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발 같은 색상 커플잠옷 선물하지마세요
잠옷 갈아 입을 때마다
헛갈려요.
커플 잠옷 선물 하려거든
다른 색상으로...
1. ᆢ
'19.11.15 2:43 PM (175.243.xxx.230)ㅋㅋㅋ상황이 웃기겠네요
2. ..
'19.11.15 2:43 PM (70.187.xxx.9)ㅎㅎㅎ 그냥 잠옷 상표에 표시를 해 두거나, 님 꺼는 상표를 잘라버리거나 충분히 구분 가능할텐데요.
3. 근데
'19.11.15 2:47 PM (175.243.xxx.230)같은 색으론 안하는데 센스 없는 분이었군요ㅎ
4. ㅋㅋ
'19.11.15 2:48 PM (221.146.xxx.90) - 삭제된댓글신혼때 남편과 트렌치코트를 같은 색상으로 샀더니
아침에 출근할 때 남편이 트렌치 코트 줄었다고 난리치던 생각이나네요.ㅎㅎ5. ㅎㅎㅎ
'19.11.15 2:50 PM (211.197.xxx.253)제 남편 가끔 제 런닝 쑤셔 입고 뜨건 물에 빨았냐고 그럽니다
안 들어가면 입지 말지 왜 꼭 쫄쫄이처럼 입고나서 그럴까요6. ᆢ
'19.11.15 2:50 PM (39.123.xxx.122) - 삭제된댓글ㅋㅋ 장면이 떠오르네요
7. ㅎㅎㅎ님
'19.11.15 2:52 PM (221.146.xxx.90) - 삭제된댓글저희 남편도 가끔 그래서 아예 전 끈런닝으로 갈아탔어요.
트렌치에 런닝까지 구분 못하는 남편들ㅋㅋ8. ...
'19.11.15 2:53 PM (14.39.xxx.161)그래서 전 빨간 체크, 파란 체크무늬로
부모님께 선물했어요. ㅎㅎ9. ㅜㅜ
'19.11.15 3:03 PM (175.223.xxx.52)윗님들 댓글처럼
같이 사는 남자때문에
환장하겠어요.
심지어 제꺼에 꽃 달아서
표시까지 해놨는데 팔 끼면서
잠옷에 짜증을 짜증을~~~ㅜㅜ
트렌치 작아졌다는 댓글님
글보니 남자들은 다 그런가보네요..10. ㅋㅋㅋㅋ
'19.11.15 3:04 PM (175.208.xxx.235)제꺼 입고 들어는 간다며 좋아하데요
11. .....
'19.11.15 3:09 PM (39.7.xxx.110)제 남편은 제꺼 겨울 긴팔을 꾸역꾸역 입어서 7부로 해입고는
뭐가 잘못된 지도 모르고 편안하게 누워 있어요 ㅠㅠㅠ12. 아이고
'19.11.15 3:10 PM (175.126.xxx.20) - 삭제된댓글남편들 다 그러나요. 좀 다른 맥락이지만
며칠전 마카롱 가게에서 마카롱 주문했다길래,그럼 컵케이크하고 다쿠아즈도 사오라고 했더니...
투썸가서 조각케잌 사온 남편 ,다쿠아즈는 어쩐지 직원이 못 알아들어서 못 사왔다고.. 생일날 의사전달 안되어서 다투었는데 에효..13. ㅋㅋ
'19.11.15 3:26 PM (125.180.xxx.122) - 삭제된댓글다쿠아즈...난이도가 너무 높습니다.ㅋ
심부름 시킬 땐 사진을 보내시고 세 번 반복해 말해주는 센스~~14. ㅋㅋㅋ
'19.11.15 3:28 PM (121.173.xxx.11)남편분들 왤케 웃깁니꽈~~우리집만 이런게 아니야~
15. 아이고
'19.11.15 3:36 PM (223.62.xxx.228)남편들 다 그런가요. 좀 다른 맥락인데 너무 다른 맥락인 듯 해 썼다 지웠었네요.
남편이 마카롱 가게에서 마카롱을 주문했다길래,그럼 컵케이크하고 다쿠아즈도 좀 사오라고 했더니...
투썸에서 조각케잌 세조각을 사왔다는.. 어쩐지 다쿠아즈는 직원이 잘 못 알아들어서 못 사왔다고..
생일날 의사소통이 안 되어서 좀 다퉜었네요.ㅎ16. 아
'19.11.15 4:24 PM (223.62.xxx.245)찜질방에서 남편에게 내 옷을 준게 생각나는 군요
쑤셔 넣었는데 못벗어서 나오지도 못하고17. 우리집에도
'19.11.15 4:26 PM (221.161.xxx.36)제것
껴입고 배꼽티마냥 불룩나온배로 다니는 남편 있어요.
다행히
바지는 자기것 입었네요.
그러고보면
남편들 단순해서 재밌어요.ㅎㅎ18. ...
'19.11.15 5:31 PM (122.40.xxx.84) - 삭제된댓글ㅋㅋㅋㅋㅋㅋ
남자들 왜 다들 그래요?
여기도 검정 패딩 작은거 모지리처럼 입고 귀여운척하는 남편있네요19. ...
'19.11.15 5:32 PM (122.40.xxx.84)7부로 입고 편안히 누워 있대 ㅋㅋㅋ
4살차이 나는 큰애가 동생옷 입고 있는 초딩아들넘이랑
다를게 없네요ㅜㅜ20. 둔남
'19.11.15 5:57 P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제 폼클렌징 칫솔에 짜서 양치질하고 이상하다 하고 있는 남편도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