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사랑 고양이...(원래 동물 안좋아함.)
1. Dd
'19.11.17 4:24 PM (73.83.xxx.104) - 삭제된댓글사진! 줌인아웃에 올려 주세요.
이렇게 자세히 쓰시면 너무 보고 싶잖아요.2. ㅇㅇ
'19.11.17 4:26 PM (49.142.xxx.116)저는 원래 고양이는 별로였고 강아지를 무척 사랑한 여자였는데, 유기견이였던 강아지 10년 키우고 저세상 보내고 3일을 울고 불고 하다가
다신 강아지 안키운다 결심을 했었죠.
그랬다가 6년이 지난 얼마전 다시 강아지 강아지 하는 딸의 꼬임에 넘어가 강아지를 한마리 분양받았는데
너무 이뻐서 지금 세상이 온통 하트빛............. 울 강아지빛 ㅎㅎㅎ3. ...
'19.11.17 4:37 PM (73.97.xxx.51)저도 그렇게 두 냥이를 뫼시고 살고 있습니다. 배고프실까 집에 뛰어가고 외로우실까 뛰어가고 똥치워드려야 해서 뛰어가고 늘 뛰어갑니다. 그렇게 뛰어가서 문을 열면, 자고 있다가도 우다다당 뛰어나오면서 오애애앵 하고 울어요. 왜 이제와뗘어 하는 거 같아서 늘 집에 갈때마다 행복.
4. ㄴㄷ느
'19.11.17 4:40 PM (58.230.xxx.177)우리집도 비슷한 이유로 반대만 했는데 우연찮게 아깽이 들였거든요얘가 똥을 잘 못 싸니 우리 신랑 애미처럼 똥꼬를 핥아줘야 하나 그지경까지 가고 온식구들이 마루바닥에 누워 고양이 보고 눈맞추고 그래요 . 일년넘었는데 요녀석이 언니오빠방에가서 애옹 하고 울어요 열어달라고. 좋아하는 오빠 오면 발라당 배까고 제가 화장실 가면 따라와서 문앞에 있어요
고양이는 사랑 입니다5. 아예뻐♡♡♡
'19.11.17 4:42 PM (110.70.xxx.1)정말 너무 행복한 글이네요.
고양이 진짜 너무너무 예뻐요♡♡♡
전 고양이 정말 좋아하는데
만지지는 못해요.
어릴때 할큄당한적이 있어서
넘 무서워서요.
냥이 한번 안아보고싶어요ㅠㅠ6. ᆢ
'19.11.17 4:44 PM (1.245.xxx.107) - 삭제된댓글여행가서도 애들보다 냥이가 보고싶더라구요
일행들에게도 냥자랑~~
밤마다 꾹꾹이 하다가 팔에 폭 쓰러져 자는 우리냥이
이뻐이뻐7. 요물
'19.11.17 5:09 PM (223.62.xxx.103)털 무자게 빠집니다. 울애도 단모종인데 엄청나요.
고장나면 병원비 엄청 나가고 까칠한게, 개처럼 달겨들어 붙지도
않아요. 도도하게 쌀쌀맞을 때도 있어요.
근데....
이뻐서요, 저희도 쩔쩔매고 살아요 ㅠ
이쁜게 최곱니다. 그게 그렇더라구요.
무심하게 슥 와서 박치기 한번함 귀여워 죽네요.8. 그쵸
'19.11.17 5:17 PM (14.52.xxx.157)저도 우연히 길냥이 두마리 키우게 됐는데
집에 들어가기전 현관물 열기전엔 늘 설레요9. 흐흐흐
'19.11.17 5:32 PM (165.132.xxx.144)아버지는 고양이가 싫다고 하셨어...가 생각나네요.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jihae1262&logNo=220590628705&prox...
고양이 털도 날리고, 나이들면 병원비도 들지만...고양이한테 준거보다 받는게 100배는 많아요 진짜.10. 저 주위에
'19.11.17 5:44 PM (223.39.xxx.104)원글님같은 사람 몇 있어요.
강아지고 고양이고 한번 빠지니까 더해요. 원래 동물 좋아했던 사람보다 ㅎ
울집도 온식구 원해서 길냥이 둘 데려왔는데
세상 먼지 싫어해서 자다가 이불한번 들썩이는것도 짜증내던 남편이
국그릇위에 고양이털 둥둥 떠다니는데 무심히 홱 잡아서 버리곤 다시 밥먹어요.
세상깔끔 지똥냄새도 못참는 중딩딸이
하루몇번씩 고양이화장실 청소하고요.
전 뭐... 십여년후 얘들 없는 상상만 해도 바로 눈물이 또르르합니다 ㅜㅜ
귀가하는 식구들 모두 고양이들 부르면서 들어와요 ㅎㅎ11. ㄴㄷ
'19.11.17 9:19 PM (219.248.xxx.134)저랑 같으시네요.
저는 동물을 너무 무서워해서 만지지도 못했는데..
정말 우연히..딱해서..어리버리. ..고양이를 키우게 됐지 뭡니까.
제가 몰랐던 새로운 세계를 만나게 해준 내 고양이..4살때 제게 와서 벌써 11살이 됐어요.
진짜 집에 빨리 들어가고 싶고,현관문 열때 설레는 맘..저 알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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