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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에 부모님 계시는 경우..

조회수 : 2,190
작성일 : 2019-11-18 04:35:33
자식이 결혼해서 서울등에 올라와서
결혼해 살고 있고.
부모님이 지방 사시는데
부모님이 아픈 경우.
어떻게 하시나요??

남편쪽도 홀 어머니시고.
외동은 아닌데 시부 돌아가시고.
시댁 도련님은 사고로..
암튼 외동 같이 됐구요.

친정은 지금 어머니가 좀 아프신데...
아버지.남동생 있는데.
어머니가 저한테 의지하세요.
솔직히 두사람은 엄마를 귀찮아하세요..
ㅠㅠ

이런 상황 입니다.
전 4시간 거리 사는데.
친정엄마 저한테 지방으로 이사오라시는데.
남편직장.애들 중학생이라 힘들죠..

시댁도 남편혼자뿐이라.
만약 시엄니 아프심 걱정이네요..

다른 분들은 어떠시나요?
IP : 118.235.xxx.23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금
    '19.11.18 6:40 AM (223.62.xxx.45)

    시가 걱정할때 아니고만요. 이상한 친정이 문제인데 가만있는 시가를 왜 소환하세요? 서울사는 결혼한 딸 본인 아프다고 지방으로 이사오라는 정신나간 친정이나 걱정해야겠구만

  • 2. ...
    '19.11.18 6:47 AM (183.98.xxx.95) - 삭제된댓글

    가정이 있는 원글님이 가끔 들여다볼수는 있지만 어떻게 할 방법은 없어요
    병원에 모시는 방법외에는

  • 3. 친정어머님은
    '19.11.18 7:10 AM (210.99.xxx.129)

    의지할 가족이 있으신데요 홀로 계신 시어머님이 아프시면 당장 큰문제죠 대부분 자시들 근처로 이사옵니다 근처에서 자주 찾아뵙고 돌봐드려야 되죠

  • 4. 사비오
    '19.11.18 8:02 AM (175.194.xxx.84) - 삭제된댓글

    남편없고 아들 잃은 시어머니가 훨씬 상황이 안좋네요
    아들 남편 있고 아픈 친정엄마가 딸 생활터전을 당신동네로
    옮기라니 ㅡㅡ 그건 이혼하고 나 돌보라는걸로 읽히네요

    친정엄마가 더 이상해요
    원글님한터 받아네야 할 빚이 있나요?
    결론은 아들보다 더 예쁜 딸은 아니예요
    저도 자식 키워보니 바로 알게 되네요
    귀한 자식한테는 덜 바라게 되네요

  • 5. 친정엄마께서
    '19.11.18 8:20 AM (221.142.xxx.120)

    딸한테 의지를 아주 많이 하시는것 같네요.
    원글님이 중학교 자녀가 있으신것 보면
    엄마 연세도 그다지 많지 않을 것 같은데..
    벌써부터 내 곁으로 이사와라 하시는 것 보면
    더 나이드시면 딸한테 엄청 의지하시겠네요.

    멀리 보시고
    하실 수 있는 선에서만 하세요..
    병든 부모님 돌봐드리는 문제는
    멀리 내다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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