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라이어에 구운 고구마 먹어보고
나도 살래~ 외치며 에어프라이어 알아보고 있는 뇨자 입니다.
근데 막상사려니 복잡스럽네요.
인터넷에 보니 도어 손잡이까지 올스텐이고 불소수지코팅안되었다며
디디오랩 에어프라이어가 광고중이던데
너무 비싸네요. ㅠㅠ
14리터짜리 249,000원이고 추가 구성품까지 68,000원입니다.
몇만원쯤 하는줄 알고 가볍게 사볼까? 했는데,
환경호르몬 검출된다는 글을 보고 나니 망설여집니다.
언냐님들 혹시 디디오랩 에어프라이어 쓰시는분 계신가요??
값어치를 제대로 하나요?
색깔은 어떤게 이쁜가요?
블랙이 댕기기는 하는데 레드도 이쁜거 같공.ㅠㅠㅠ
미리 감사드려요. 꾸우벅~
마무리가 거칠어 손 베었다는 후기도 많던데요.
어쩜, 오늘 아침에 제가 고민한 내용이네요~
용량도 젤 크고 위아래로 열선있고 건조기능도 있고
예약기능도 있고 거기다 올스텐이라니 젤 나은거같긴한데 왜 그리 비싼가요?ㅜㅜ
에어프라이어 광풍불때도 플라스틱과 코팅이 싫어서 사지않았는데 이건 음식과 노출되는 모든 부분이 투시창인 유리와 열선만 빼고 모두 스텐레스여서 코리안세일인가 할때 22만원대에 샀어요.
마감이 날카로워 손 베었다는 후기도 봤는데 다행인지 제껀 본체나 구성품 모두 매끈해요.
추가구성중 통 돌아가는것과 꼬치를 샀어요.
사각틀도 스테이크용으로 사려다 꼬치나 채반으로도 될 것 같고 추가로 사야하는 바스켓은 코팅이라 사지 않았고 스텐바스켓 사이즈 맞는거 찾다가 기본 구성으로 채반과 선반모양으로 충분 할 것 같아 좀더 써보려고요.
색은 흰색이 이쁘던데 쓰다보면 변색, 오염될 것 같아 검정으로 샀는데 이뻐요.
빨강은 싫어하는 색이라 고려대상이 아니었고요.
본체 가격도 가격이지만 기본으로 주는 구성품이 너무 박해요.
스텐레스인것과 세척이 쉬운 것, 그리고 무엇보다 예약과 건조와 그리고 보온기능이 있어서 맘에 들어요.
필립스처럼 바스켓과 달리 오븐형이고 용량이 커서 두께 7cm 가량 고구마는 두단으로, 피자등은 세단 선반으로 동시에 조리할 수 있어서 편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