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친구 왜이러죠

안경잡이 조회수 : 2,609
작성일 : 2019-11-18 09:55:21
전 성격이 좀 단순한 편이에요. 슬프면 슬프고 기쁘면 기쁘고 
별로 스트레스 안 받는 편이에요. 성격 순하단 얘기 많이 듣고 남한테 피해 안주려고 하는 성격이구요 
남한테 폐 안끼치면서 잘 살면된다 주의라서요
근데 주말에 친구하고 만났는데 너 그러다 남편한테 무시당하고 살아. 똑똑히 살아 하는데 잉?뭐지 했어요 ㅠㅠ
진짜 그런가요?아니면 제 친구가 이상한걸까요? ㅠㅠㅠㅠㅠㅠㅠㅠ
IP : 221.150.xxx.21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1.18 9:57 AM (175.113.xxx.252)

    친구의말이 무슨말인지를 잘 모르겠에요.... 원글님처럼 사는게 정상 아닌가요.. 슬프면 슬프고 기쁘면 기쁘고 남들한테 피해 안주고 그냥 스트레스 안받고 살아야죠.ㅋㅋㅋ 그거랑 남편 한테 무시당하는거랑 무슨 상관있는건지..????

  • 2.
    '19.11.18 10:02 AM (118.35.xxx.132)

    다른이야기지만..원글님 어떻게 스트레스 안받으면서 삿ㅔ요?
    살다보면 싫은거 좋은거있을거고
    또 모임이나 사람관계서도 묘한분위기도있을테고~
    멀어진친구 가까워진 친구등등..
    이친구를 포함하여..
    지금받는것도 스트레스인거죠? ㅜㅜ

  • 3. 친구
    '19.11.18 10:03 AM (61.75.xxx.28)

    친구 말 뜻은 헌신하다 헌신짝 된다는
    그런 말 같아요
    님이 너무 착하게 모든 걸 맞추고 산다 생각드니
    혹여 남편이 함부로 대 할 까 싶은
    우리가 뒤 에서 욕할 지언정 까칠한 고객이나 손님한테
    신경 쓰이듯이
    편한 사람에게는 나도 편하고
    부부사이에 물론 마냥 편하기만 한 것도 좋지만
    때로는 부부간의 예의도 필요 하다는 뜻 아닐 까 싶어요
    친구한테 뭔 뜻 이냐 물어 보세요
    다음에 또 그러거들랑

  • 4. ...
    '19.11.18 10:08 AM (110.5.xxx.184)

    그런데 부부간의 예의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친구라면 친구에게 예의는 없나요?
    친구도 자기 생각이 있고 사는 방식이 있는데 저런 훈계조로 남의 인생 재단하고 꾸짖는 본인은 얼마나 완벽한지 되묻고 싶네요.

    이상한 낌새는 결국 본모습을 드러냅니다.
    남편이 아니라 친구에게 무시당하고 사시는 것 같이 보입니다. 제눈에는.

  • 5. 앞뒤
    '19.11.18 10:29 AM (223.62.xxx.108)

    맥락없는 말을 어찌판단하나요. 무슨의미인지는 님이 알겠죠

  • 6. ........
    '19.11.18 11:14 AM (211.192.xxx.148)

    가만히 있으면 가마니인줄 안다
    배려해 줬더니 권리인줄 알다
    뭐 그런거 맥락이었나요?

  • 7. ㅇㅇ
    '19.11.18 11:15 AM (1.231.xxx.2) - 삭제된댓글

    친구한테 물어보세요. 뭔가 그렇게 느껴져서 진심으로 한 충고일수도 있어요 본인은 못 느끼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8179 노무사가 변호사들 고용? 2 00 06:26:40 1,048
1588178 다이어트주사 오젬픽 부작용 기사 7 ㅇㅇ 06:23:17 2,415
1588177 수면으로 내시경과 mri까지 추천해주세요 1 벼리벼리 06:20:10 233
1588176 결혼 30년 이상된 분들이 생각하는 좋은 배우자란 37 05:54:18 6,348
1588175 법인세 1·2위 기업' 올해는 0원?…'세수 펑크' 이어지나 4 .... 05:45:24 1,742
1588174 대2 딸이 남친과 여행 23 ㅇㅇㅇ 04:39:41 8,161
1588173 당근에서 중고차 사려고 합니다 3 알려주세요 03:51:18 2,027
1588172 모기소리가... 1 우와 03:32:43 618
1588171 뉴진스 탈취 시도 사건...결국 돈 문제였어요 13 ㅇㅇ 02:42:08 6,137
1588170 아빠 장례식장에서..이게 일반적인 상황인가요.. 43 ………… 01:44:31 9,310
1588169 25만원 죽어라 반대하는 이유 10 그러하다 01:42:09 3,142
1588168 도움반 다니는 딸을 키웁니다. 35 슬픈 봄 01:41:23 4,363
1588167 윤 "이재명 번호 저장했다, 언제든 전화해 국정 논의할.. 14 잉??? 01:28:33 2,130
1588166 나이50에 성형 14 ... 01:27:32 3,263
1588165 아니 선재야~~~ 6 선재야 01:16:17 2,218
1588164 리강인이 손선수 손가락 직접 꺾었네요;;; 28 ㅇㅇㅇㅇ 01:14:49 8,199
1588163 이엠 말들이 많은데 탈모 56 ㅁㅁ 00:52:44 3,280
1588162 말기암 환자의 가족에게 해줄 수 있는 게 뭐가 있을까요? 14 .. 00:31:00 2,788
1588161 앞머리 1 빗소리 00:30:30 653
1588160 직장 상사가 아주 부르르 떨면서 짜증 2 ㄹㅎㅎ 00:29:21 1,555
1588159 백상 남자예능후보들 보니... ... 00:22:46 1,728
1588158 빌라 탑층 인기 많나요? 19 ㅇㅇ 00:22:25 3,052
1588157 떡고가 그나마 엔터 사장 중엔 제일 나은가요? 3 .. 00:18:30 1,836
1588156 선재업고 튀어 앞으로 전개 2 이ㅇㅇㅇ 00:11:30 1,759
1588155 도경수는 드라마 안찍나요? 5 ㅇㅇ 00:10:01 1,7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