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전에 찝찝했던 것들 결혼후 좋아지지 않아요
반대합니다(결혼)
듣기만 해두 피곤하네요. 근데 왜 님은 안 불렀대요? 눈 감으시려면 평생 감으셔야 해요. 님이 알면서 진행하는 건 인정하시고요.
땡이에요
님이 알고 있는 것이 전부가 아닐겁니다
친한 친구들이 없나요
아니면 호기심이 많은건지
여자를 일대일로 왜 만나죠
그 여자분 눈에 남자가 별로 였나보죠
견적 나왔는데 버리세요
결혼한다고 변하나요 계속 질질 흘리고 다니겠죠
솔직히 개찌질하네요.
아마 님한테 만족못해서 한 짓일거에요.
어플에서 만난 여자랑 술만 마신게 지금 괜찮다고 저렇게 올리신거죠? 이미 답은 정해놓으신거 같네요.
다른거 탑이래두 어플로여자만나는거 그거하나가 전체를 다 덮네요
그런사람이 나중에 와이프싫증나면 앱으로 여자만나 바람필상이예요
차버려요 조건이 멀쩡하면 머하나요
여친배려라고는 일도없는놈이구만
그런 만남도 괜찮은 다른 사람에게 양보하세요.
유흥도 중독 중 하나예요.
어떤 경로를 선호하느냐, 어떤 선까지 추구하느냐는 사람마다 달라요.
차라리 어플로 여자만 만났으면 미친놈 이러겠는데
어플안에서 가족처럼 이미 그룹이 형성되있더라구요.
형 누나 동생부르면서.. 뭐 필요하면 갖다주고 도와주고 등등
그것보다 제 존재를 숨겼다는거에 화가나요.
남자친구는 아직 제가 아는거 모르는데 얘기를 하고 변명이라도 들어보는게 낫는지..
아....믿음이 없는 관계...시작하고 싶지 않네요
평생 그 불안으로 살 수 있으시겠어요?
가장 치명적인 단점을 가지고 있는데요?
무슨 어플인데요? 소모임이에요?
무슨 어플인지가 중요하겠네요.
사람 만나려고 어플깔 생각을 한다는 자체가..
그닥 님이 말한대로의 인싸 아닌 것 같은데요?
어플도 다 성격이 다르긴 하겠지만...
약간 관계중독형 남자 아닐까요?
혼자 시간을 잘 보내지 못하고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들 만나 호형호제 한다는 게 일반적인 것 같지도 않고 부주의해 보이고 사람관계도 손쉽게 여기는 것 같아보여요
어플로 만나기 전 친한 지인이 없다면 그게 문제 아닌가요
남자배경이 포기 안된다면 결혼하세요
결혼 생각하는 여친 투명인간 취급하는 남자가 얼마나 원글님을 위해줄지 궁금하네요
변명 안듣고 끝냅니다..님도 어플로 저런 만남가졌다는거 찜찜해서 묻는거잖아요..과연 성적인게 전혀 없었다고 장담할수있나요?
결혼 전에 알게 된거
진짜 조상이 돕는 느낌
원글님도 남친이라는 남자분께는 어플로 만난 그렇고 그런 쉬운 썸녀 일수도
원글님이 아는 게 다가 아닐 겁니다 2222222
드러난 것만 해도 조짐이 충분한데요.
어플로 사람까지 만나요?
게다가 호형호제?
친한 선후배 친구들 만나면 되지요.
남친은 그 사람들 나쁜 사람들 아니라고 좋은 사람들이라고 할 거고 재밌다고 할 거고 이런이런 학교 다니고 직업 가진 사람들이라고 할 거고..
그러면서도 뭐 어플로 만난 그런 사람들한테까지 네 존재 말할 필요가 뭐가 있느냐고 할걸요?
백퍼일걸요?
근깐 외로워서 그러는지 호기심천국이라 그러는지 모르지만 거기선 새로운 자신의 존재가 필요한거예요 아바타처럼요
거기 모임 사람들도 뭐 하나씩 주작스럽게 깔고 있을걸요?
모두가 거짓말 하는 관계..
인터넷 처음 깐 초딩도 아니고 어플로 사람 만날 생각 자체가...다시 생각해보세요 진지하게요..
다른배경은 그냥저냥이었지만
직업 확실하고
거짓말 안 하고
결혼전 본인관련 모임에 저를
다 데리고 다니고 소개시켜줘서 좀 피곤할 정도였어요.
여친 숨기고 노는거 이해가 안 가네요ㅡ
미치거따
원글 바보...
사기꾼한테 속고 있을 확률 70프로
정황보면 모르나요
모든게 탑인 남자가 오프라인에서도 사람 들끓는데
뒤에서 은밀히 신원도 불확실한 인간들이랑
어플 만남을 왜 합니까
남친은 어디서 만난거예요?
원글이 남친 어플에서 만났을듯
남친은 여행갔다가 만났어요.
남친 친구들 부모님 다 뵈었구요.
근데 어플사람들은 제 남친이 솔로인줄 알아요.
같이 여행갔을때도 그 사람들한텐 가족여행이라고 거짓말을 했더라구요.
어플은 데이트어플이기는 해요.
보니까 같이 어울리고 만나는 사람들은 다 개인방송 하는 사람들.
방송이 돈 되는건 아니고 그냥 친목용, 시간때우기용이고
남친도 일하는거, 운전할때나 어디 가는거 방송하면서 다른 사람들이랑 소통하고 그랬어요.
본격적으로 결혼얘기 나오고나서는 방송은 따로 안하구요
푸푸 .. 앞에서도 댓글 남겼는데
님의 관계에 내가 이러쿵저러쿵 할 자격은 없지만
그냥 동생처럼 얘기한다면..
사회적 지위가 중요하고 인맥형성으로 sns를 이용한다면
사람들은 차라리 페이스북을 이용하더라고요
요즘 같은 시대에 이런 랜선활동들은 중요할 수 있죠..
그런데 어플?아니라고 봐요...목적이 뭘까요?
상식적인 사람들은 어플로 사람 만나려고 하지않잖아요
그만큼의 뭐가 있는 거예요..
한 때의 재미라고 해도 그건 아니쥬
사람은 어디에나 있어요
어떻게 만나느냐도 중요해요
아무나 어플깔아 우정을 갈구하지 않아요
단순 거짓말인지 허언증 끼가 있는지 잘 구분하고
진지하게 고민 좀 해보세요
대답을 들어보는 것도 고려하고요..들을 때 여기서의 댓글들 잘 참고해서 기준을 분명히 정하고요..
납득이 가? 납득이? 이렇게 얘기해주고 싶네요ㅠ
물론 저라면 빠이빠이 예요.
댓글 썼다 지우고 다시 쓰는데..
좋아요..그럼 소통이 중요해서 그랬다 칩시다
다 다르니까..
정말 제 취향은 아니지만 그게 중요한 것도 아니고요^^
거짓말이 관건이겠네요?
그럼 물어보고 대답을 들어봐야겠죠...
에휴...그걸로 사람 다 판단할 순 없지만
그렇게 차곡차곡 불신이 쌓여가는 과정이 참 안타깝네요
여친없는척하는 남자들 깔렸어요
동호회에서도 다 앞에서 웃지만 뒤에서 욕함
손절하세요
결혼전에 원래 다 힌트 있는데 글쓴이처럼 한쪽눈 질끈감고 결혼해서 자기팔자 자기가 꼬는 사람 많아요
댓글 읽고 생각해보니까 좀 정리가 되네요.
그동안 머리로는 알겠는데 마음이 정리가 안돼서 힘들었었는데..
댓글읽고 정신차립니다.
감사해요
여친생기면 주위에 자랑하기 바쁘지 않나요?
제 남편도 그랬고 제 아들 사위도 빙구같다 싶을 정도로 다 알리는데요?
사내 연애도 아니고 쉬쉬하는 게 더 이상하죠.
눈감고 결혼하는거 아닙니다
두눈크게 뜨고
주변인들 눈 다 빌려
점검하고 또 검증하고 해도 부족한게 결혼이에요
평범하고 찜찜한구석 없는 남자들도 많아요
잘찾아보세요
똑바로보세요 시간을 두고 생각해보세요 맘이 그정도로만 갈거에요
그들이 여친이라고 다 알고 있는 존재가 그 무리안에 있을 지도 몰라요.
그러니 여친이 또 있다고 밝히지도 못하고...
여행을 여친이랑 갔다고도 그 무리에서는 말 못하고...
이미 공식 여친이 그 누구중에 있을듯 하네요.
성격이 좋은데 만날 친구기 없어 어플로. 사람 만나나요???
어플로 사람만나 놀러가는경우가 흔한가요? 제주변에 그런사람 한명도 없는데...
비슷한 여자에게 양보하세요
님도 저러고 살면야 뭐 그런갑다 하겠지만
난 안그러고 거슬리는데 왜 만나나요?
사람은 뱀같은 사람입니다.
눈에 보이는게 다는 아니지요.
빠른 손절 권합니다.
늙은 아지매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저남자는 결혼상대자로 절대 안될남자입니다
방송까지하고 그런부류들과 어울리고
만남어플에 그들과 여행까지 ‥
저성향은 그냥 나온게 아니예요
저런부류들은 절대 가정적이지 못하고
평범한 사람들이 느끼는 행복의 기준이 다른 사람들입니다
사람 절대 안변해요
결혼해서도 그들과 친목할테고 언제든 새로운만남에
목말라할 사람입니다
물어보고 자시고 할필요도 없어요
그럴듯하게 포장해서 설득하고 변명할텐데
안넘어갈 자신있어요?
결혼에서 가장 중요한게 뭐냐는 질문에 신뢰라고 하는거 이해가 안 됐는데
몇십년 살다보니 그말에 동감합니다
여친에게 숨기는거 있는사람 결혼하면 아내 속 여러번 뒤집어 놓을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