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학교 다닐때는 그런 애들 못본거 같은데
저도 그냥 중간정도 하는 애라 크게 긴장하고 그런거도 없었고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동네 엄마 큰 딸이 경기도 변두리 대학에 갔는데
수능볼때 도시락을 뭘싸줘야 하느니
아이가 예민 해서 스트레스를 받았느니
시험 때 데려다 주고 절에 가서 기도하고 있었느니 그런 얘기하길래요.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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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이 그냥그런애들도 긴장하고 스트레스 받고 그러나요
ㅇㅇ 조회수 : 1,083
작성일 : 2019-11-15 10:18:59
IP : 175.223.xxx.6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9.11.15 10:24 AM (221.157.xxx.127)성적이 그저그래도 가고싶은대학 있고 그저그런대학중에서도 조금 더 낫고 아니고가 있는데 당연 긴장하죠
2. ...
'19.11.15 10:29 AM (175.113.xxx.252)그래도 긴장되죠.. 이유는 221님 말씀처럼요.... 이왕이면 전문대를 가더라도 더 좋은 학교 가고 싶잖아요....
3. 고거이
'19.11.15 10:52 AM (180.68.xxx.100)안 하는 애들이 스트레스 더 많이 받아요.
하는 애들은 자기가 한 만큼 나온다는 믿음이 있는데
안 한 애들은 안 했으니 불안감과 긴장 스트레스가 더 커서
까칠대마왕.4. .......
'19.11.15 11:46 AM (112.221.xxx.67)공부 그냥 그래도 나름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상태면 스트레스받을거같아요
저희남편이 진짜 간단한 별거 아닌셤을 하나봐도 며칠전부터 온갖병에 시달려요 스트레스받아서
그래서 차라리 공부하지말라고해요..누가보면 사법시험이라도 보는줄 알겠다고--- 전산회계2급 그런거 따면서 그래요..5. 슈가
'19.11.15 12:54 PM (223.38.xxx.69) - 삭제된댓글예전에 방탄 슈가가 자기 수능보던 날 얘기를 썼더라구요
공부 담쌓고 살던 자기도 그렇게 떨리고 힘들었는데
니들은 어떻겠냐고요
숙소에서 동생들이 싸준 도시락과 편지 들고 시험보러 간 얘기 길게 썼던데...
님 같은 생각은 편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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