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제부터 빨래통에 넣지 않는 옷들은 안빨아준다 선언했어요
계속 그대로 놔둬야겠죠?
더이상 돼지우리 두고 보는게 한계에 부딪쳤어요
1. 0O
'19.11.16 12:19 PM (112.153.xxx.175) - 삭제된댓글당연한 거 아니었어요??
2. 그러게요?
'19.11.16 12:30 PM (119.202.xxx.149)당연한거 아니예요?
빨래통에 넣을때 주머니속 내용물 다 빼놓고 빨래통에 넣는게 기본인데...그럼 그걸 어디다가 쌓아 놓나요?3. ..
'19.11.16 12:34 PM (14.44.xxx.34) - 삭제된댓글지들 방에요
4. ..
'19.11.16 12:34 PM (106.101.xxx.104) - 삭제된댓글여태 뭘 가르친건지.. 어릴 때부터 빨아야 할 건 빨래통에.. 널부러진 건 지가 알아서 치우던 말던..상관 안 합니다. 그나마 지가 알아서 리우고요.
5. ..
'19.11.16 12:40 PM (106.101.xxx.104) - 삭제된댓글청소년기에 방은 들여다 보지마세요. 가끔 옷들 사이로 먼지 청소만 해줍니다. 불도 안 켜고 해요. 불 켜면 내 혈압도 올라가니까요. 가끔 잔소리하면 엄마 제 방에 들어오지 마세요. 이 정도면 깔끔하지 않나요? 너스레를 떱니다. 각자 서로 웃으며 모른 척 하고 삽니다. 저 놈이 내 밑에서 저렇게 비벼봤자 몇년을 비빌까 싶어 귀엽게 봐줍니다. 빨 껀 빨래통에 잘 넣으니까요.
6. ..
'19.11.16 12:42 PM (106.101.xxx.104) - 삭제된댓글청소년기에 방은 들여다 보지마세요. 가끔 옷들 사이로 먼지 청소만 해줍니다. 불도 안 켜고 해요. 불 켜면 내 혈압도 올라가니까요. 가끔 잔소리하면 엄마 제 방에 들어오지 마세요. 이 정도면 깔끔하지 않나요? 너스레를 떱니다. 각자 서로 웃으며 모른 척 하고 삽니다. 저 놈이 내 밑에서 저렇게 비벼봤자 몇년을 비빌까 싶어 귀엽게 봐줍니다. 빨 껀 빨래통에 잘 넣으니까요.
7. 음
'19.11.16 12:47 PM (122.46.xxx.150)한때 빨래통을 애들 방에 하나씩 넣어줬어요
그건 하더라구요 지금은 커서 거실에 있는 빨래통에 넣기도하고 어떤날은 빨래개키는것도 도와줍니디
대학 기숙사 살고온뒤로 달라졌어요8. ᆢ
'19.11.16 12:51 PM (223.62.xxx.93)106,101님글 웃겨요
맞아요 자식들방은 안들여다 봐야 맞는듯ㅋ
불도안켜고9. 엄마도
'19.11.16 1:00 PM (125.184.xxx.67)힘들다. 도와달라. 얘기해 보세요.
10. ....
'19.11.16 2:24 PM (58.148.xxx.122)빨래통에 안 넣으면 당연히 빨래 안 해주고요.
방 청소 안하면 용돈 안 줍니다.
용돈 받는 날만 치우고 나중에 다시 어질러져도 주기적으로 치우니까 그나마 나아요.
평소에는 청소기도 안 돌려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