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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수생엄마예요

아들맘 조회수 : 8,916
작성일 : 2019-11-15 10:04:19
사수생 아들이 시험 망하고와서 잠도 못자고 밥도 못먹고 누워있어요
저 아들이 너무 불쌍하고 제 가슴은 미어지네요..
성실하지는 못하지만 욕심많고 성격이 쎄서 최악의 고등시절
재수 삼수 사수 누구의 말도 안듣고 버텨오다가
몇년을 허비했는데..
지 나름대로는 한다고 하면서 힘든시간 보냈는데
현실은 가혹하게 실력 없다고 말해주네요..
군대 신청해서 간다고 하는데
너무 짠하고 우리아들 미래가 어떻게될지 지금 밖의 날씨처럼
아득해서 가슴이 아픕니다..
성적에 맞춰서 지방대라도 가라고 하고싶은데 군대 가겠다고
하네요.
어떻게 이상황을 극복해야할까요..아들에게 어떻게 힘을 줘야할까요
IP : 1.241.xxx.196
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머니
    '19.11.15 10:10 AM (211.246.xxx.152)

    요즘핫한 지방거점국립대 알아보고
    보내보세요 그리고 군은 공군이나
    의무소방보내셔서 다시공부하게 하시구요
    어디든 일단 성적맞게 보내시고
    일학기 마치고 바로군에가게 하세요
    엄마나 다독여주시고 인생 다산거 아닌데
    힘내자고 하세요

  • 2. ...
    '19.11.15 10:11 AM (70.187.xxx.9)

    일단 성적에 맞춰 지방대라도 원서 접수 하시고, 군대도 신청. 군대도 미루는 것 가능하니까요. 아무튼 변화를 주는 것 찬성.

  • 3. ㅜㅜ
    '19.11.15 10:11 AM (115.140.xxx.180)

    삼수생인 제아들도 어제 시험 끝나고 데리러 간 차안에서 대성통곡을 했어요 예민한 아이라서 과민성 대장증후군이 있는데 어제는 약을 먹어도 소용이 없었던가 봅니다 저도 어째야할지 모르겠네요 ㅜㅜ

  • 4. ..
    '19.11.15 10:15 AM (218.148.xxx.195)

    에고 아들맘도 글코 원글님도 몇년간 얼마나 힘드셨을까
    이제 마무리하고 성적맞춰 대학간후 군대다녀와야죠
    그리고 정말 엄마도 너도 고생했다고 서로 위로해주세요..
    애쓰셨어요 뒷바라지해주느라고
    재수 폭망한 울 조카랑 언니 형부 넘 짠하고 참 대한민국 살이가 힘드네요

  • 5. 아들맘
    '19.11.15 10:16 AM (1.241.xxx.196)

    답글 감사합니다..
    아무에게도 못하는 말 이곳에서 위로받아요..
    얘기가 하고싶은데 하고싶은 사람이 없어요ㅠ

  • 6. ....
    '19.11.15 10:18 AM (221.157.xxx.127)

    일단 성적맞는학교 등록해서 다니게하세요 군대를 가더라도 고졸인것과 대학재학생과 다르다는데요 ㅜ

  • 7. 첫댓글 좋네요
    '19.11.15 10:18 AM (180.65.xxx.26)

    같은 생각이예요. 4수 할 정도면 의지력있는 학생인데 뭐든지 해낼꺼네요. 잠시 돌아갈뿐이예요. 요즘 이십대는 수명 150세 이상입니다 길게 보고 가게요. 정말이지 한국 학생들 이 지옥을 10년 뒤면 벗어나길 !

  • 8. ....
    '19.11.15 10:19 AM (125.176.xxx.160) - 삭제된댓글

    일단 어디든 보내고 편입시험 준비하면 많이 힘들까요
    아이도 엄마도 기운내세요ㅜ

  • 9. 하고
    '19.11.15 10:20 AM (222.120.xxx.44)

    싶다는대로 하게 하셔야지요.
    군대 갔다 오면 현실적으로 되어서 취직하려고 할꺼예요.
    군대 갔다와서 국비지원으로 취업관련 학원다니다가 취직해서 통신대 다니는 방법도 있어요.
    성적이되면 지방국립대 성적이 되면 등록해 놓고 , 휴학계 내고 군대가도 늦지 않다고 설득해보시던가요.

  • 10. 아들맘
    '19.11.15 10:23 AM (1.241.xxx.196)

    감사합니다. 기운내서 저도 돈벌러 나가야하는데
    일어설 힘이 없네요ㅠ

  • 11. ㅜㅜ
    '19.11.15 10:23 AM (211.244.xxx.149) - 삭제된댓글

    그런데 이젠 입시 그만 해야할 거 같아요
    지방대라도 꼭 설득해서 보내세요
    너무 안타깝네요

  • 12. ㄱㄱ
    '19.11.15 10:24 AM (125.178.xxx.37)

    가슴이 아립니다.ㅠ
    우리아이도 가채점해보니 국어 컷 1점 모자라
    최저 다 날려요..시험 쳐 놓은것까지..
    너무 우울해요.
    우리아이는 재수시킬 처지도 못되는데..
    무엇부터 풀어나갈지 아무생각 안나요..
    님과 아이 암튼 지금보다 더 나은 결정이 되기를
    빕니다...

  • 13. 엉엉
    '19.11.15 10:26 AM (211.206.xxx.52)

    정말 울고 싶네요
    대학이 뭔지

  • 14.
    '19.11.15 10:26 AM (121.133.xxx.153)

    엄마 맘 잘 알죠... 힘내세요!! 앞으론 좋은 일도 있을 거예요~

  • 15.
    '19.11.15 10:27 AM (222.232.xxx.107)

    일단 지방대 원서넣고 반년 보내고 군대보내세요. 그후에 결정해도 늦지않아요. 지금 아무것도 안하면 군대다녀와서 다시 시작해야하잖아요.

  • 16. ...
    '19.11.15 10:30 AM (223.39.xxx.207)

    성적이 어떤지 모르겠지만
    서울 웬만한데보다 지방 국립대가 더 나아요
    공기업 지방으로 다 이전하고(앞으로 계속 이전할
    예정)지방할당제 실시해서
    서울 어중강한(사실 어중간도 아니에요 잘하는 학생들이죠)대학 출신들 취업에 엄청 힘들어하고 있어요
    인생 어떻게 풀릴지 아무도 몰라요
    일단은 등록 시켜놓고 군대 가라고 하세요
    넘 힘드시겠어요ㅠㅠ
    남자애들은 정말 군대가 큰 산이네요 ㅠㅠ

  • 17. 절대
    '19.11.15 10:31 AM (211.36.xxx.240) - 삭제된댓글

    군대 먼저가면 어영부영 고졸로 주저앉게 됩니다.
    눈에차지 않아도 무조건 대학넣으세요.
    사회나오면 이름없는 지방대라도 전문대 고졸과 차별됩니다.

  • 18. 아들맘
    '19.11.15 10:35 AM (1.241.xxx.196)

    제가 힘내서 아들 지방대라도 꼭 입학시켜야겠어요
    답변통해서 힘을 얻습니다.

  • 19. ........
    '19.11.15 10:36 AM (112.221.xxx.67)

    대학이 인생의 전부도 아닌데 당장은 망한거같은 느낌들겠죠...ㅠ.ㅠ
    저도 지방대라도 우선은 입학시키고 군대가라고 할거같아요

  • 20. ㅇㅇ
    '19.11.15 10:38 AM (175.223.xxx.64)

    목표 대학이 어디였나요?? 어느 정도 레벨인지 알아야 조언이 가능할듯하네요

  • 21. 아들맘
    '19.11.15 10:40 AM (1.241.xxx.196)

    목표는 늘 높았어요
    문과로 재수까지 시험보고 이과로 바꿔서 2년 했는데
    거의 4등급대로 나왔나봐요

  • 22. 지방대출신
    '19.11.15 10:40 AM (119.18.xxx.88) - 삭제된댓글

    잘 먹고 잘 사는 사람 많습니다..저도 지방대 나왔어요.
    정말루요..
    사람앞일 모르는거에요

  • 23. ....
    '19.11.15 10:42 AM (122.60.xxx.99)

    조카애들 보니까 공군. 의무경찰도 제법 조건이 까다롭더라구요. 딴지 아니고요...그래서 원한다고 갈 수 있는 군대가 아니구나 했어요.
    백세시대에 4. 5년 늦게 간다고 망할거없어요.
    인생 아무도 모릅니다.

  • 24. 돌아간다
    '19.11.15 10:49 AM (175.193.xxx.150)

    생각했던 길이 지름길이 되는 경우도 많아요.
    더 좋은 선택을 할 기회를 얻게 된 걸 거에요.
    잘 상의하시고 결정한 대로 하게 해주세요.

  • 25.
    '19.11.15 10:49 AM (122.46.xxx.203)

    그냥 내려놓으세요.
    성실하지도 못하고 성질 쎄고 욕심 많은 다 큰 놈을 언제까지 끼고 살며 걱정할랍니까.
    실패하고 부서지면서 바닥을 쳐야 그 바닥에서 깨닫는게 있는 겁니다.
    도대체 뭐가 그리 안타깝죠?
    다 자기 깜냥대로 사는건데~.

  • 26. 지방
    '19.11.15 10:53 AM (211.210.xxx.20)

    공대가라고 하세요.

  • 27. ㅡㅡ
    '19.11.15 10:54 AM (121.153.xxx.167)

    다시 입시준비 할거죠?
    공군보내세요
    공군가서 학교 업그레이드한애들 좀봤어요
    수능만점도 공군이었죠?

  • 28. l아들맘
    '19.11.15 10:54 AM (1.241.xxx.196) - 삭제된댓글

    참 인간이 이기적이죠..
    아들을 걱정하는게 아니라 어느순간 내 걱정을
    하고있더라구요.
    지 깜냥대로라도 살면 좋은데..

  • 29. ..
    '19.11.15 11:01 AM (14.44.xxx.34)

    국립대는 안되고 지방사립대는 갈데 많아요 이제 성적맞춰 대학보내세요 너무 늦게 졸업해도 안좋아요

  • 30. ㅜㅜ
    '19.11.15 11:04 AM (175.203.xxx.207)

    인생에서 시작점에서 수능과 대학이 미치는 영향이 대한민국에서는 중요한것 맞지요.
    그동안의 성실함과 운 본인의 학업능력이 미치는게 맞지만
    어찌보면 이제 갓 스물, 초반아이들에게 첫번째 터닝포인트가 될 수있는 지점인것같기도 합니다.

    흐름에 따라 평범하게 사는것 편안하고 좋은일이지만
    시련이 단단하게 하는건 인생에서 좋은경험일겁니다.

    지금은 암흑이고,, 너무 힘든시간이지만 대학이 전부이고 낙오자가 된것같은 그런 마음들 접고 눈을 들어 조금만 멀리 보세요.
    힘든마음.힘든시간이 다져지면 지금의 운은 비켜가도 새로운 날에는 일년뒤에는 전혀다른 삶과 선택된 길을 가고있을지도 모르거든요.

    마음다치지않게 아이 품어주세요.

  • 31. ㅇㅇㅇㅇ
    '19.11.15 11:06 AM (96.9.xxx.36)

    타일공 학원 알아보라하세요. 월 수입 어마어마하대요.

  • 32. ...
    '19.11.15 11:06 AM (114.200.xxx.117)

    소속이 없어진다는게 젤 힘든 일이 되버려요.
    지방이라도 꼭 보내시고, 그 다음을 준비토록 하세요.
    대학이 전부가 아니란걸 알지만
    대학이 전부 인냥 달려오게 해놓고
    이제와서 대학이 전부가 아냐... 이렇게 말하니
    도무지 받아들이지도 못한 상황이 되더라구요.

  • 33. 아들맘
    '19.11.15 11:09 AM (1.241.xxx.196)

    저를 모르는데도 시간내서 답글 써주신분들
    정말 어떻게 감사표현을 해야할까요..
    받은만큼 힘내서 극복 하겠습니다

  • 34. ?
    '19.11.15 11:21 A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

    어디든 소속감을 갖는게 중요해요.
    점수 맞춰 진학 후
    군대 갔다 와서
    편입을 하던
    본인이 하고자하면
    방법은 여러가지 있습니다.

  • 35. . .
    '19.11.15 11:26 AM (1.237.xxx.126)

    많은 분들 말씀처럼, 성적에 맞춰서 대학 보내고 1학기 다니고 군대 보내세요.
    아이가 원하면 군대에서도 공부하고 수능 보라고 힘주세요

    저희 남편이 삼수 후 대학다니다가 군대가서 수능보고 원하는 대학에 합격했어요. 남들보다 늦었지만 취업도 잘하고 지금 잘 살고 있어요.

    원글님 마음이 많이 아프시겠지만 인생 기니까 조금 돌아간다 생각하시고 기운 내세요

  • 36. ..
    '19.11.15 11:30 AM (58.143.xxx.82)

    작년에 재수했는데, 현역때보다 수능폭망하고... (국어땜에 맨탈나가서)
    지방국립대 갔는데, 올해 반수했더라구요..
    성적 어지간히 나왔다더라구요..

    일단 지방대라도 다니다 다음을 기약하시는게 더 나아요..
    꼭 어디라도 넣으세요...

  • 37. 공무원
    '19.11.15 11:42 AM (218.153.xxx.223)

    장수생들이 공무원시험에 유리하더군요.
    공부한게 잊어버리기전에 9급 공무원시험보라고 하세요.
    과목도 겹치고 공부습관도 남아서 아웃풋이 좋더군요

  • 38. 저도
    '19.11.15 11:56 AM (112.167.xxx.66)

    주저앉고 쉽네요
    삼수생인데 밤새 통곡하고 울어요
    하늘이 저를 버렸다고
    휴대폰도 없이 정말 열심히 했거든요
    무슨 말이 위로가 될지
    저도 일단 군대 보나려고해요

  • 39. ...
    '19.11.15 12:02 PM (124.62.xxx.75)

    위로가 될지 모르겠지만 긴 인생을 놓고 봤을 때, 인생의 쓴 맛 중 수능 은 '그까짓 것'이잖아요? 지금은 아드님은 인생에 가장 쓴 맛을 경험하고 있겠지만, 좀 살아 본 어머님은 담대하게 "아들아 이까짓 수능 너는 최선을 다했으니 괜찮다. 니가 아픈 것이 이 엄마는 더 힘들다"라고 위로해주세요.
    일단 성적 맞춰 학교 보내고, 현 고2들이 수능을 보는 내년엔 학생수 보다 대학 정원수가 더 많대요. 아쉬우면 반수도 생각해 볼 수 있고 편입이란 제도도 있고요. 준비된 자에겐 반드시 기회가 오고 살아가면서 자기 길을 찾아갈 수도 있어요. 대학이 꼭 자신에게 맞는 길이라고는 할 수 없잖아요. 저는 자식 일로 힘들 땐 세월호 아이들과 부모님이 생각나요. "그래도 나는, 내 아들은 서로 마주보기라도 하지"

  • 40. 힘내시구요
    '19.11.15 12:20 PM (218.48.xxx.98)

    지방대보내세요
    작년 공부그저그런 울아들 지방대보내서 잘다닙니다
    재수할생각도 없는아이라 바로 보냈어요

  • 41. 긍정의힘
    '19.11.15 12:22 PM (118.221.xxx.121)

    속상하시겠지만 본인만 하겠어요?
    저도 아들 문제로 힘겨운 날들 겪고 있는 중이지만 그래도 아들이 건강하게 살아있다는 것으로 위안을 삼고 있습니다. 제가 같이 우울해지면 방법이 없더라고요.
    하루 이틀만 마음 아프시고 떨쳐 일어나시길 기원합니다.

  • 42. 군대
    '19.11.15 2:07 PM (115.143.xxx.140)

    군대는 다양한 삶을 살아온 또래들을 만날 기회입니다. 남편 고등동창이 쭉 놀던 아이가 군대에서 후임으로 명문대생을 만났대요.

    그 후임을 보면서 부러웠던지 공부욕심을 뒤늦게 부리더니.. 저녁마다 후임에게 과외를 받았답니다.

    제대하고 공무원 시험 붙었고 공무원이 되었는데 그게 또 지역에서 힘이 좀 있는 부서였나봐요.

    나중에 만나니 지역에서 나름 힘이 좀 있는 사람이 되었다네요.

    젊다는게 지금은 별거 아닌거 같아도 워렌 버핏도 못사는게 젊음입니다.

  • 43. 아들맘
    '19.11.15 2:12 PM (1.241.xxx.196)

    댓글 너무 감사합니다.
    아이 위로할 힘이 생기네요.
    감사합니다

  • 44. 다들
    '19.11.15 3:18 PM (121.128.xxx.99)

    너무 마음이 따뜻하고 멋진 분들이 답글 달아주셨네요
    따뜻한 82 사랑합니다
    그리고 원글님 아드님의 앞날도 응원해드릴게요~

  • 45. 아뇨
    '19.11.15 3:20 PM (175.223.xxx.74)

    공군미달이예ㅛ
    예전엔 수능성적도보고
    헌혈도 해야했는데
    그래도 헌혈은 두어번시키세요
    지금은 육군은 단축되었는데
    공군은 그대로라 미달이래요
    공군다녀온 아들이 그러는데
    학점은행제로 공부하다 바로
    그학교로 편입해 경희대경영다니는
    아이도 있었고 부페알바4년하고
    건대공대다니다 온 아이도 있었데요
    그리고 너무 절망차지말고 입시계획
    잘짜서 어디라도가게 하세요
    엄마가 힘놓으면 안됩니다

  • 46. ...
    '19.11.16 3:14 PM (183.102.xxx.120)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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