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영어도 날고 기는 사람 정말 많지만
그래도 거의 한국인 선생님이 많잖아요.
그래도 영어는 기본이니까 누구나 다 시키고
근데 중국어는
중국어도 정말 힘들게 배우고 전공하고 유학갔다오고 했는데
영어만큼 한국 사람이 잘하는 사람은 덜 하지만
조선족이 너~~~무 많아요ㅠ
학벌은 안되는데 언어는 되니까
일단 원어민이라고 하면 다들 그쪽으로 솔깃하고
요즘 어플이며 유투브며 너무 활성화되어
접근하기도 쉽고...
저 공부하던 15년전부터도 중국어가 미래의 경쟁력이다 생각했는데
지금은 굳이 중국어 배워서 어디에 도움이 될까 싶네요
사실 중국어 잘하면 일자리 선택 기준이 달라지긴 하지만
중국어관련 시장이 엄청나게 돈 되는 시장도 아닌 것 같고...
중국어가 그렇더라구요.
한때 열풍불어 중국으로 조기 유학도 가고 했었는데, 한국에서는 조선족들도 많고 해서 전공자 수요가 좀 적더라구요.
회사에서도 전문 통역보단 조선족들 많이 업무를 진행했었어요..
게다가 조선족중에 대학 나오고 박사까지 따고 자격증 갖춘 사람들도 많아졌어요.
중국어는 조선족 때문에 한국인들 경쟁력이 없어요
남편 중국 현지회사 직원 뽑는데요.
조선족이 양극이에요.
공산당원이면서 공부 시키고 학위 잘 받으면 모를까 그냥 일반 조선족은 중국어도 한국어도 전문성이 떨어진다 하더라고요.
한국어 잘하는 한족도 많아요.
한국에선 중국인의 장점 누리고 중국에선 필쇼에 따라 한국인이 되죠. 한류 붐으로 한국식당 한국화장품 한국마트등등 한국인이 할 수 있는 모든 업종을 차지하고 있죠. 현지 중국인들은 당연히 한국인이라고 생각하구요.
한족들은 조선족 무시해요.
자기들이 우위에 있는지라 소수민족들은 다 무시하겠지만 그중 조선족들을 더 무시하더라구요.
몸쓰는일뿐 아니라 외국어도 외노자때문에
자국민이 설자리가 없어지네요.
외노자좀 그만 받았으면 좋겠어요.
매매혼도 그만좀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