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 데려다 주고 왔더니 식탁위에 보온도시락통 뚜껑이 있네요.
밥통뚜껑인데 속뚜껑만 덮고 겉뚜껑은 안덮어 보냈어요ㅠㅠ
시간도 여유 있었는데...왜그랬는지
밥이 많이 식진 않겠죠?
도시락통이 고급은 아닌데...
여기서 도시락 글들 보면서 시뮬레이션 돌리며 준비했는데도 이노무 정신머리하고는....
첫 애라 늘 엄마의 시행착오의 산물이라 미안하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능 도시락통 뚜껑...
아... 조회수 : 1,994
작성일 : 2019-11-14 08:15:05
IP : 114.108.xxx.10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ㅁㄴㅇ
'19.11.14 8:16 AM (211.202.xxx.107)반찬이 아니라 다행이네요. 괜찮을겁니다 ㅋ
다 식진않을거에요2. 0000
'19.11.14 8:16 AM (118.139.xxx.73)속뚜껑이 더 중요하니깐 됐어요..
오후 시험은 더 잘보겠어요...
웃으면서 점심 먹을 테니깐..
잠시 쉬세요...^^3. 저는
'19.11.14 8:18 AM (124.5.xxx.148) - 삭제된댓글어제 저녁에 먹던 교촌치킨 싸서 보낸 엄마도 있습니다. 여기요...
애가 아침은 거나하게 먹었으니 점심은 치킨이나 먹겠다며...ㅜㅜ4. ...
'19.11.14 8:20 AM (58.231.xxx.192)괜찮을것 같은데요
5. 허둥지둥
'19.11.14 8:22 AM (223.38.xxx.206)저도 아침에 겨우 시간 맞춰 챙겨보냈네요
6. 수능
'19.11.14 10:15 AM (112.171.xxx.57)전 수저 안싸서 보냈어요 다행히 옆자리애가 죽을 싸와서 젓가락 빌려서 먹었다고 하더라고요
7. 어머님들
'19.11.14 10:18 AM (114.203.xxx.61)다같이 화이팅~~!^^
8. ....
'19.11.14 10:34 AM (125.186.xxx.159)아침에 정신없이 해서 대려다주고 널부러져 있었네요.
이미 우리손을 떠났잖아요..
알아서 잘하겠죠.9. 그래도
'19.11.14 11:44 AM (175.115.xxx.138) - 삭제된댓글속뚜껑 덮었으니 다행이라고 위안을 삼으세요. 오늘 저녁 맛있는거 먹이시면 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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