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가 자기랑 친한 동생이 보험한다고 소개 시켜준다 하더라구요
보험 들었는데 아무런 선물 이야기가 없길래 (보통은 한달분을 내준다던가)
그냥 그런가보다 하는데 친구가 먼저
자기가 그 동생한테 저한테 좀 챙겨주라 이야기 하겠대요.
저는 알았다고 했고...
그런데 그 뒤로도 별말 없길래 그러려니 하고 그냥 잊고 살았죠
그런데 나중에 알고보니 친구가 그 동생에게 절 소개시켜주고 제가 보험 가입을한 댓가로 돈을 받았다네요;;
그 사실을 설계사랑 이런 저런 이야기 하며 설계사로부터 전해들어서 몹시 황당스러운데;;
여러분들이 저라면 어떨것같으세요?
저는 수고비 받은걸 왜 말안했나 싶기도 하네요;;
1. ...
'19.11.18 3:10 PM (49.166.xxx.179)가입 당시에도 제가 망설이니 친구가 엄청 푸쉬했거든요
이 회사만큼 좋은 회사 없다고 엄청 푸쉬했는데...
뭔가 기분이... 좀 그렇네요2. 저
'19.11.18 3:10 PM (59.15.xxx.34)미안한 얘기지만 그정도면 친구라는 이름도 좀 아깝네요. 그리고 소개비를 얼마를 줬는지 몰라도 그 설계사도 별로예요. 소개비는 소개비이고 내 고객 챙기는건 내고객 따로 챙겨야죠.
대부분 그래요. 양쪽을 다 챙기죠. 조그맣게라도...
설계사도 잘못이예요.3. 00
'19.11.18 3:11 PM (1.234.xxx.175)친구한테 말 해야죠. 이런 소릴 들었는데 맞냐고 얼마 받았냐고 물어보고
어떻게 대답하는지 보세요.4. 사기꾼
'19.11.18 3:12 PM (220.127.xxx.217)친구가 사기꾼 기질이 다분하네요 ㅉㅉ
그런식으로 이친구 저친구 보험 들게 하고
지는 수수료 챙기고~
그런것도 친구라고 옆에 두고 싶으세요?
저라면 바로 해약하고 그 친구랑도 절교~5. 인터넷으로
'19.11.18 3:13 PM (106.102.xxx.51)가입하면 편한데
찜찜하시겠어요. 친구아니고 호구.6. lㅎㅎ
'19.11.18 3:14 PM (222.106.xxx.9)지금 해약하면
설계사분 곤란해지구요
결국 설계사분과 그 친구분 관계도 안좋아지겠네요
그때 친구분 어떻게 하는지 보세요7. 세상에나
'19.11.18 3:15 PM (125.178.xxx.135)그런 친구가 어딨나요.
8. .....
'19.11.18 3:29 PM (114.129.xxx.194)해약하세요
소개비까지 줄 정도라면 액수가 제법 큰 모양인데 그런 보험이 원글님에게 유리하게 설계됐을리 없잖아요9. 진실게임
'19.11.18 3:31 PM (121.131.xxx.97)다행이네요.
이제나마 그 사람이 친구가 아니었다는걸 알게되었으니10. ...
'19.11.18 3:36 P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해약해요.... 진짜 윗님말씀대로 소개비까지줄정도이면 몇만원짜리 보험 같은거 아닌것 같은데.... 원글님한테 유리한 보험아닌것 같은데요 ..
11. ....
'19.11.18 3:37 P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해약해요.... 진짜 윗님말씀대로 소개비까지줄정도이면 몇만원짜리 보험 같은거 아닌것 같은데.... 원글님한테 유리한 보험아닌것 같은데요 .. 그리고 그게 친구인가요....??? 친구 소개시켜주고 소개비를 받아봤냐 ..ㅠㅠ
12. ...
'19.11.18 3:38 PM (175.113.xxx.252)해약해요.... 진짜 윗님말씀대로 소개비까지줄정도이면 몇만원짜리 보험 같은거 아닌것 같은데.... 원글님한테 유리한 보험아닌것 같은데요 .. 그리고 그게 친구인가요....??? 친구 소개시켜주고 소개비를 받아 먹는건지...
13. 해약
'19.11.18 3:47 PM (1.233.xxx.68)해약은 무슨 ...
가입한지 3개월 지나면 해약해도 원금 못받을 가능성이 높으니 그냥 홧김에 해약하지 마세요14. 뭐
'19.11.18 3:52 PM (112.223.xxx.58)그런 친구가 다 있나요
그렇게 해서 얼마나 부자가 되겠다고
소개비가 얼마인지는 모르겠지만 큰돈 아니면
그냥 나쁜 친구 걸러내는데 비용썼다 치고 그 친구랑 인연 끊을것같아요15. 아니..
'19.11.18 3:54 PM (114.205.xxx.104)설계사분한테 보험 가입시 혜택 같은것도 안물어보시고 가입하신거예요?
보험은 제대로 보시고 가입하신건지...
보험만 제대로면 해약하긴 아까우니 그냥 두시고 친구는 친구라는 생각 자체를 버리세요.
보험 약관보고 영 별루다 싶으면 저라면 해약생객하고 친구한테 넌지시 그 설계사 챙겨주는것도 없고 별로라고 좋은 설계사 알아보고 다른 보험 알아봐야겠다고 할것 같아요.
뜨끔하겠죠16. 보험을
'19.11.18 4:33 PM (223.62.xxx.165)선물받을라고 드는건 아니니까 일단 제대로 된 보험이면 유지하시구요 친구한테는 물어는 보세요 짜증나는 인간이긴 하네요
17. 친구아님
'19.11.18 4:45 PM (121.176.xxx.28)친구도 아니네요
소개자한테 보험 설계사한테
네가 소개비 받은거 말들었다하고
돈달라하시고 돈받고 관계정리하세요18. 헐~
'19.11.18 5:27 PM (59.20.xxx.105)친구가 참 추접스럽네ᆢ
만약 사는게 힘들다해도 저런진 않죠
정신 박힌 사람이라면ᆢ
너무 싫겠어요
전 계약해지할듯19. ㅡㅡ
'19.11.18 5:28 PM (116.37.xxx.94)그지야? 말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