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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책정리하고싶은데요 어디까지버려야할지

정리정돈 조회수 : 2,383
작성일 : 2019-11-17 05:16:29
아이도 컸고
오레된수필이나
관심분야책들ㅡ요리.심리.육아ㅡ이 너무쌓여있어서
집이 너무 좁아보여서요.
책을 버리자니 그래두다 제 과거시간의 추억인데 싶어서
좀허전한느낌도들고
안버리자니 집이좁아지고요.
IP : 121.160.xxx.24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알라딘
    '19.11.17 5:19 AM (223.38.xxx.39)

    알라딘 어플을깔고
    바코드로 검색해보세요
    분명 판매가능한거있을꺼에요.
    저희애들 논술받았던 책같은거 애들이랑 같이 들고가서
    팔고 그돈으로 외식하고 왔거든요 ㅎㅎㅎ

  • 2. 원글
    '19.11.17 5:26 AM (121.160.xxx.248)

    중고로 책 팔고외식하는기쁨
    저두
    누려보구싶네요.~

  • 3. 유튜브
    '19.11.17 6:02 AM (93.160.xxx.130)

    보는데, 전문적으로 정리하시는 분들이 고객 방문 시 가장 싫어하는 단어가 "추억" 이라고..최근 책들은 추려서 알라딘 같은 중고점에서 판매하실 수 있어요

  • 4. 원글
    '19.11.17 6:27 AM (121.160.xxx.248)

    집근처도서관이
    내서재다하구
    집에있는책들은
    싹다버릴까요?
    후회는없을지

  • 5. 원글
    '19.11.17 6:28 AM (121.160.xxx.248)

    활자중독인지
    제가심심할때마다
    계속책을
    사들이는데요.
    이것부터 고쳐야겠지요?

  • 6. 어차피
    '19.11.17 7:09 AM (1.239.xxx.160) - 삭제된댓글

    오래된 추억이라도 거의 꺼내 보질 않더군요 이번에 이사하면서 대부분 버리고 당근에 무료 나눔도 했어요

  • 7. ㅇㅇ
    '19.11.17 7:17 AM (73.83.xxx.104) - 삭제된댓글

    이젠 전자책 사세요.

  • 8. .....
    '19.11.17 8:16 AM (1.227.xxx.251) - 삭제된댓글

    그냥 눈으로 훑지말고 목장갑 끼고 한칸씩 책을 다 꺼내보세요.

    내가 책을 소장하고 싶은 건지, 읽고 싶은건지 깊이 고민해보시고....

    책꽂이에 소장할 책을 골라 꽂아보세요.
    바닥에 있는 책은 바로 내다 놓으시구요.

    선 대출 후 구입만 꾸준히 해도 책이 심하게 늘지는 않아요.

    읽고싶은건가 갖고싶은건가...나한테 물어보는게 먼저구요

  • 9. 원글
    '19.11.17 8:33 AM (121.160.xxx.248)

    감사합니다.

    앞으론
    도서관 에서
    선대출후 맘에들면
    그때
    신중히
    구입해야겠어요

  • 10. ....
    '19.11.17 10:37 AM (222.99.xxx.169)

    이번에 이사하면서 있던 책들 싹다 버렸어요. 아이들 책도 딱 2권 남기고 다 나눔하고 버리고 제책도 좋아했던것들 생각안하고 정말 어마어마하게 다 버렸죠. 이사올때 책장 딱 한개만 들고 왔고 책장도 그냥 다 스티커 붙여 버렸어요. 어디줄까 어디팔까 하다보면 또 못버리게 되고 악순환이라 정말 재활용장에 매일 카트에 실어 날라 버렸어요.
    책 들어있던 방이 하나 없어지니 정말 너무 좋네요. 이제는 도서관맘 다니고 책 안사요.

  • 11. ,,,
    '19.11.17 11:49 AM (121.167.xxx.120)

    예전에 책 자주 샀었는데 오년에 한번씩 정리해서 많이 버렸어요.
    알라딘에 파시고 못 파는거면 고물상에 가져다 파세요.
    집안 정리도 같이 해서 프라이팬 냄비 헌옷 책 신문 1년 가까이 모은것 이것 저것
    가져다 주고 10만원 가까이 받아서 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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