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금 간 어금니는 무조건 뽑는건가요

ㅇㅇ 조회수 : 6,342
작성일 : 2019-11-18 14:58:54
밥 먹다가 느낌이 이상해서 혀로 눌러보니 금 간게 아니라
어금니가 3/1 크기가 갈라졌네요
위에서 아래로 정확히 갈라졌는데 살릴수 있을까요
IP : 114.199.xxx.11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크리스티나7
    '19.11.18 2:59 PM (121.165.xxx.46)

    저는 엄청 아파서 씌웠어요. 그냥 붙이는건 없나보더라구요.
    신경이 나오면 엄청 아프니 얼른 가보세요.

  • 2. 불가
    '19.11.18 3:00 PM (1.233.xxx.68)

    죄송해요.
    수직 절단은 대학병원에서도 못살린다고 해서 ... 임플란트했어요

    전 의료진이 아니니 제말만 믿지 마시고 치과 가보세요.ㅠㅠ

  • 3. 살릴수
    '19.11.18 3:04 PM (110.12.xxx.29)

    저 그랬는데요
    살렸어요
    대학병원가니 쪼개진것 빼내고
    신경치료 하고 그 위에
    금으로 씌웠어요
    잘 쓰고 있어요

  • 4. 살릴수
    '19.11.18 3:04 PM (110.12.xxx.29)

    다 붙여서 쓸수는 없구요
    쪼개진쪽을 빼내고 덧 씌워야 해요

  • 5. ㅜ.ㅜ
    '19.11.18 3:05 PM (114.199.xxx.11)

    통증은 없어요
    치과 대기 중인데 기계소리 듣는것만으로도 무섭네요
    올초 치과진료시 반갈라질수 있다는 소리를 얼핏 들었는데
    깜박 잊고 있었네요
    치과가면 설명 들고도 나오면 아무 기억이 안나는거 같아요

  • 6. 살릴수
    '19.11.18 3:06 PM (110.12.xxx.29)

    수직절단이었어요
    세로로 길께 깨진경우요
    닭볶음탕 먹다가
    뼛조각 아주 조그만한게 어금니에 맞물려서
    세로로 길게 금갔었거든요

  • 7. .....
    '19.11.18 3:07 PM (210.221.xxx.159) - 삭제된댓글

    장작처럼 쪼개졌단 말인가요?
    위에 님은
    그런 이를 일부만 떼내고
    금으로 씌웠구요?

    그럼
    빈 공간엔 뭘 채워넣고 씌우나요?

  • 8. 저두
    '19.11.18 3:10 PM (175.223.xxx.126)

    두달전 정확히 3본의 1쪼개져 신경치료하고 빈공간 기동같은거로 메꾸고 크라운했어요.아무래도 약하니 그 이는 신주단지모시듯하래요.딱딱한거먹다가 더 훼손되면 임플란트밖엔 더이상 방법 없대요.
    양심적이고 잘하는 곳 가서진료받아보세요~

  • 9. 저두
    '19.11.18 3:11 PM (211.192.xxx.148)

    수직으로 금 갔었어요.
    집근처, 회사 근처 두 곳 치과에서 임플란트밖에 방법 없다고 수술 날짜, 견적 다 받았었는데
    지인 소개로 간 치과에서 당분간 버텨보자고 시술 해 주셔서 몇 년째 제 이 사용중이에요.

  • 10. ㅜ.ㅜ
    '19.11.18 3:11 PM (114.199.xxx.11)

    살릴수님
    저도 조금전 치킨 먹다가 그랬어요
    나이드니 이젠 먹는것도 조심해서 먹어야겠네요

  • 11. 크리스티나7
    '19.11.18 3:11 PM (121.165.xxx.46)

    통증이 서서히 오더라구요. 얼른 가시면 해줍니다.
    보통 다 씌워요. 저는 뿌리가 갈라지진 않았었어요.

  • 12.
    '19.11.18 3:12 PM (110.12.xxx.29)

    위아래로 금이 길게 가요
    근데 아파서 씹을수가 없어요
    병원가니 한쪽부분을 뽑아내고
    신경치료하고
    금으로 덧 씌워줬어요
    근데 전 누워서 주먹 꼭 쥐고 있느라
    치료과정은 몰라요

  • 13. ㅇㅇ
    '19.11.18 3:13 PM (114.199.xxx.11)

    저 같은 경험 하신분들이 계시네요
    위로가 되네요^^;

  • 14. ㅠㅠ
    '19.11.18 3:15 PM (222.120.xxx.234)

    나이들면 몸에만 수분이 빠지는게 아니라
    치아도 그렇다네요.
    저도 충치는 1도 없는데.
    몇개가 그리 되어서,작년에 다 처치하고 크라운 씌웠어요.
    수직으로 금이 가서요.

  • 15. 오래전에
    '19.11.18 3:16 PM (110.12.xxx.29)

    어금니 한개가 완전 부서져 내렸었어요
    건강이 안좋을때요
    그게 20여년전인데요
    그때도 어떻게 하셨는지 금니 한개 씌워주셨는데요
    20년이 지난 지금도 너무 잘쓰고 있어요
    걱정하지 마세요
    가끔 생각나는 선생님인데
    기회되면 찾아뵙고 인사드리고 싶어요
    너무 감사했다구요

    근데 작년여름에 닭먹다가 그래서
    이사를 멀리 해서
    이번엔 다른병원에서 또 한개 씌워주셨구요
    못한다 하면
    다른병원 찾아가 보세요

  • 16. 의사 철학
    '19.11.18 3:25 PM (211.192.xxx.148)

    의사 철학이 중요한 것 같아요.
    무조건 자기 원래 이가 최고다, 어떻게든 살려서 최대한 써야한다,, 그 마인드 있는
    병원을 찾아보세요.
    이런 병원 단점은 오래오래 치료 받으러 다녀야해요.

  • 17. gawon
    '19.11.18 3:29 PM (121.125.xxx.121)

    저는 뿌리까지 갈라지진 않아 직전까지 갈아내고 씌웠어요.
    뿌리까지 갈라지면 임플란트 외엔 방법이 없다고 했어요.

  • 18. ...
    '19.11.18 3:38 PM (14.39.xxx.161)

    어금니에 금이 가서 통증 때문에 약 먹고 고생했어요.
    엑스래이랑 시티 다 찍어봐도
    아주 심각하게 금이 간 게 아니라
    정확한 치료방법 찾기가 어렵다고
    의사가 일단 지켜보자고 하네요.

  • 19. ㅇㅇ
    '19.11.18 3:40 PM (14.38.xxx.159) - 삭제된댓글

    필이 대학병원으로 가세요.
    개인치과 가면 못한다는거
    대학병원에 다 살려냄.

  • 20. 333
    '19.11.18 4:04 PM (223.62.xxx.71)

    실비보험 예전에 드신거면 골절 진단비 나옵니다.치아 크랙간거 골절에 해당되더군요.전 이십만원 받았어요.

  • 21. 생각보다 많네요
    '19.11.18 4:34 PM (125.132.xxx.178)

    저만 그래서 병원간 줄 알았더니 생각보다 이런 일들이 많군요.
    저는 크라운했습니다

  • 22. 저도 어금니
    '19.11.18 4:43 PM (182.215.xxx.29)

    단면에 금이 가서 잘 씹지 못하는데
    다니는 치과전문 병원에서는 사용하다 완전히 갈라지면 발치하고 임플란트 해야 한다더군요.
    씌울 시기는 지났다 하는데
    저도 대학병원에 한 번 가봐야겠어요.

  • 23. ...
    '19.11.18 5:27 PM (1.210.xxx.184)

    어금니 바로 앞니 1/4쪽이 부러졌는데 저 다니는 치과가
    자기 이 꼭 쓸 수 있도록 하는 곳이거든요.
    전 바로 씌울 가 없어서 보충재로 채우고 이 교정하듯
    부러진 이 양쪽까지 해서 세개의 이에 보철 연결해 깨진 이를
    살짝 끌어내린 후 금니 씌웠어요.
    끌어내린 기간은 한달이었구요.
    어금니 부러지시는 분들 저작근이 강해서 그렇거든요.
    턱보톡스 맞으시면 증상 완화됩니다.
    치과에서 저작근에 보톡스 맞으라고 해서 맞았어요.
    치과에서 맞으면 비싸니까 싼 곳에 가서 맞으라고 하더라구요.

  • 24.
    '19.11.18 8:30 PM (121.167.xxx.120)

    치과의사가 나이 들면 꽃게 다리 통아몬드등 먹지 말라고 하더군요
    꽃게다리 씹다가 치아 금가서 오는 사람 많다고 하더군요

  • 25. 궁금이
    '19.11.21 4:24 PM (1.232.xxx.192)

    크랙으로 치과 오는 사람 많다고 의사에게 들었어요. 치과의사 본인은 땅콩, 오징어 등 딱딱한 음식은 안 먹는다고 했어요. 최대한 치아 살리는 쪽으로 치료해 주는 의사 만나시면 좋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07203 이젠 티백 종이 찢는것도 6 123 2019/11/19 2,253
1007202 정신과 치료로 질병휴직해보신 분 계신가요?(공무원) 6 아킬레스 건.. 2019/11/19 14,274
1007201 체대입시 지금 준비해도 될까요ㆍ 4 학부모 2019/11/19 1,183
1007200 직장에서 워크샵을 가는데 리조트 마땅한 곳 알려주세요 ㅜㅜ 1 도움 2019/11/19 659
1007199 허언증 말인데요.. 15 .... 2019/11/19 4,166
1007198 고양이 피부병 잘 하는 병원??? 1 고양이 2019/11/19 852
1007197 일이 잘 안풀리는 것 같아 고민이에요. 4 .. 2019/11/19 1,437
1007196 전업주부분들 매일 외출하시나요? 11 00 2019/11/19 5,931
1007195 인터넷사진인화 저렴한곳 알려주세요 1 사진 2019/11/19 713
1007194 한약으로 여드름 고치신분 계실까요 7 곰보빵 2019/11/19 1,328
1007193 Cctv설치하려면 어디에 알아봐야 하나요? 2 기다리자 2019/11/19 1,363
1007192 집은 새아파트인데...가구가전이.. 8 ,. 2019/11/19 3,152
1007191 수능 수학 가형 2등급 컷 84에서 85로 오를까요? 3 수능 2019/11/19 1,921
1007190 샤브샤브는 넘 건강한 음식 같아요 20 2019/11/19 6,332
1007189 그랜저 예약판매만 4만대래요 23 ... 2019/11/19 5,317
1007188 택배가 다른집으로 갔을때ㅠ 6 ... 2019/11/19 2,546
1007187 커튼도 친환경이 있네요??써보신분 계신가요? ㅇㅇ 2019/11/19 703
1007186 입주청소 기계로 하는 곳 .. 2019/11/19 806
1007185 층간소음으로 매매하면... 5 양심불량??.. 2019/11/19 4,926
1007184 오늘밤 대통령과의 대화 시청률 몇 프로 예상하시나요? 14 .... 2019/11/19 1,610
1007183 진정 축하가 되나요? 25 대범한 자 2019/11/19 5,232
1007182 국세청에서 (월세)사업자등록하라는 문자를 받았습니다. 18 세알못 2019/11/19 4,983
1007181 사춘기 지랄총량의법칙은 누구나 다 해당되나요 6 . . . 2019/11/19 2,561
1007180 옷 단디입었는데 날씨가 안춥네요 ㅠㅜ 8 에공 2019/11/19 3,489
1007179 부동산 상도를 어긴 건 아닌데 고민입니다.ㅜ 7 나나 2019/11/19 2,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