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협박용으로 헤어지자. 이혼하자는 여자들

정신좀 조회수 : 3,901
작성일 : 2019-11-17 20:23:55
상대방에게

협박용으로 헤어지자. 이혼하자고 하는 여자들
정신좀 차렸으면 좋겠어요.

인간관계란 쌍방과실이 있는건데
자기 잘못은 생각안하고

상대방에게만 고치라고 강요하고 헤어지자. 이혼하자고 하는 여자들..

헤어지자 이혼하자고 하는 것도 한두번이지
자기는 고칠생각 없고 다 상대방의 잘못이고
너만 고치라고 협박하는거

정말 지겹고 진절머리나거든요..

베스트에 이혼하자고 여자가 얘기했다가
남편이 이혼하자고 해서
여자가 집나갔다가
결국 진짜 이혼후에 재결합 하고 싶어하는 여자 글 보니 생각이 나네요.

이혼하자는 말이 진심이 아니고
협박이었던 거죠..

협박도 하루이틀이지 정말 만정 떨어지거든요..

그런 말 일삼는 사람들은 정신좀 차렸으면..
IP : 223.62.xxx.15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궁금
    '19.11.17 8:30 PM (1.233.xxx.68)

    원글님과 동일한 생각을 평소에 합니다.
    여자는 결혼을 하면 무조건 모든것에서 플러스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할까요?

    또 왜 그렇게 남편을 달달달 볶고, 쪼아댈까요?
    자기 남동생이나 오빠가 동일한 취급을 당한다면 화나지 않을까요?

  • 2. ...
    '19.11.17 8:32 PM (110.70.xxx.202) - 삭제된댓글

    그게 협박인지 진심인지는 헤어져보면 알죠
    만정이 떨어진 김에 원글님도
    이제 여자가 헤어지자 하면 오케이 하세요
    그럼 그 여자의 진심이 뭔지 알 수 있겠죠

  • 3. 입가벼운
    '19.11.17 8:37 PM (117.111.xxx.216) - 삭제된댓글

    사람들 별로요.
    뻑하면 이혼 입에 달고 사는 동생이 항상 못미덥네요.
    암튼 걘 맨날 이혼한다고 나보고 변호사 알아보라고 난리쳐요.
    신뢰라고는 1도 안가는 언행은 물론 품행도 어찌 그리 가벼운지...

  • 4. 적당히
    '19.11.17 9:26 PM (113.199.xxx.168) - 삭제된댓글

    해야지요
    잘못 튕기다보면 튕겨나가는수가 있어요

  • 5. 그냥
    '19.11.17 9:40 PM (223.38.xxx.205)

    그순간에는 같이 하고 싶지 않다가 경제적인 문제 생각하고 주저앉는거지 그게 협박이 되기는 하나요..

  • 6. 연애할때도
    '19.11.17 10:32 PM (223.62.xxx.103)

    싸우면 헤어져 를 달고 사는 여자도 많아요. 그러다 정말
    헤어지자면 후회하고 빌고.. 여기서도 가끔 글 올라왔지요.
    신중하게 해야하는데 갑질 하듯 성질 부리다 후회~

  • 7. 저는
    '19.11.17 11:12 PM (49.167.xxx.228)

    저는 남편이 그랬어요..
    그래서 해도 괜찮겠다싶어서
    법원가서 비디오도보고 서류작성도했어요
    근데 3개월후에 다시오라고하더라구요..
    그사이에 화해했고 다신 얘기 안꺼내요..
    꺼내면 하는거고..연장해서 더산다고 생각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07109 세대갈등이요 느끼시나요? 3 ... 2019/11/19 1,149
1007108 여자키 153cm 남자키 168 cm 19 미미 2019/11/19 13,614
1007107 골프 필드 나갈때 채를 다가지고 가야 하나요 ? 7 배운지 보름.. 2019/11/19 2,713
1007106 (못 보신 분) 스트레이트: 나경원 아들 서울대-삼성 포스터 건.. 7 ... 2019/11/19 2,185
1007105 55인치 75인치 86인치 체감크기 거거익선 2019/11/19 1,895
1007104 시동생한테 남의딸한테 잘하라 하지 말고 본인이나 잘하라고 한마디.. 16 ... 2019/11/19 5,638
1007103 40대 후반 2년 경단녀 4 취업 2019/11/19 3,055
1007102 진중권 한줄 평 16 쑥과마눌 2019/11/19 4,241
1007101 9309분 더 모십니다 6 ..... 2019/11/19 1,248
1007100 기념일 챙기는 걸 힘들어하는 남친 43 갸우뚱 2019/11/19 8,830
1007099 한국인들 자존심도 없냐,日 누리꾼, 유니클로 줄서는 한국인 조롱.. 21 기사 2019/11/19 3,601
1007098 인순이는 거위의 꿈, 친구여 이전에도 인기 가수였나요? 14 탈순이 2019/11/19 2,572
1007097 11월 23일(토) 서초 촛불집회 울산 버스 정보 5 ... 2019/11/19 770
1007096 홍콩 시위 많이 슬프지만 응원하겠습니다. 17 적폐청산 2019/11/19 2,216
1007095 진중권 뭐밍? 16 .. 2019/11/19 3,708
1007094 너무 이쁜 고등생을 봤어요 20 고등생 2019/11/19 18,219
1007093 이노무 김장 김장 김장 김장~~c 14 지겹다 2019/11/19 3,967
1007092 日 누리꾼 유니클로보며 한국인 조롱 15 에휴 2019/11/19 2,933
1007091 70대 어머니 겨울 신발 좀 추천해주세요 4 ..... 2019/11/18 2,741
1007090 지금 이시각에 밥먹어도 될까요? ㅠㅠ 10 어쩔 2019/11/18 1,990
1007089 강박증으로 대학병원 정신과 1 긍금 2019/11/18 2,479
1007088 펭수 팬미팅 영상 보고 울었어요 49 .... 2019/11/18 6,573
1007087 동백꽃 필 무렵 종방연 했나봐요 8 정은이언니짱.. 2019/11/18 4,985
1007086 니트에 미니스커트 어떤가요? 2 ㅇㅇ 2019/11/18 1,403
1007085 시베리아선발대보면 12 ㅁㅁㅁ 2019/11/18 4,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