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왜이렇게 늘 외로울까요
1. 미혼이세요?
'19.11.14 4:23 PM (110.12.xxx.4)기혼이세요?
2. ,,
'19.11.14 4:23 PM (70.187.xxx.9)혼자라서 외로운 건 당연한 거에요. 더구나 소속감이 없으면 더 하죠. 시간과 금전이 허락하면 여행도 좋아요.
때로는 책임감 없는 프리함이 더 행복할 수 있는데 다 가진 사람 아니라면 상황에 맞춰 내 마음을 다스려야 하지요.3. ..
'19.11.14 4:31 PM (117.111.xxx.108)기혼이든 미혼이든 언제나 외로움은 함께하는거 같아요.
저도 항상 맘둘데가 없어 기댈곳을 찾고 그랬었는데, 언젠가부터 그만두었어요.
그런곳은 없더라구요...
그냥 저 스스로를 믿으면 되는거였어요.
세상에서 저를 가장 이해하고 가장 친한 친구는 '나' 이니까요.4. ..
'19.11.14 4:36 PM (119.207.xxx.200)외로움 벗 삼아 지내요
남편도 자식도 있지만...
늘 외로워요5. ....
'19.11.14 4:40 PM (61.98.xxx.211)자기감정의 실체를 찾아가는 공부나 상담은
어떨까요?
부모와의 관계
영유아기 어떤 보살핌을 받았는지...
그때 형성된 뇌회로가 평생 간다고 하더군요
무의식속에서 작용하면서6. ...
'19.11.14 4:47 PM (1.237.xxx.153)타인에 대한 기대를 닞추세요.
그냥 그 시간 그 과정에 집중하시고 끝나면 다시 혼자인거죠.
온전히 내 마음에 드는 소울메이트 만나는건 쉽지도 않고 설령 그런 사람이라고 느꼈어도 또 다른 모습에 실망하기 쉬워요.
나는 나, 너는 너 각자 다르지만 공유하는 부분이 있다면 그걸로 충분해요.
나머지 외로움은 내가 스스로 채워야 하는 부분 같습니다.7. ....
'19.11.14 4:47 PM (117.111.xxx.5) - 삭제된댓글외로움을 벗삼아... 가슴에 새깁니다.
외로움이 찾아오면 ㅡ친구야 왔니....8. ..
'19.11.14 4:59 PM (112.170.xxx.23)외부에서 답을 찾으려 하면 안되는거 같아요.
자기 내면을 들여다보세요9. 외로운 게
'19.11.14 5:08 PM (58.230.xxx.138)인생입니다
즐기세요10. 사람성향인가봐요
'19.11.14 5:34 PM (175.223.xxx.173) - 삭제된댓글전 외로움을 많이 못 느끼는 사람중 하나에요
심심할 때는 많지만요
뭐 인간이 다 그러려니
인생이 다 그러려니
팔자 편하니까 이런 생각하지
이러면서 그냥 살아요;;11. ..
'19.11.14 5:47 PM (211.224.xxx.157)부모한테 충분한 사랑을 받고 컸고 지금도 그런 부모가 살아계시며 내 뒤에 든든히 있으면 외로움이 없더라고요. 거기다 형제들까지 사이가 좋으면 부족할게 없는 사람되더라고요.
12. ???
'19.11.14 6:06 PM (223.33.xxx.208)댓글중 점 세개님 말씀에 백번동감 입니다
외로움을 타인에게서 위로받고 없애려 하지마시길~13. ...
'19.11.14 7:08 PM (115.140.xxx.233) - 삭제된댓글저도 늘 외로워요. 친구들에게 먼저 다가가고 애정구걸하고 그러다보니 무시당하고,,,,,,, 어리때부터 중간에 낀 나이라서 관심을 못 받았더라구요. 요즘에는 제가 믿는 신마져도 저를 버리는것 같아서,,,,,
14. ...
'19.11.14 7:10 PM (115.140.xxx.233) - 삭제된댓글82에 글을 올렸는데 댓글이 안 달리거나 부정적인 댓글이 달리면 더 더욱 외롭구요
15. 언젠가여행
'19.11.14 7:24 PM (223.39.xxx.141)댓글에 위로받고 갑니다
16. 공유만
'19.11.14 8:24 PM (59.14.xxx.63) - 삭제된댓글타인에 대한 기대를 닞추세요.
그냥 그 시간 그 과정에 집중하시고 끝나면 다시 혼자인거죠.
온전히 내 마음에 드는 소울메이트 만나는건 쉽지도 않고 설령 그런 사람이라고 느꼈어도 또 다른 모습에 실망하기 쉬워요.
나는 나, 너는 너 각자 다르지만 공유하는 부분이 있다면 그걸로 충분해요.
나머지 외로움은 내가 스스로 채워야 하는 부분 같습니다------
크게 공감합니다
원글님도 지금 이러는 과정 반복하면서 깨달아 가고 안정감이 올거예요17. 공유만
'19.11.14 8:26 PM (59.14.xxx.63)타인에 대한 기대를 낮추세요.
그냥 그 시간 그 과정에 집중하시고 끝나면 다시 혼자인거죠.
온전히 내 마음에 드는 소울메이트 만나는건 쉽지도 않고 설령 그런 사람이라고 느꼈어도 또 다른 모습에 실망하기 쉬워요.
나는 나, 너는 너 각자 다르지만 공유하는 부분이 있다면 그걸로 충분해요.
나머지 외로움은 내가 스스로 채워야 하는 부분 같습니다---------------------------
크게 공감합니다
원글님도 지금 이러는 과정 반복하면서 깨달아 가고 안정감이 올거예요18. ...
'19.11.14 11:15 PM (58.148.xxx.5)감사합니다
19. 감사
'19.11.15 6:56 AM (211.36.xxx.49) - 삭제된댓글전 외롭다는 생각은 안해봤어요
미혼이신가봐요
좋은인연 만나면 외로울틈이 없을거예요^^20. 감사
'19.11.15 7:17 AM (211.36.xxx.104) - 삭제된댓글미혼이신지요?
친구같은 좋은인연 만나면 외롭지 않고 인생 즐기며 재미나게 살수있어요
님에게 맞는 최고인연 만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