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식에 염분이 너무 많아요.

저염식 조회수 : 4,259
작성일 : 2019-11-16 06:40:44
건강이 안좋아져 저염식을 하면서 느낀게 그동안 너무 짜게 음식을 먹었다는거...
싱겁게 먹었다지만 그래도 염분이 많이 들어갔네요.
된장찌개도, 김치찌개도 짠데 거기다 반찬도 짜고 김치도 짜고
당분에 지방까지
많은 사람들이 건강하게 태어나지만 그 건강을 유지하지 못하는 큰 원인이 올바르지 못한 식생활.
젊을때는 모르다가 나이가 드니 먹은대로 몸에 나타나네요.
IP : 117.111.xxx.157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서
    '19.11.16 6:54 AM (211.36.xxx.65) - 삭제된댓글

    저도 항상 신경쓰고 있어요~

  • 2. 야채
    '19.11.16 6:58 AM (180.68.xxx.100)

    올리브유에 골고루 구워 소스 찍어서 드세요.
    발사닉, 간장...

  • 3. 저요
    '19.11.16 7:45 AM (110.5.xxx.184)

    50 들어서서 피티 받으면서 몸 만들었어요.
    시작은 여기저기 쑤시는 몸, 무력증, 늘어지는 살들, 불어나는 살들... 때문이었는데 규칙적인 운동과 클린식, 균형맞춘 영양식으로 먹었더니 모든 게 싹 해결이 되더군요.
    군살 쏙 빠지고 근육으로 단단하게 채우니 허리도 대학생 때 싸이즈로 돌아가고... 제 생애 제일 몸매가 좋아요. 물론 피부 탄력이야 어쩔 수 없지만.

    그런데 그렇게 몇달을 하다가 간만에 제가 좋아하던 순두부찌개를 먹는데 첫숟갈에 뱉을 뻔 했어요.
    너무 짜고 자극적이어서.
    김치 뿐 아니라 다른 반찬들도 너무 짜고 달아서 손이 안 갔어요.
    그때 깨달았죠.
    저도 참 몸 생각 안하고 아무거나 먹고 살았구나...
    그래서 이후에는 정말 영양소도 챙기지만 염분과 나쁜 지방, 나쁜 당은 최대한으로 배제하고 좋은 것으로 바꾸어 신경써서 먹습니다.
    남편도 그렇게 먹은 뒤부터 허리와 뱃살 다 없어지고 외식도 별로 안 해요.
    그렇다고 세끼 집밥을 먹는 건 아니고 재료를 최대한 살리고 양념을 최소화한 영양식으로 세끼 챙겨먹는거죠.
    둘 다 몸도 컨디션도 좋아져서 50대 들어서서 제일 잘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 4. 저도
    '19.11.16 9:08 AM (14.5.xxx.180)

    언제부터인가도 모르게 장이 안좋아졌어요.
    늘 설사가 급해서 곤란했는데요.
    유럽여행 할때마다 걱정하지만 그런 증상이 없었어요.
    요즘 제가 유기농 빵집에서 산 빵에 치즈와 시리얼이나 슾과 과일로 식사하는데 변이 아주 좋아졌어요.
    밥은 하루에 한번만 먹어요.
    며칠전 빵이 똑 떨어져 아침에 밥을 먹었는데
    목구멍부터 위까지 속이 아리더군요.
    염분만 아니라 매운것 뜨거운것등 자극적인게 너무 많아요.

  • 5. 진짜요?
    '19.11.16 10:09 AM (223.38.xxx.112)

    혹시 댁에서 소금이나 간장을
    많이 쓰시는거 아닐까요?
    한식이 짠거는 아닌듯요.
    일본 영향인지 외식 메뉴들이 너무 달아져서 문제죠.
    다른 나라 사람들도 그래요, 한국 음식 맛있는데 소금 살짝만 더 치면 더 맛있겠다고.
    한식이 짠건 아닙니다.

  • 6. .....
    '19.11.16 10:26 AM (24.36.xxx.253)

    오랫만에 한국에 한번 가면 그동안 못 먹었던 음식 먹느라 행복에 젖어 있을 때쯤
    오는 현상이 속쓰림입니다
    모든 음식이 짜고 맵고 ㅠ
    마음과 입은 행복해 하며 한식을 찿으면서도
    몸은 너무 짜다고 그만 좀 먹으라고 ㅠㅠ
    그래도 한국에 가서 먹고 싶은 음식 마음껏 먹고 싶어요

  • 7.
    '19.11.16 10:30 AM (1.235.xxx.28)

    저도 딱히 다른 나라 음식에 비해 한식이 짜다고 생각되지는 않아요. 식빵도 염분이 꽤 높고 피자 파스타도 짠 음식이고
    중국 일본 음식도 엄청 짜던데

  • 8. ?
    '19.11.16 10:42 A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

    모든 음식에 소금을 덜 넣으면 됩니다.
    순두부는 그냥도 먹습니다.
    한식이 짠게 아니라
    소금을 덜 넣으면 됩니다.

  • 9. 국이
    '19.11.16 10:56 AM (118.38.xxx.80)

    짜서 그렇지 외국나가면 와씨 짜다 하는 음식이 대부분이던데요

  • 10. ..
    '19.11.16 10:57 AM (221.155.xxx.191)

    저도 딱히 다른 나라 음식에 비해 한식이 짜다고 생각되지는 않아요. 식빵도 염분이 꽤 높고 피자 파스타도 짠 음식이고
    중국 일본 음식도 엄청 짜던데 22222
    샐러드 드레싱도 간이 세고, 치즈, 햄 종류 다 엄청 짜요. 과자도 그렇고.

    한식은 국이나 찌개, 김치를 필수적으로 넣고 짭짤하게 조리한 반찬이 여러가지라 더 짜게 느껴질 수도 있어요.
    전반적으로 간을 심심하게 하시면 됩니다.
    젓갈같은 건 자제하고 장조림도 보통 불고기 양념 정도로 싱겁게 하고 장아찌 종류 덜 먹고.

  • 11. ..
    '19.11.16 11:19 AM (49.170.xxx.24)

    그냥 식습관 바꾸셔야할 문제지, 한식을 탓할 문제가 아니예요. 서양식은 더 짜거든요.

  • 12. 한식이
    '19.11.16 11:43 AM (116.45.xxx.45)

    짠 게 아니라 개인에 따라 다른 거죠.
    저는 매일 한식만 먹어도 짜게 안 먹거든요.
    저는 여러 나라 가본 중 캐나다가 엄청나게 짜던데요.

  • 13. wisdomH
    '19.11.16 11:46 AM (211.36.xxx.144)

    한식 좋은 음식이라고 안 봐요.
    개선되어야 해요.

  • 14. ㅇㅇ
    '19.11.16 12:12 PM (211.36.xxx.114)

    빵에 설탕 버터 너무많이 들어가던데요 기름성분많이쓰니 건강식단으로는 글쎄요 싶어요

  • 15. ㅎㅎ
    '19.11.16 12:12 PM (223.39.xxx.207)

    저는 탕 국에 따로 소금간이나 양념장 안 넣어요
    간장도 안 찍어먹구요
    한식 먹을때 맨밥에 일반 반찬이 딱히 안 좋은지는 모르겠네요

  • 16. ㅂㅅㅈㅇ
    '19.11.16 12:26 PM (114.207.xxx.66)

    외국인친구가 초등에서 가르치는데 한국급식이 대체적으로 달다고....너무 양념을 마니한다고 하더군요...

  • 17. ....
    '19.11.16 12:34 PM (223.62.xxx.4) - 삭제된댓글

    손많이 가는 음식들이 다 짜요 .
    소금 들어간 음식만 그런거 아니에요.
    조미료들 다 그렇구요.
    조미료 들어간 가공된 모든 음식들이
    신진대사를 흐트려 놓는듯해요 .
    과일고구마 고기등 원재료만 사서 간단히 조리해 먹다가
    약속때는 야채샐러드 류를 주로 먹는데
    드레싱이라도 첨가해 먹을 때는
    종일 짜고 몸 붓고 그런게 많이 느껴져요.
    먹는거 중요해요.
    저도 운동시작하며 식단바꾸고
    효과 많이 보고 있어요.
    살빼고 건강찾는건 나이 상관없어요

  • 18. 국이
    '19.11.16 1:04 PM (125.184.xxx.67)

    제일 큰 원흉입니다.

  • 19. 저 윗님은
    '19.11.16 1:06 PM (125.184.xxx.67)

    간식빵 말하는 거죠?
    그거 외국애들 주식이 아니에요.
    주식빵은 밀가루나 호밀, 흑밀에 소금약간으로 만드는 거 거의 다구요. 감자가 주식이 나라도 많아요

  • 20. 댓글님들
    '19.11.16 1:09 PM (125.184.xxx.67)

    팩트는 이겁니다.

    2013년을 기준으로 우리나라 국민들이 평균적으로 섭취한 소금은 일일 평균 약 12g(나트륨 4,791mg)이었으며, 이는 세계보건기구가 제시하는 권고기준 5g에 비하면 여전히 2배 이상 높은 수준.

    이제 한식 안 짜다는 말 안 하시겠죠? ㅋㅋ

  • 21. 팩트체크
    '19.11.16 1:14 PM (223.38.xxx.163)

    하는 김에 다른 나라도 좀 해 주시죠?ㅋㅋㅋ
    한식’만’ 짠건지 세계적으로 소금에 절여져서 사는지.
    체감상 한국 음식 안 짜요. 저 개인 경험이 아니라 수 백 외국인들 의견도 그래요.네, 외국인 많이 만나는 직업이고 외국 출장 여행 아주 많이하고 항상 음식 이야기 많이 나눕니다.
    점점 넘 달아져서 문제죠.
    나트륨 소디엄은 설탕에 비하면 문제가 아닙니다. 건강한 보통 사람에게는 .

  • 22.
    '19.11.16 1:31 PM (211.176.xxx.226)

    저 위에분 말씀처럼 서양식은 완전 염장인데
    무슨 한식이 짠가요? 본인 입맛이을 탓해야지

  • 23. 제가
    '19.11.16 2:05 PM (117.111.xxx.157)

    그동안 매일 먹어왔던 한식을 말하는 겁니다.
    외국음식 짠거 알죠.
    잘먹지도 않는 외국음식은 그만 논하시고요.
    저희집은 싱겁게 먹는 편이에요.
    외식은 평균보다 더 짜고 달죠.
    무염 저염식 해보시면 일반식과의 염분 차이를 확연히 느끼실거예요.

  • 24. 원글이
    '19.11.16 2:10 PM (223.38.xxx.253)

    한식이라고 콕 집어 말하니 거기에 포커스 주고 댓글이 나오는거죠?
    그리고, 외국음식 잘 안 먹는다뇨. 본인 세상만 세상인가요?
    암튼, 소금 없이 잘 사시길.

  • 25. 이런
    '19.11.16 2:16 PM (117.111.xxx.157)

    영상도 있네요
    https://youtu.be/OGfAmArXUJI

  • 26. 한식이
    '19.11.16 2:38 PM (14.39.xxx.89)

    안 짜다고요?
    설마 사찰음식 이런걸 한식이라고 하시는건 아니죠?
    단맛이 워낙 강하니 짠맛이 덮히는거죠.
    맛 느끼는데 있어서 외국인이고 아니고가 뭐가 중요한가요.
    외국음식은 단맛이 덜하니 짠맛이 두드러지는거고 한국음식은 단맛이 덮어버리니 짜다 못 느낄뿐 기본적으로 염장음식도 많고 찌개나 국을 매끼 먹는 것도 염분 섭취에 한 몫 하죠.

    그리고 한식도 별로 안짜게 먹으면 된다고 하지만 흔히 나가서 먹는 한식은 한식이 아닌가요?
    밖에서 사먹는 음식들이 다 양념과 조미료 범벅인데.
    한식의 좋은 점도 분명 있지만 각종 젓갈, 김치, 장아찌, 국, 찌개등의 강한 양념과 염분은 없는 이야기가 아닌데 무조건 좋다고 하는건 아니죠.
    그런 음식들이 처음부터 몸에 좋은 음식으로 만들어진게 아니라 오래 저장해두고 먹기위해 만들어진 방식인데 안짜다고 하면 조리방식을 부정하는거죠.

    그리고 원글님은 상대적 짜기를 말씀하시는거지 절대적인 걸 이야기하는건 아닌데 엉뚱한 곳에서 애국심을 발휘할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본인이 짜게 먹어서 안 짜다 느끼신다면 어쩔 수 없고요.

  • 27. ㅇㅇ
    '19.11.16 5:29 PM (116.33.xxx.77) - 삭제된댓글

    맛이 특별히 짜지는 앓은데 국물이 많아 염분섭취량은 많다고 들었어요
    염분보다 탄수화물이 많은게 문제인듯요
    밥을 기본으로 먹으니까요
    밥먹고 혈당 재보세요 급상승합니다
    현미밥이라도 마찬가지구요
    중국이든 태국이든 미국이든 나가서 저녁식사 메뉴 그 나라 사람이 시켜주는대로 먹고 혈당 재면 별로 안올라요(매일 혈당재는 당뇨병 환자랑 살아요. 한국음식이든 외국음식이든 별로 많이 안 먹고 밥 특히 적게 먹습니다)
    근데 우리나라에 있는 식당은 중국식당도 태국식당도 혈담 훨씬 올라요

  • 28. ㅇㅇ
    '19.11.16 5:36 PM (116.33.xxx.77) - 삭제된댓글

    국물음식은 아무리 싱겁게 느꺼져도 염분섭취량은 많다고 들었어요
    윗분말처렁 달아서 사실은 더 짜고요
    염분보다 탄수화물이 많은게 문제인듯요
    밥을 기본으로 먹고 반찬도 많이 달죠
    밥먹고 혈당 재보세요 급상승합니다
    현미밥이라도 마찬가지구요
    중국이든 태국이든 미국이든 나가서 저녁식사 메뉴 그 나라 사람이 시켜주는대로 먹고 혈당 재면 별로 안올라요(매일 혈당재는 당뇨병 환자랑 살아요. 한국음식이든 외국음식이든 별로 많이 안 먹고 밥 특히 적게 먹습니다)
    근데 우리나라에 있는 식당은 중국식당도 태국식당도 이탈리아식당도 탄수화물 위주메뉴가 많죠

  • 29. ㅇㅇ
    '19.11.16 5:42 PM (116.33.xxx.77) - 삭제된댓글

    싱겁게 느꺼져도 염분섭취량은 많다고 들었어요
    윗분말처렁 달아서 사실은 더 짜고요
    근데 사실 싱거운 음식도 많이먹으면 염분 많고
    짠 음식도 적게 먹으면 염분 적죠
    현대사회에선 적게먹는게 제일 중요한듯요
    한식은 염분보다 탄수화물이 많은게 문제인듯요
    밥을 기본으로 먹고 반찬도 많이 달죠
    밥먹고 혈당 재보세요 급상승합니다
    현미밥이라도 마찬가지구요
    중국이든 태국이든 미국이든 나가서 저녁식사 메뉴 그 나라 사람이 시켜주는대로 먹고 혈당 재면 별로 안올라요(매일 혈당재는 당뇨병 환자랑 살아요. 한국음식이든 외국음식이든 별로 많이 안 먹고 밥 특히 적게 먹습니다)
    근데 우리나라에 있는 식당은 중국식당도 태국식당도 이탈리아식당도 탄수화물 위주메뉴가 많죠

  • 30.
    '19.11.16 5:46 PM (116.33.xxx.77) - 삭제된댓글

    국물음식은 아주 싱겁게 느껴져도 염분섭취량은 많다고 들었어요
    윗분말처렁 달아서 사실은 더 짜고요
    근데 사실 싱거운 음식도 많이먹으면 염분 많고
    짠 음식도 적게 먹으면 염분 적죠
    현대사회에선 적게먹는게 제일 중요한듯요
    한식은 염분보다 탄수화물이 많은게 문제인듯요
    밥을 기본으로 먹고 반찬도 많이 달죠
    밥먹고 혈당 재보세요 급상승합니다
    현미밥이라도 마찬가지구요
    중국이든 태국이든 미국이든 나가서 저녁식사 메뉴 그 나라 사람이 시켜주는대로 먹고 혈당 재면 별로 안올라요(매일 혈당재는 당뇨병 환자랑 살아요. 한국음식이든 외국음식이든 별로 많이 안 먹고 밥 특히 적게 먹습니다)
    근데 우리나라에 있는 식당은 중국식당도 태국식당도 이탈리아식당도 탄수화물 위주메뉴가 많고 같은 메뉴판 보고도 한국사람이 탄수화물 비율 높게 시킵니다
    어릴때 식욕없어 따라 댕겨도 죽어도 안먹는 애들 결국 밥이랑 김 국말아 먹이잖아요. 어릴때부터 그러니 탄수화물에 중독되죠

  • 31.
    '19.11.16 5:52 PM (116.33.xxx.77) - 삭제된댓글

    국물음식은아주 싱겁게 느껴져도 염분섭취량은 많다고 들었어요
    애들 어렸을때부터 밥 잘안먹는애들 따라다니면서 먹여야 하는 애들
    국에 말아 먹이거나 김싸서 먹이죠
    어린이집같은 곳도 애들 밥 안먹이면 뭐라 하니 국말아 입에 넣어버리죠
    윗분말처렁 한국 음식 안짜게 느껴져도 달아서 사실은 더 짜고요
    미국에 가서 치킨 돼지고기 메뉴 이런거 가격도 비싸고 메뉴판 설명도 맛있어 보여서 시키면 진짜 통고기 그냥 구워진 수준이 많죠
    걔네들이 추수감사절이라고 먹는 칠면조인지 뭔지
    우리기준으론 진짜 맛없죠.거의 다이어트 음식 수준맛이죠
    근데 사실 싱거운 음식도 많이먹으면 염분 많고
    짠 음식도 적게 먹으면 염분 적죠
    현대 사회에서는 뭐든지 양조절이 관건이죠

  • 32. ㅇㅇ
    '19.11.16 6:05 PM (116.33.xxx.77) - 삭제된댓글

    국물음식은 아주 싱겁게 느껴져도 염분섭취량은 많다고 들었어요
    애들 어렸을때부터 밥 잘안먹는애들 따라다니면서 먹여야 하는 애들
    국에 말아 먹이거나 김싸서 먹이죠
    어린이집같은 곳도 애들 밥 안먹이면 뭐라 하니 국말아 입에 넣어버리죠
    저는 다행히 뭐든지 잘먹는 애 키우고 제가 국을 안좋아해
    국물음식 거의 안먹였는데 애가 5살에 유치원가더니 국물맛을 알아버렸어요
    윗분말처렁 한국 음식 안짜게 느껴져도 달아서 사실은 더 소금 많고요
    미국에 가서 치킨 돼지고기 메뉴 이런거 가격도 비싸고 메뉴판 설명도 맛있어 보여서 시키면 진짜 통고기 그냥 구워진 수준이 많죠
    걔네들이 추수감사절이라고 먹는 칠면조인지 뭔지
    우리기준으론 진짜 맛없죠.거의 다이어트 음식 수준맛이죠
    근데 사실 싱거운 음식도 많이먹으면 염분 많고
    짠 음식도 적게 먹으면 염분 적죠
    현대 사회에서는 뭐든지 양조절이 관건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09824 이니시계 중고나라에 올린 사람.. 7 애잔 2019/11/20 2,764
1009823 수능마친 학생들 핸드폰은 뭘로~~ 1 소소 2019/11/20 737
1009822 아파트단지내 편의점인데 애기엄마들 반상회하시네요. 22 어휴 2019/11/20 5,705
1009821 최근에 은행에서 동전 지폐로 교환해보신분 5 ㅇㅇ 2019/11/20 1,605
1009820 극심한 정신적 스트레스후에 3 가슴 어깨통.. 2019/11/20 1,648
1009819 어제 국민과의 대화 10 국민과의대화.. 2019/11/20 1,792
1009818 외국은 급식이 없어서 도시락을 매번 엄마가 싸줘야 한다던데.. 41 도시락 2019/11/20 7,149
1009817 나이많으니 취업이 어려운데 취업성공하신분 얘기듣고 싶네요. 8 ... 2019/11/20 2,293
1009816 북쪽방향 집 어떨까요? 19 방향 2019/11/20 4,097
1009815 이사 가려니 겁이 나네요 4 2019/11/20 1,978
1009814 호빵 에어후라이어에 돌리지마세요. 68 .... 2019/11/20 28,767
1009813 어제 국민과의 대화에서의 엔딩곡 U2의 'one' 5 wisdom.. 2019/11/20 957
1009812 가정용cctv 어떻게 달아요? 4 ㅜㅜ 2019/11/20 857
1009811 씽크대 화이트 유광 문짝 선택했는데 상판도 흰색으로 하려해요. 9 씽크대씽크대.. 2019/11/20 1,603
1009810 유시민 "정경심 재판,물적증거 없어 '말 대 말' 진실.. 15 ㄱㄴ 2019/11/20 2,599
1009809 부산여행 문의 드립니다 7 검찰개혁 2019/11/20 1,093
1009808 빈속에 아로나민씨플러스 먹었는데 6 .. 2019/11/20 2,503
1009807 '일본불매'에 휘청대는 공룡..롯데의 속앓이 12 공수처설치 2019/11/20 3,237
1009806 아들이 학교를 안간지 3일째네요 18 고등아이 2019/11/20 18,541
1009805 전우용 페북 - 필로폰 심부름? 4 ㅇㅇㅇ 2019/11/20 1,238
1009804 나짱 (나트랑) 가요. 숙소 추천좀 부탁드려요. 9 여행 2019/11/20 1,417
1009803 20일간 가스사용료 19만원 나오는거 맞나요? 7 20 2019/11/20 1,842
1009802 머리 드라이 빗 추천 해주세요~ 7 궁금 2019/11/20 2,455
1009801 왜요?김형원 기레기,"팬미팅 같았던 120분".. 17 써글넘 2019/11/20 2,954
1009800 "성경·논어·불경 말씀은 서로 배려하라는 것..종교 연.. 2 뉴스 2019/11/20 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