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속내 알 수 없는 사람 본적있어요?

ㅇㅇ 조회수 : 5,393
작성일 : 2019-11-18 01:30:19
살면서 도저히 속을 알 수 없는, 속을 안드러내는 사람 보신적있으신가요?

저런분들 보면
옛날에 인간관계에 상처를 받아서 저런건지

그냥 그 자체의 성격이겠죠..?
IP : 110.70.xxx.24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9.11.18 1:35 AM (39.7.xxx.98)

    타고난 성격이겠죠
    오장육부 다 보여주는거같다가
    뒤통수 후려치는 사람보다
    낫지싶어요.

  • 2. ..
    '19.11.18 1:36 AM (119.64.xxx.178)

    유재석이 좀 그렇지 않나요?

  • 3. ..
    '19.11.18 2:12 AM (106.102.xxx.227)

    최자도 그래요

  • 4. 저요
    '19.11.18 2:32 AM (182.216.xxx.30) - 삭제된댓글

    일부러 그러는것은 아닌데 그런 얘기 들어본 적 있어요.
    굳이 속을 왜 보여야 하는지 잘 모르겠고
    너무 속내를 다 보이며 다가오는 상대가 부담스러워요.

  • 5. ...
    '19.11.18 2:32 AM (61.72.xxx.45) - 삭제된댓글

    충청도 남자 만난 적이 있는데
    속을 도무지 모르겠더군요

    그쪽 분들 다 그렇단 의미는 아니고요

  • 6.
    '19.11.18 2:34 AM (211.206.xxx.180)

    자기가 믿고 친근한 몇 명에게만 속을 보이는 사람들 있어요.

  • 7.
    '19.11.18 4:13 AM (119.70.xxx.238)

    충청도에서 많이 봤어요

  • 8. ..
    '19.11.18 5:31 AM (223.39.xxx.65)

    와전되거나 편집 호도 되는 등의 일을 자주 겪다보면
    속내를 말하지 않게 되긴 하죠
    보면 그런 일 자주 겪는 사람들이 있어요
    '기 세고 할 말 하고 정치력 발휘 가능한' 사람들은 그런 일을 덜겪어요.알아서들 조심하는거겠죠
    근데 그 정도 타고난 것이 없고, 속내드러냈다가 이용당하거나 뒷통수 맞는 경험 꽤 해본 사람들은 점차 속내를 감추게 되는 거 같아요

  • 9. kai
    '19.11.18 7:30 AM (49.142.xxx.35)

    속을 다 드러내보일 수 있는 사람이 이미 있어서일 수도 있어요 제가 그런 편인데요
    맘 정말 잘맞는 친구가 있어 서로 다 터놓고 지내는데 얘기하고 나면 응어리 다 풀려요
    그러다보니 딴 사람에겐 속을 내보일 필요가 없더라구요
    오히려 속 드러내는 게 피곤하고 의무같이 느껴져서 안하게 돼요

  • 10. hap
    '19.11.18 8:50 AM (115.161.xxx.24)

    몇년을 사겨도 속을 모르겠습디다
    남친인데도 뭔 생각인지 도무지 몰라 답답
    충청도 사람이었음
    일부러 그러는 건 아니라는데 그런 성향이 있는
    부류가 있나봐요

  • 11. ㅡㅡ
    '19.11.18 9:00 AM (1.237.xxx.57)

    저희 남편요
    서울 출신.
    솔까 어디 지역 출신보다
    사람 기질과 성향이죠.

  • 12. 상처
    '19.11.18 9:51 AM (1.253.xxx.54) - 삭제된댓글

    있을확률이 크죠.
    궁금하긴하지만 과한 호기심을 티내거나 부정적으로 보진않아요
    그성격 그것대로 존중.
    그러다 아 이사람은 믿을만한 사람이다싶음 본인이 먼저 다가와요.
    그도 속내를 드러내길원해요. 그런사람을 못만났을뿐

  • 13. 내가
    '19.11.18 10:03 AM (223.62.xxx.174) - 삭제된댓글

    그러려고 노력하는데
    크게 상처받은 일은 없구요
    그저 평정 유지하며 살고 싶어서
    도 닦는 심정으로 그렇게 살아요
    소위 속을 보여준다 드러낸다
    그런 것의 허상에 휘둘리고 싶지 않아요
    그게 뭐 그리 대단한 양 생각하는 사람과는
    잘 맞지 않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06873 조보아 어릴때부터 넘 이쁘네요@@ 10 2019/11/18 3,176
1006872 레자 아우터 쩍쩍 붙는건 어떻게 해결해야할까요 ㅇㅇ 2019/11/18 372
1006871 오십에서 백사이 40대후반 남자선물 8 선물 2019/11/18 2,057
1006870 인삿말로 생일축하한댔다가 돈 40만원 쓰고왔어요. 46 ..... 2019/11/18 17,631
1006869 우리나라 사람이 유독 선물에 가격 따지는듯해요 20 ... 2019/11/18 2,264
1006868 지인이 한말이 기억에 남네요 3 ㅇㅇ 2019/11/18 2,529
1006867 절임배추 40킬로.. 말린청각 몇그람 넣으면 될까요? 2 질문 2019/11/18 1,814
1006866 피부가 쿨톤 웜톤 이게 무슨 뜻인가요? 8 ㅇㅇ 2019/11/18 4,197
1006865 고등아이들 명의로 청약 괜찮나요? 12 청약 2019/11/18 2,300
1006864 분노를 언어로 표현하면 좋아요 14 표현 2019/11/18 2,399
1006863 "음주운전은 살인" 해운대 음주운전 참변에 네.. 3 뉴스 2019/11/18 1,172
1006862 오늘실검 스트레이트 나경원해봅시다 6 ㄱㄴ 2019/11/18 695
1006861 저도 패딩좀 봐주세요 9 . . . 2019/11/18 3,109
1006860 드디어 패딩 샀어요 46 ㅡㅡ 2019/11/18 6,304
1006859 엄마가 집밖에 안나가요 18 고민 2019/11/18 6,656
1006858 초경 늦게 하신 분들 키가 얼마까지 크셨나요? 8 초경 2019/11/18 1,885
1006857 주사 무서우신분 계신가요 ㅜㅜ 8 .. 2019/11/18 908
1006856 패키지 유럽 여행 열흘 남았는데 고작 하는 일이 유심칩 알아보기.. 18 큭, 패키지.. 2019/11/18 2,843
1006855 이 시기에 영끌해서 집 샀어요ㅜㅜ 17 나나 2019/11/18 4,943
1006854 커피와 믹스커피 섞으면 맛이 어떤가요? 8 믹스커피 2019/11/18 1,880
1006853 배달어플 이용해 음식 시켰는데 .... 2019/11/18 607
1006852 탑텐 옷도 안오고 문의하려니 연결도 안되고 4 ..... 2019/11/18 1,058
1006851 아이친구엄마한테 선물받았는데 기분이 좋지않네요(수정) 86 ... 2019/11/18 21,535
1006850 좋은노래 소개좀요. . . 2019/11/18 499
1006849 시험치고 잘쳤는지 못쳤는지 모르는 경우? 4 이유가 2019/11/18 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