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후 지금시기가 젤 힘든 것 같아요.
작성일 : 2019-11-18 02:59:20
2893261
잘보면 잘본대로 못보면 못본대로
논술 다녀야하고
희망회로 돌리며 발표 기다려야하고
정시 어디쓸까
조금이라도 더 나은데 갔으면..
이 모든 불확실성에 불안하고
기분 나쁘고..
저녁에 잠이 안올 것 같아 일부러 맥주 원샷하고 잤는데
한숨자고 지금 일어났네요.
아이가 게임하는 소리들리고..
깝깦해요ㅠ
다시는 안겪고 싶은 일중 하나네요 인생살면서ㅠ
IP : 223.62.xxx.17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동병상련
'19.11.18 3:22 AM
(124.49.xxx.66)
저도 마찬가지 이유로 심란해서 자다 깨서
이러고 있네요 ㅠㅠ
심장이 벌렁벌렁해서 죽을 지경이에요.
이 짓을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하려니 미치겠네요.
2. 아
'19.11.18 6:10 A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
안정권인 대학 떨어지고 삼일뒤에 마지막 상향 대학 하나 남았는데 3일동안 잠을 못잤어요.
걱정으로 3일을 못자본건 내인생 처음이었던ㅠ
근데 알고보니 우리애도 저랑 똑같이 밤을 샜더라구요.
아침에보니 베개 옆에 휴지 한 통 다썼던 맘 아팠던 시간이 있었어요.
끝까지 화이팅 하세요.
3. 맞아요
'19.11.18 6:32 AM
(59.7.xxx.110)
정시 추추추추합 하는 2월말까지도 힘들어요 ㅠ
4. ⁰0
'19.11.18 7:11 AM
(220.120.xxx.158)
-
삭제된댓글
작년일이긴 한데 이 즈음에 살 쫙 빠졌어요
아이는 3년간 공부하면서 야식 먹느라 찐거 정상생활로 돌아오니 저절로 빠지고
저는 밤마다 탐구한과목만 3등급인 수능성적이 아깝고아까워서 잠못자고 5킬로 빠졌네요
애앞에선 암소리 안하고 밤마다 혼잣말로 아까워서 어쩌나 중얼거리곤했었는데 생각지않게 12월말에 수시추합되었어요
이제 원서영역, 엄마의 시간이에요
정보취합하면서 컨설팅도 고려해보고 조금만 더 견디면서 최고의 결과 얻길 바랍니다
5. 작년 이맘때부터
'19.11.18 7:16 AM
(210.99.xxx.129)
올2월중순까지 아~~주 죽을맛 이었네요ㅠ 아이도 심리적으로 안정못하고 죽을상...근데 또 지나가더이다 고비 넘기니 또 잊어버리더러구요 그시기엔 곤욕스러웠는데...힘내세요
6. 저도
'19.11.18 7:56 AM
(125.181.xxx.232)
밤에 술한잔하고 잤는데도 새벽에 눈이 떠지더라구요.
정말 피가마른다는 말이 뭔지 알것 같아요.
너무 안일하게 생각했었고 여러가지로 마음이 복잡하네요. 정말 최악의 경우 2월말까지 버틸 생각을 하니 ㅠㅠ
제가 대입시험,입사시험 결과 기다릴때보다 더 속이 타들어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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