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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0년 여름엔 북극 얼음 사라진다

정말큰일 조회수 : 1,310
작성일 : 2019-11-16 07:01:12
어떤 방법 쓰더라도 2050년 여름엔 '북극 얼음' 사라진다

 https://news.v.daum.net/v/20191116060229732
국제사회가 아무리 급격하게 온실가스를 줄이더라도 2050년 전후로 여름철 북극에는 바다얼음(해빙)이 모두 사라질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이미 배출된 온실가스가 너무 많아서다. 이번 세기 말 북극의 기온은 적어도 6.1도, 최악의 경우 13.1도나 더 뜨거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방법이 없다네요.
IP : 112.222.xxx.18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1.16 7:05 AM (108.41.xxx.160)

    인류의 자업자득이죠.

    제가 사는 곳도 백년 안에 물에 잠긴다고 해요. ㅠㅠㅠㅠㅠㅠ

  • 2.
    '19.11.16 7:24 AM (49.143.xxx.179)

    불과 30년밖에 안 남았네요.
    어릴 때 지구멸망에 대해서 어린이 잡지나 책에서
    나올때 뭔가가 갑자기 파괴되고 폭발하고
    이런 걸 상상하며 두려워 했는데
    인간이 뿌린 씨앗으로 그대로 돌아오는 자연환경변화가
    지구멸망의 시작이네요..ㅠㅠ
    나는 이만큼 살았지만 아이들에게 미안하네요.

  • 3. 디-
    '19.11.16 7:51 AM (67.131.xxx.116)

    이 와중에 어떤 대통령은 탈ㅋㅋㅋ원ㅋㅋㅋㅋㅋㅋㅋ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4.
    '19.11.16 8:09 AM (99.203.xxx.107) - 삭제된댓글

    인재 human cause 가 없는것은 아니에요. 미세먼지 등등. 그러나 CO2 때문에 지구온난화 (Global warming) 이라는건 환경을 통해 경제판도를 바꾸려는 엄청난 계략 및 자료 숫자 바꾸기가 있어서 미국내에서는 Global warming 안쓰고 기후변화 Climate Change로 일컫고 그 이유로는 자전축 변경에 따른 태양열 흡수같은 natural cause 가 더 크다는 의견이 또 있습니다.

    클린에너지회사들이 로비동원하고 자료 조작해 기존에너지사에 규율 만들어 단가 올려 자신들 시장진입시 이익보려고하고 선진국이 후진국 기업 규제로 묶겠다 등등.

    오바마가 퇴임직후 가족데리고 놀러간곳도 버진아일랜드, 버진에너지, 클린에너지 등.

    사람들에게 자세한 이유보다 환경위하는 척하며 에너지비용 올리는 수작일수도 있다는 측면도 같이 봤으면 해요. 순수지구환경보호 운동과는 좀 분리되어야할 점이 있죠.

  • 5. 아니
    '19.11.16 8:48 AM (223.62.xxx.167)

    탈원전 해야지 그럼 다같이 일본처럼 방사능 뒤집어쓰고 북극보다 먼저 죽을까요? 지구 환경 불안정으로 지진은 나날이 늘어가는데 원전 껴안고 자폭해요?
    탈원전하고 대신 화석연료 더 때자는 거 아닌데 뭐가 ㅋㅋㅋㅋㅋㅋㅋㅋ 할 일인지 참 궁금하네 ㅋㅋㅋㅋ
    친환경 조력 발전, 풍력 발전, 태양광 발전, 태양열 발전
    지속 가능한 대체 에너지
    신재생 에너지로 가자는 겁니다. 해맑은 윗님아~

  • 6. 미친
    '19.11.16 9:42 AM (211.177.xxx.144)

    이와중에 미친댓글 하나있네 탈원전은 당연히 가야할 방향이지

  • 7. ㅇㅇ
    '19.11.16 10:12 AM (14.38.xxx.159) - 삭제된댓글

    방사능이 그리 좋으면 벅큐시마로 가라~

  • 8. ㅇㅇ
    '19.11.16 10:12 AM (14.38.xxx.159) - 삭제된댓글

    방사능이 그리 좋으면 벅쿠시마로 가라~

  • 9. 디-
    '19.11.16 10:18 AM (67.131.xxx.114)

    후쿠시마 터진지 10년이 다 되어가는데 도대체 일본은 언제 암으로 멸망한답니까? 아직도 후쿠시마 원전 폭발로 인한 사망자는 0명입니다. 이것도 광우병마냥 잠복기가 20, 30년쯤 되나요?

    '지구 환경 불안정'으로 지진이 늘어났단 소리는 처음 듣네요. 2012 영화를 다큐로 보셨나... 당장 동일본 대지진에서도 진앙지에 가까워서 더 강한 진동과 쓰나미를 겪은 센다이 원전은 아무 탈 없이 말짱했던 걸 보면 지진은 원전을 반대할 근거가 되지 못합니다. 우리나라는 북한과의 전쟁을 염두에 뒀기 때문에 전투기가 몸통으로 꼬라박아도 흠집만 날 정도로 튼튼하게 지어서 어디마냥 수소폭발 따위로 외벽이 날아가는 막장인 상황은 벌어지지 않습니다.

    신재생에너지 말이야 좋습니다만 우리나라는 신재생에너지 밀도가 높지가 않아요. 태양광은 위도가 높고 일조량이 많은 것도 아닌데다 평지도 적어서 산 깎아서 만들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게 정말 친환경이고 지속 가능한가요ㅋㅋ 풍력은 사정이 더 비참해서 사실상 바람개비 장식 수준이지요. 산 깎아 만드는 것도 똑같고. 무엇보다도 신재생에너지는 공급을 예측할 수 없고 수요에 대응할 수도 없어서 국가의 전력을 담당하기엔 불안정합니다. 유럽처럼 전기를 수입, 수출할 수 있는 이웃나라가 많은 것도 아니고, 그나마 가장 가까운 게 일본인데... 더 이상의 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

    그나마 안정성이 있는 게 조력이랑 지열인데, 전자는 새만금에서도 보듯이 환경파괴 규모가 어마어마하고, 지열은 걱정하시던 지진을 정말로 일으켜버렸죠?

    다 떠나서 정말로 신재생에너지로 탈원전으로 인한 부족분을 대체하면 또 모르겠는데 실제로는 천연가스랑 석탄 화력으로 모자란 거 때우고 있잖아요? 지구온난화를 일으키는 온실가스를 온 힘을 다해 뿜뿜하는 화력발전요ㅋㅋ

    쨍쨍한 햇볕과 산들바람, 파도로 에너지를 만든다는 게 참 이상적으로 들리지만 선진국들도 못 하고 있는 이유가 있는 거랍니다.

  • 10. ?
    '19.11.16 10:40 A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

    큰일이네요ㅠㅠ

  • 11. 디-
    '19.11.16 10:43 AM (67.131.xxx.114)

    예상 댓글: "이미 일본은 암 발병률이 폭증했지만 정부에서 그 사실이 알려지지 못하도록 억누르고 있다"
    네 다음 음모론

    예상 댓글: "핵폐기물 처리/원전 해체 비용이 높다"
    지금 지구가 물에 잠기게 생겼는데 돈이 문제입니까?

    예상 댓글: "땅에서 파내는 핵연료는 무한이냐"
    바닷물에서 우라늄 추출하는 방식으로 사실상 무한에 가깝게 채굴할 수 있고, 고속증식로로 사실상 핵연료를 만들어서 쓸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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