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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엄마 대단.. 왜 그러실까요

00 조회수 : 4,946
작성일 : 2019-11-15 18:54:22
우리엄마 진짜 ..
본인 입이 짧으셔요ㅡ

사람 여러명 있어도 식사시간인데도 본인이 배 안고프면 누가 밥먹자고 해도
배안고프다고 간단하게 빵이나 먹자고~

샤브샤브 집 가서 사람 여러명 있는데 본인이 배부르다고
국수랑 죽은 먹지말자~ 하고 다른 사람도 못먹게 일어서고 ,
진짜 황당해요.

식당가서도 늘 하는 말
아유 왜이렇게 많이 줘 이인분을 주네 양을 이거 반만줘도 되는데
이러면서 한그릇 다 먹는 다른 사람 무안하게 만들고.

다른집 초대받아서 식사하는데 일인당 굴비 하나씩 주니까
누가 생선을 일인당 하나를 먹냐고~ 식사 내내 계속 ~
엄마는 입짧으셔서 하나 다 안먹거든요;;
IP : 110.70.xxx.20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1.15 6:55 PM (221.157.xxx.127)

    옆에서 말리세요 다른사람은 엄마 세배는 먹으니까 드시기싫음 가만계시라고

  • 2. 직접
    '19.11.15 7:00 PM (211.248.xxx.212)

    말씀하시지.
    나는 배고프니 밥먹겠다.
    다른사람은 국수 죽 먹어야 하니 기다리시거나
    먼저 가셔라.
    이게 보통 일인분 양이다.엄마양이 적은거다

  • 3. ㅇㅇㅇ
    '19.11.15 7:01 PM (121.148.xxx.109)

    음식 앞에선 일절 딴 소리 말고
    잘먹었다, 맛있다
    이 말만 하라고 가르치세요.
    저런 사람은 딸이라도 나서서 가르쳐야 좀 고쳐질까 말까해요.
    다들 질려서 님 엄마 멀리 할겁니다.
    그나마 딸이니깐 투닥거려도 금방 풀어지겠죠.
    아무도 못말려요.

  • 4. 대단한게
    '19.11.15 7:04 PM (61.105.xxx.161)

    아니고 매너가 없는거잖아요
    딸이 좀 뭐라하세요

  • 5. 00
    '19.11.15 7:14 PM (110.70.xxx.205)

    저는 옆에서 저래도 신경안쓰고 제 먹을거 먹어요
    다른사람 있을때 저러는건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반응하나 싶어서 지켜보는데 보통 다른 사람들은 암말도 못하고 맞춰주더라구요ㅡ

    라면끓일때 배 안고프다고 한젓가락만 먹는다고 한개만 끓이라고 하고는 저보다 많이 먹는.. 먹는 속도도 빨라서 전 계속 배고프고.. 밥 말아먹으려 하면 또 배부르다 밥말지마라 하는 스타일.ㅡ 얄미워요

  • 6. ㅡㅡ
    '19.11.15 7:16 PM (223.62.xxx.209)

    딸이 더 얄밉네.. 본인 엄마 본인이 단도리 좀 하세요 ~~~

  • 7. 그건
    '19.11.15 7:26 PM (175.223.xxx.171)

    입이 짧아서가 아니라 이기적이라 그런거에요
    자기 생각만 하는거죠 자기 배부르면 남 생각1도 안하는

  • 8. 입짧은건
    '19.11.15 7:28 PM (58.224.xxx.153)

    입짧은거고 눈치가 너무 없으시자나요 ㅜ 하나를 보면 다른것도 다 그러실듯 ㅜ 엄마 사람들이 싫어하죠?

  • 9.
    '19.11.15 7:42 PM (223.62.xxx.203)

    이건 뭐 매너도 없고
    배려도 없는데요.

  • 10. dlfjs
    '19.11.15 8:30 PM (125.177.xxx.43)

    배려심이 없는거죠ㅠ
    딸이 바로 바로 좀 얘기를 해요
    그런거 남들이 싫어한다고요

  • 11. ㅇㅇ
    '19.11.15 8:38 PM (14.38.xxx.159) - 삭제된댓글

    입짧은게 자랑이냐고
    까탈스러워 같이 못다니겠다고
    한마디 해 줘야죠.
    세상 기준이 본인인 줄 아는 사람 정말 그켬..

  • 12. 입짧은
    '19.11.15 8:44 PM (90.240.xxx.9)

    부심이 있으신듯.
    난 작게먹고 날씬해.....뭐 이런.
    비매너라서 민폐란걸 인식 시켜드려야 할듯합니다.

  • 13. 말만
    '19.11.15 9:01 PM (118.42.xxx.65) - 삭제된댓글

    들어도 밥맛이 떨어지네요
    밥맛없는 사람이 옆에잇으니 더 안시키겢지요.밥맛

  • 14. ..
    '19.11.16 1:46 AM (1.227.xxx.17)

    다른사람들은 그쪽어머니가 너무 단호하게 말하니까 다른의견내기 무안하고 황당해서 입다무는거에요

    님이라도 엄마교육시키셔야죠 입다물고 식사때는 가만히계셔라 다 엄마같이 적게먹는거 아니다 샤브샤브는 당연히들 국수먹는다 생선은 인당하나씩먹는다 엄마가 그러니 내가눈치보인다 등등 전 우리엄마랑 있음 계속교육합니다 엄마가 왜이리 음식주문을 많이하냐 너무많이먹는거 아니냐 이런식으로 간섭하면 아들며느리가 절대 같이안다닐거라고까지 얘기해요 그럼 입다무십니다 아들며느리랑 여행도다니고 밥도먹고싶으니 참아요
    식사때 배안고프면 엄마나 빙조가리 드셔라 다른사람은 밥먹어야한다~라고 가르치세요 계속 남한테 매너없고 배려없게 살게 내비두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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