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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인이 한말이 기억에 남네요

ㅇㅇ 조회수 : 2,318
작성일 : 2019-11-18 12:03:05

거기 고객들은 어때? 하길래

여자들이 좀 기가 세..

카리스마들이 있어..

그랬더니


에휴,,너도 좋은 부모 만나 배경이 뒷받힘됐으면

당당했을텐데....


기분이 나쁜게 아니라

갑자기 내가 왜 맨날 자신감이 없었는지

내문제 원인을 알게 된느낌..

참고로 전 석사까지 배운 사람인데

막 못배운 사람이 아닌데도

늘 뭔가 조심스럽고 잘 깜짝 놀라고

자신감 없고 주눅도 들고 그럴때가 많아서

왜 그런가 할때가 많았거든요..


자신감을 구성하는 요소에는

100프로는 아니지만 부모나 집안도 큰 지분을

차지하는거 같네요..



IP : 61.101.xxx.6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아아아
    '19.11.18 12:09 PM (211.246.xxx.108)

    지인이 좀...
    당당까진 아니어도 보통이면 그런상황에..짜증날텐데..

  • 2. ....
    '19.11.18 12:18 PM (121.179.xxx.151)

    지인이 생각없이 말한는 타입인가요?
    저런사람 별로

  • 3. ....
    '19.11.18 12:41 PM (218.155.xxx.114) - 삭제된댓글

    지인이 원글이 성장배경을 잘 아는 사람이었나요?
    원글님이 그런 얘기도 좀 나눴고요?
    원인을 지인때문에 알게 됐다면
    자신감을 가질노력을 좀 해보시면 좋겠어요
    의외로 방법들이 있답니다

  • 4. 버드나무
    '19.11.18 12:53 PM (119.70.xxx.211) - 삭제된댓글

    재력성격 . 자신감에 도움이 될수 있을지 몰라도

    결국 나를 만드는건 나에요

    내 내면의 문제를 계속 고민하시고 인정하시고 발전하시면 자존감 있는 사람이 됩니다.

    외부에 의해 만들어진 자신감은 쉽게 무너집니다. 당신스스로 쌓으세요

  • 5. 지인
    '19.11.18 3:56 PM (223.62.xxx.193)

    같은 인간을 자존감도둑이라고 합니다
    어디 부모님 들먹이면서 친구 후려치기를 하고 있나요
    그 카리스마고객들이 하나 같이 집안 빵빵한 공주님들이라도 원글님과 비교하며 그 따위로 말하는 거 아니죠
    그 지인한테 비슷하게 걱정하듯이 얘기해 보세요
    본인 무시하냐면서 길길히 날뛸걸요
    저렇게 걱정해주는 척 위해주는 척 하면서 깍아내리는 거 진짜 재수없는 겁니다
    원글님도 밑바닥 내면에서 몹시 불쾌했기 때문에 잊혀지지 않는거구요
    저런지인 걍 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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