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포증과 예기불안때문에 정신과약 처방받아 보려구 하는데요,
일단은 내과에서 주는 신경안정제부터 우선 먹어볼 참이긴 한데 궁금한건 이건 일단 처음 먹으면 무조건 끊지 말고 시간 맞춰 쭉 먹어야 하나요?
아님 불안증세가 나타날때 간헐적으로 먹어도 되나요?
불안증이 심한 건 아니고 평소엔 전혀 이상없다가 긴장되는 상황이 되면 심하게 떨리거든요...ㅠ.ㅠ
사회공포증과 예기불안때문에 정신과약 처방받아 보려구 하는데요,
일단은 내과에서 주는 신경안정제부터 우선 먹어볼 참이긴 한데 궁금한건 이건 일단 처음 먹으면 무조건 끊지 말고 시간 맞춰 쭉 먹어야 하나요?
아님 불안증세가 나타날때 간헐적으로 먹어도 되나요?
불안증이 심한 건 아니고 평소엔 전혀 이상없다가 긴장되는 상황이 되면 심하게 떨리거든요...ㅠ.ㅠ
제발 이런건 좀 병원에 문의하셔요.
네. 용량이 혈중에 일정농도로 지속되어야합니다.
약에 따라 다릅니다.
불안증세가 나타날때 먹으면 되는 약이 있는가 하면, 하루에 몇번 쭉 먹는 약도 있죠.
증세에 따라 의사가 처방해줄겁니다.
그런데
평소엔 전혀 이상 없다가 긴장되는 상황이면 심하게 떨리는것 -> 이건 정상입니다.
불안이라는것은 없어서는 안되는 감정입니다.
불안을 느껴야 할 상황에서 불안하지 않은게 비정상인거죠.
불안은 당하는 사람은 힘들게도 하지만 불안하기때문에 걱정해야 할만한 일에 미리 대비할수도 있는겁니다.
맘대로 끊었다가 후폭풍 심하게 겪었어요. 지금은 의사가 줄이라고 해서 거의 안먹는 상태인데 암씨롱 안해요. 꼭 상의후 결정하세요.
내과보단 정신건강의학과로 가셔서 상담받고 약처방
받으세요.
아무래도 내과보단 전문분야쪽으로 가시는게 좋지않을까요
저는 계속 먹고있는데 감약이나 단약은 함부로 하는게 아니라고 해서 상담받으면서 조절하려구해요.
병원에 가셔서 먼저 상담받아보세요
원글님 상태에 맞게 처방해주실거에요
제가 님이랑 증세가 거의 같아요
그래서 모임 있는날은 두 봉지도 털어넣고 갔는데
그게 내성이 생기는 길이라더군요.
일정하게 쭉 먹어서 평정상태를 유지하는게 목적이래요
절대 간헐적으로 먹어서 안되구요,
시간 맞춰 용량 맞춰 일정하게 먹어야해요.
그렇게 돼야 전반적인 불안도와 긴장도가 떨어진다구요
길가다 넘어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