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불고 한해가 가려니깐 자꾸 싱숭생숭 ...
가당치도 않게 누군가 좋아하고 싶어져요.
그래봐야 한 며칠 이러다 사라질 감정이지만 대체 나이 50이 다되어가고 유부녀인데
종잡을수없는 이런 맘은 왜 생기는건지...
드라마로 대리만족햇었는데 요샌 절절한 사랑 드라마도 없죠?
바람불고 한해가 가려니깐 자꾸 싱숭생숭 ...
가당치도 않게 누군가 좋아하고 싶어져요.
그래봐야 한 며칠 이러다 사라질 감정이지만 대체 나이 50이 다되어가고 유부녀인데
종잡을수없는 이런 맘은 왜 생기는건지...
드라마로 대리만족햇었는데 요샌 절절한 사랑 드라마도 없죠?
동백이 강하늘 보면서 갈증해결 중
동백이요
지난주것은 정말 연애 세포 뿜뿜 이었음요
쓰고보니 강하늘 때문에 눈만 높아지는 부작용이ㅠㅠ
현실성이 제로라 문제
40중반인데
리스라 남편 꼬셔보려는데
완전 쎄게 거부하네요
넌 내가 연애해도 할말은 없겠다하니까 어 라고 대답해서
심각하게 고려중인데
거울을 보니 내청춘이 다가버려서 안이쁘네요
진즉 적당히 놀고 살껄
이미 리스는 십년인데ㅠ
죄의식도 없는 저 어쩌죠ㅠㅠ
술을 이용해보세요
집에서 시도하기 어려우면
한 잔하고 온날
집에서 한 잔 더하시고......
아ㅎㅎㅎ
윗분글
뭔가 웃기면서도 마음이 찡하게 슬퍼요... ㅜㅜㅜㅜ
그 그 황용식이를 보면서도 그런말이 나와요??
두밤만 참으믄 돼유 두밤만.
동백이 많이 보시네요. 전 안봐서 강하늘 매력 모름;;;;
전 요즘 브레드 핏이랑 라이언 레이놀즈 젊은 시절의 영화 찾아서 보고 있어요
이들을 사랑하고 싶은데 언어가 안통해;;;;;;;;;;;;
이 진짜 남편은 집에서 먹는 주 3일 저녁 맥주 한캔하는 사람이라는게 더 슬프네요
전 술 약해서 남편꺼 좀 뺏어먹구요
와인 막걸리 돌려가며 자주 먹고
늦는날은 술마시고 올때가 많고
진짜 쓰다보니 더 심난하네요
어찌해결할까요 이문제를
한 캔으로는 아무것도 안될 것같네요
위스키같이 도수가 높아야.....
김어준을 너무나 좋아하게 됐어요 ㅋ
전 연애감정따위 잊은지 오래되고 거추장스러운거란 생각이었는데
동백이 드라마보고 연애감정이 부러워지려고 해요
드라마 부작용 ㅋㅋ
결혼도 하고 나이도 반백살에
예쁘지도 않은 얼굴이 더 팍 삭은 이 싯점에
왜 연애하는게 부러운건지
아 연애하고 싶어요오~~~미쳤구나 정신차리자
한동안 드라마를 마니 멀리했다 요즘 빠져든.. 중드 진정령...
햐... 울렁울렁합니다.
제나이야 이미 신선의 경지이지만...
드라마를 보다 아직까지는 심장이 뛰네요^^;;;
고마워요~~ 샤오잔~~ 이보~
뭘 말로 해요 남녀간에 말 보다 몸임 벗어야지
있는 몸 뒀다 뭐해요 이쁜 야한 속옷들 얼마나 많아요 쨍한 색으로다 와인이나 핑크로 쫙 입고는 리스남편과 술한잔 마시면서 적당히 취했을때 상의 탈의하며 벗어 제껴야~~~ 남자 발동 백퍼 걸림
근데 이왕이면 복근 좀 키워 보여줘야 님자신도 자신감있게 벗게되고 더구나 남자는 눈이셈 이 눈에서 새로운 이미지가 알짱되야 호기심이 생겨 만지고 싶셈
여자가 정도껏 되는 몸에 야한 속옷 걸치면 말은 필요없어요 필요한건 서로의 몸일뿐 근데 이런 분위기에도 남자가 시동이 안걸려 건 고자고ㅋㅋ
아 고자인가봅니다ㅋㅋ
여기선 싫어하는 나름 뷰티블러거라
병원은 전속으로 쭉 가지고 성형외과 1년 피부과 갈아타서 1년
체중은 20살때부터 25년 똑같고 막 날씬은 아닌데
5년전엔 또 몸매에 꽂혀서 살빼고 운동하고
계속 관리해 온 상태 ㅠ
친구들은 감탄하고 일로 만난 남자들이 껄떡대는거도 다 철벽쳤는데
그러는게 맞고 후회하는건 아닙니다마는
따로자고 같이 자자고 아무리 말해도 안와서
가봐도 뭐 그닥 통나무랑 자는줄;;;;
연말이라 모임이 와다다인데
술은 못마시니까 숙취해소제 박스로 사놓고 쳐다만보고 있네요;;;;;
함 놀아봐야하나ㅠㅜ
와 남편이 응해주지 않으면 속절없이 속만 타죠..그 맘 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