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참는법 급해요.
만나면 눈물 터질것 같은데 어떻해요. 눈물 안나게 방법 부탁드려요. 저까지 울면 안돼요.
1. 누구냐
'19.11.18 1:07 PM (223.62.xxx.64)그런 게 있을리가요.
울컥하셔도 굳게 계속 되새기세요.
나는 이제 보호자다.... 보호자다,..2. 네
'19.11.18 1:09 PM (1.232.xxx.99)나는 보호자다 보호자다.
3. ..
'19.11.18 1:11 PM (218.148.xxx.195)밝게 만나고 오세요 최대한..
힘내세요..4. hap
'19.11.18 1:13 PM (115.161.xxx.24)내가 웃어야 힘내신다
내가 울면 부모님은 암보다 몇배로 가슴 아프시다.5. 어디서 그러던데
'19.11.18 1:15 PM (49.173.xxx.133) - 삭제된댓글쓰레빠를 전화기처럼 귀에 대고 엽떼요? 하는 상상을 하라구요. 그렇게 될까요 마는.. 그래도 씩씩하게..
날이 많이 추워졌던데, 조심조심 잘 모시고 다녀오시기 바라요.6. 누구냐
'19.11.18 1:17 PM (210.94.xxx.89)부모님이 아프면, 이제 나는 자식이기 전에 보호자에요.
감정적인 부분도 참 많이 힘드실거에요.
힘내라는 말이 참 무색하죠...
가능하시면 같은 병 앓는 환우 카페 가입하셔서
이런저런 정보도 얻고 마음의 공감도 가져보세요.
치료중엔 감기 조심하셔야하니, 오가실 때 마스크랑
모자, 목도리 꼭 챙기시구요.7. 맞아요
'19.11.18 1:22 PM (116.120.xxx.27)지금 감정낭비할 때가 아니고
추운 날
가족 모두 감기 조심이 급선무입니다~~
요즘 의술이
엄청 발전해서
그따위 암
암것도 아닙니다 힘내세요8. ...
'19.11.18 1:38 PM (211.202.xxx.155)운다고 나아지거나 해결되는 건 하나도 없다..
라고 생각하세요9. 제가하는방법
'19.11.18 1:41 PM (121.155.xxx.30)저도 한번 눈물나면 눈물샘이 터져서 수습이
어려운데.. 양쪽어금니를 꽉 물고 있어요
힘내시길요~10. 저
'19.11.18 1:53 PM (119.70.xxx.4)이 주전에 아산병원 종양내과 좁은 통로 대기실 안에서 펑펑 울었어요. 의사선생님이 저만 따로 불러서 가족들이 준비해야 할 때라고 하셨거든요.
정말 너무너무 후회돼요. 거기 앉아 있는 사람들 다 울고 싶은 사람들일텐데 꿋꿋하고 저희 아빠도 제가 울어서 뭔가 안 좋은가보다 눈치 채셨고요. 무슨 일이 있어도 울지 마세요. 우는 건 집에 가서 혼자 하셔야 돼요. 기필코.11. 이방인
'19.11.18 1:55 PM (223.38.xxx.236)운다고 나아지거나 해결되는 건 하나도 없다..
라고 생각하세요 212. ,,,
'19.11.18 2:01 PM (121.167.xxx.120)눈물 나오려고 할때 고개 뒤로 제치고 하늘 쳐다 보세요.
13. 원글
'19.11.18 2:31 PM (223.33.xxx.97)지금 병원 진료실 앞입니다. 정말 감사드려요.
주머니에 손넣고 손톱으로 누르고 있어요14. ㅡ ㅜ
'19.11.18 2:47 PM (211.243.xxx.100) - 삭제된댓글손톱누르기 제가 말씀드린방법인데
눈물터지는순간 딱 알아차리고 누르세요.
그곳에 집중하고요.
어느새 싹 달아나요.
저는 너무 잘울어 괴롭더니 요즘 덜해졌어요.
건강 꼭 좋아지시길 ,꼭이요 ㅠ15. 이글에
'19.11.18 3:15 PM (14.35.xxx.110)이 글에 제가 눈물 날 거 같네요 ㅜ
원글님 부모님!
치료 잘 받으셔서 완쾌하시길 기도할게요16. 82
'19.11.18 3:34 PM (175.223.xxx.173)최근에
암투병 병간호했어요 저도..
생로병사의 한 과정이다 하고 담담하게 받아들이세요17. 살빼자^^
'19.11.18 3:42 PM (203.226.xxx.174)눈물을참으려면 더나더라구요ㅠ
다른생각하시구요ㅠ
부모님 꼭 완쾌되실꺼니 눈물 흘리지마세요.18. oooo
'19.11.18 5:06 PM (14.52.xxx.196)빠른 쾌유를 빕니다
원글님도 기운내세요19. 11111
'19.11.18 5:27 PM (218.50.xxx.19)전 눈물참을때 무한도전에서 박명수가 빅뱅탑역할하던거 생각해요... 부모님께 든든한 보호자가 있어서 다행이네요 쾌유를 빕니다
20. ㅠㅠ
'19.11.18 6:15 PM (175.210.xxx.150)저도 얼마전에 같은 경험이 있어서 마음이 더 아프네요..
전 전화로 먼저 들어서 실컷 울고 가서 좀 낫긴 했는데
어떡해요..
일부러 밝은 목소리 크게 말문을 여니 눈물이 좀
들어가긴 하던데요.. 시간이 지날수록 조금은 나아지는거
같아요.. 긍정 마인드로. 힘내세요..21. 댓글주신
'19.11.18 6:34 PM (223.62.xxx.144)여러분 모두 감사드려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모두 건강하세요. 건강이 최고라는걸 다시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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