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전철타고 집에 오는데도 온몸이 약해져있는게 느껴졌어요
콧물은 질질 흐르고요 ㅠ
찬물이 잠깐만 닿아도 오싹 하다고 해야하나..
지금 집안에서 목도리하고 있는데
이걸 잠깐 벗기만 해도 오싹해요
근데 화장을 지워야 하는데
아직 세수안했는데
엄두가 안나네요
사실 그냥 자고 싶어서 글올리고 있어요 ㅠㅠㅠ
그래도 화장지우고 세수해야하는거죠?
그냥 주무세요. 약 드시고.
이런글 올릴힘으로 후딱 세수를
따끈한 물수건으로 닦아요
아 따끈한 물수건!
감사합니다. 이건 할수 있을것 같아요
옷벗고 물 닿는건 싫은데
저건.. 생각해보니 해볼만하다 싶어요
제가 생각해도 저 오늘 참 까탈스럽네요 ;;
난방도 하세요. 집에서 목도리 할 정도면 더 심해져요.
몸살,감기가 더 심해 질 수 있어요.
외출 후 집에 와서 양치와 세안은 청결과 함께
소독, 살균 효과도 무시 못해요.
님 같은 경우 특히 양치질요.
이럴 땐 욕조에 뜨끈한 물받아서 들어 앉는게 최곤데...
댓글 감사합니다.
지금 보일러도 켰고요
그김에 힘내서 양치 세수하려고요
댓글 써주셔서 동기부여가 됏어요
이렇게 한심한글에도 애정어린 댓글에
제가 감동해서 움직입니다 ㅠ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