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상화친정은

... 조회수 : 24,272
작성일 : 2019-11-13 18:29:27
어느동네인가요
집 너무 좋네요
열자 넘엇는데
IP : 1.240.xxx.7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9.11.13 6:46 PM (175.127.xxx.153)

    부모님이 참 좋아보였어요
    잠깐 봤지만..

  • 2. ... ..
    '19.11.13 6:48 PM (125.132.xxx.105)

    전에 유기견 임시보호하다가 입양시키는 우리집에 해피가 왔다 던가 그 프로에서도 느꼈는데
    부모님이 참 인정스러운 분들이신 거 같았어요.

  • 3. ..
    '19.11.13 6:49 PM (222.237.xxx.88)

    경기도 양평일겁니다.

  • 4.
    '19.11.13 7:09 PM (210.99.xxx.244)

    자식위해 너무 고생하셨던듯 ㅠ 자식이 잘하니 고생인지도 몰랐단 말에 ㅠ 제가 가슴을 쳤죠 ㅋ 자식이 안하니 전 너무 고된일상이라

  • 5. 저도 궁금
    '19.11.13 7:12 PM (1.237.xxx.57)

    둘 딘 좋은 부모에게서 잘 컸구나 싶더군요
    동네 조용 깔끔 정말 좋아보였어요~~~

  • 6. ..
    '19.11.13 7:16 PM (222.237.xxx.88)

    이상화 위의 오빠도 어릴때 스케이트 선수였는데
    중학교에 입학하며 자신보다 더 재능있는 동생을 밀어주라고
    스케이트 선수를 접었다네요.
    부모님이 둘 뒷바라지 하기엔 너무 힘드시다고요.
    이상화 선수가 오빠 따라 스케이트를 시작했다 소리는 들었는데
    이런 가족사랑이 있는건 몰랐어요.

  • 7. ..
    '19.11.13 7:30 PM (223.62.xxx.173) - 삭제된댓글

    스케이트에 발을 담궈보면 보통 정성과 돈으로 뒷바라지 못해요. 진짜 대단한 열정과 시간 돈을 들고 덤벼야... 엄마의 성격도 한몫했을거에요. 쿨내진동하지 않곤 못 배겨나요.
    모 선수는 건물 한채 쏟아붓고 메달땄다는 말도 있더라고요. 시작은 같이 할 수 있어도 선수길로 들어서면 모든게 그 선수에게 돌아가야만 가능한데 진짜 상화선수가 잘 하니 힘이 덜 들고 고1때 대회상금으로 차 살 정도면 그나마 진짜 나은 케이스...

  • 8. 아버님
    '19.11.13 7:32 PM (1.240.xxx.7)

    인자하시오
    어머님 미인이시고

  • 9. ..
    '19.11.13 8:00 PM (183.98.xxx.186)

    엄마가 미인이시던데요. 아버지도 좋아보이시고
    강남, 이상화 매치가 안됐는데 방송 나온거 보니 잘살거 같아요.

  • 10.
    '19.11.13 8:38 PM (121.167.xxx.120)

    그집 이상화가 지어 드렸다고 하는것 같아요

  • 11. ㅡㅡ
    '19.11.13 11:35 PM (116.43.xxx.197)

    이상화 사립초등 나왔던데.
    친정도 중산층 이상은 살았을거 같아요.

  • 12. 빙상
    '19.11.14 12:29 AM (221.149.xxx.183)

    빙상은 대부분 부잣집에서 시작하죠~

  • 13. aa
    '19.11.14 2:21 AM (121.181.xxx.149) - 삭제된댓글

    동상이몽 보니까 선수시절 해외 전지훈련비 만 해도 천만원 단위 였다고 하니 왠만큼은 형편은

    되었겠죠 ..

  • 14. ㅁㅁ
    '19.11.14 2:23 AM (121.181.xxx.149)

    동상이몽 보니까 선수시절 해외 전지훈련비가 한달에 천만원 단위 였다고 하니 강남이 헉 하고 놀라더라구요 .. 그 정도 뒷바라지 해줄 형편은 되었겠죠 ..

  • 15. ....
    '19.11.14 2:43 AM (1.237.xxx.128)

    이상화집 가난했다고 했어요
    스케이트 못하는 형편이었는데 겨우겨우 했다더군요
    올림픽 메달따고 돈벌어서 집안 일으켰어요

  • 16. 음..
    '19.11.14 5:41 AM (211.114.xxx.127)

    가난하다는 기준이 좀 다르지 않을까요?
    저도 돈 많이 드는 운동시키고 있지만 스케이트는 넘사벽이란 이야기 들었어요. 전 초딩인데 많게는 300드는 달도 있고 중고딩되어 해외나가는 부모들 보면 천단위는 우습게 들어가던데 다들 빙상스포츠보다는 돈 덜 든다며....같이 빙상하던 다른 친구들보다는 상대적으로 가난했을지 모르나 어디 다른데서도움만 받아서 할수 있는 운동은 아닌걸로 알아요.

  • 17. 스케이트
    '19.11.14 8:01 AM (223.39.xxx.29)

    가난하면 못해요. 지방인대 20년전 취미로 아이 가르쳐줄려니 레슨비가 단체 40만원이던데여. 동네 작은 스케이트장이고요 . 당시 이동네 영유비가 28만원이였어요

  • 18. ...
    '19.11.14 8:18 AM (124.50.xxx.22) - 삭제된댓글

    빙상은 발 담그는 순간부터 돈이에요. 모 선수가 건물 하나 쏟아붓고 메달 땄다는 말도 있던데 절대 돈 없으면 시킬 수 없는게 스케이트입니다.
    그냥 어릴 때 동네에서 선수반 하는게 일반 학원 강남에서 뺑뺑이 돌리는 것보다 더 들거에요. 피겨는 시작부터 2-3배고요.
    진짜 없는 집은 빙상 못 시킵니다. 심석희 선수는 본인이 너무 타고나서 코치가 욕심내 키운것 같은데 그래서 더 한마디도 못하고 다 당한 것 같아요. 그게 보이니 너무가슴 아프고요.
    빙상계는 뒤만 구린게 아니라 전체가 다 구립니다. 아마 들여다보면 검찰이나 비슷할거에요.
    초딩 대회 나가는 애들 머리위부터 발끝까지 풀장착비가 몇백이에요. 그걸 거의 1년에 한번씩 바꿔야 한다면 장난 아니죠. 코치 개인 레슨비 대관료 이동비용 아이 먹을거 코치선생님과 식대.... 그나마 상화선수는 일찍 두각을 나타내 상금이 있어서 그나마 고생을 덜한 것 같습니다.

  • 19. ...
    '19.11.14 8:19 AM (124.50.xxx.22)

    빙상은 발 담그는 순간부터 돈이에요. 모 선수가 건물 하나 쏟아붓고 메달 땄다는 말도 있던데 절대 돈 없으면 시킬 수 없는게 스케이트입니다.
    피겨는 시작부터 스피드보다 2-3배고요.
    진짜 없는 집은 빙상 못 시킵니다. 심석희 선수는 본인이 너무 타고나서 코치가 욕심내 키운것 같은데 그래서 더 한마디도 못하고 다 당한 것 같아요. 그게 보이니 너무가슴 아프고요.
    빙상계는 뒤만 구린게 아니라 전체가 다 구립니다. 아마 들여다보면 검찰이나 비슷할거에요.
    초딩 대회 나가는 애들 머리위부터 발끝까지 풀장착비가 몇백이에요. 그걸 거의 1년에 한번씩 바꿔야 한다면 장난 아니죠. 코치 개인 레슨비 대관료 이동비용 아이 먹을거 코치선생님과 식대.... 그나마 상화선수는 일찍 두각을 나타내 상금이 있어서 그나마 고생을 덜한 것 같습니다.

  • 20. 어휴
    '19.11.14 9:02 AM (218.147.xxx.180)

    운동은 참 시킬수록 돈이 ;;
    축구도 수영도 능력이 있어도 건물한채 돈든다는건
    계속 있던얘기고 진짜 그만큼 드냐하면 그놈의 협회차원에서 해먹는 돈이 넘 많으니 ㅡㅡ

    연아선수도 가난한게아니라 중상층인데
    돈이 넘 들어가서 힘들었던거라하더니

  • 21. 빙상이 돈 많이
    '19.11.14 9:13 AM (203.234.xxx.90)

    스케이트 하키 등등
    빙상 종목 돈 많이 듭니다
    원래 운동이 돈 많이 든다지만
    그중에서도 많이 들어요
    가난한 집이었으면 뒷바라지 힘들고
    힘들다힘들다 해도 꾸역꾸역 뒷바라지가 됐다면 가난한 집안은 아니에요
    평균 훨씬 이상인 집이죠

  • 22. ...
    '19.11.14 9:38 AM (124.50.xxx.22)

    이 바닥이 정말 좁아서 한번 코치랑 틀어지면 갈 데도 없어요. 아이가 스케이트 좋아하고 재능있어 보이면 간 쓸개 다 빼고 붙어 있어야 하고 코치말이 하늘이죠.
    드러난 조재범만 있을뿐이지 비슷비슷합니다. 괜찮은 분이야 어디든 극소수 있을테지만요.
    지난번 그정도 비리 터지면 탈탈 털고 재정비되어야 하는데 유야무야 넘어간 거 보세요. 빙상계 진짜 욕도 아까워요.

  • 23. 운동
    '19.11.14 12:12 PM (211.224.xxx.157)

    돈없으면 못해요. 아주 부자는 아녔어도 부모가 자식 교육에 어느정도 투자할만큼은 돼는 집여야 가능.

  • 24. 아주
    '19.11.14 12:38 PM (218.48.xxx.98)

    넉넉하진 못해서 이상화 엄마가 계속 일했다고 동상이몽서 그러더만요..
    아빠혼자 안되니...엄마도 계속 벌었다고..

  • 25. 하층민이
    '19.11.14 12:50 PM (110.12.xxx.4)

    할수 있는 운동은 이제 없는거 같아요.

  • 26.
    '19.11.14 12:52 PM (203.100.xxx.127) - 삭제된댓글

    친척동생이 대학때까지 스케이트 했는데 걔혼자서 아파트2채는 썼을꺼라고 이모가 한탄하더군요. 달에 보통 2~3백 들고 외국으로 전지훈련가고 하면 거기서2~3배 들고 하는것 같던데 그걸 한 10년 한다치면....어휴..... 소시민 입장에서는 그냥 운동 안하는게 나을듯...

  • 27.
    '19.11.14 2:05 PM (211.36.xxx.91)

    세금좀 이런데다 썼으면 좋겠네요.
    쓰지도 않는 학급 티비 컴퓨터나 자꾸 갈아엎지 말고.
    스케이트 재능있고 가난한 아이는 무슨 죄로
    집안돈 다쓰고 국위선양 해야하는지.

  • 28. 빙상은
    '19.11.14 2:33 PM (58.127.xxx.156)

    집 한 채는 너끈히 말아먹어야 가능한 종목이에요
    돈 진짜 많이 들어요...

  • 29. ㅇㅇ
    '19.11.14 2:33 PM (223.39.xxx.208)

    천부적인 재능 타고난아이아니면 빙상쪽운동은 안시키는게답. 웃긴게 애들보다 엄마들이 마치 본인들이 운동하는냥 몰입되서 서로 경쟁하고 헐뜯고... 정작중요한 아이는 별재능도 없는데... 멀찌감치 떨어져서보면 웃기지도 않아요.
    그냥 그들만의 리그에서 돈 쏟아부으며 재능도 없는아이 죽어라 운동시키는집들 생각보다 엄청 많음

  • 30.
    '19.11.14 5:02 PM (175.119.xxx.151)

    위에 223님...뭘좀 아시는분같네요?!
    같은 빙상장인가요...아님 모든 빙상계가 그런가요..
    엄마들이 지켜보며 욕심부리고 질투하고 서로헐뜯고
    10년 빙상장생활하며 어이가없다 생각했는데
    동감입니다

  • 31. ..
    '19.11.14 5:15 PM (182.224.xxx.39)

    메달수십개 따도 최대연금이 정해져있어 한달에 백만원이고 소치때 포상금 1억받았다는데 그동안 들인돈에 비하면;;
    이상화같이 탑클래쓰면 광고라도찍지 다른선수들은..나중에 코치하면 레슨비로 충당되나요??

  • 32. ㅇㅇ
    '19.11.17 2:45 AM (223.39.xxx.167)

    엄마들이 문제예요 아닌거알면서도 쉽게 발 못빼요
    코치들한테 찍소리도 못하고 굽신굽신. 웃기다니까요
    그냥 애가 재능이있다면 시키세요
    그게아닌데 왜혼자 미친사람처럼 몰입되서 엄마들끼리 경쟁을 하냐구요... 본인도 고생 애도 고생 돈은 돈대로쓰고
    멀리서보면 왜저걸 시키나 그돈으로 딴걸하지 싶은사람들 빙상계에 널렸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07167 김치냉장고 어느 브랜드 쓰고 있으세요? 9 ... 2019/11/13 2,258
1007166 핸폰 밧데리가넘 빨리 닿고 충전을 오래해야 4 밧데리 2019/11/13 949
1007165 싱크대 물막힘 3 ........ 2019/11/13 1,366
1007164 가래가 짙어지면 낫고있는 건가요~? 4 감기 2019/11/13 1,298
1007163 운전하니까 외투가 필요 없는 것 같아요. 9 미니멀라이프.. 2019/11/13 3,772
1007162 혹시 카톡에서 대화했던 사람의 카톡아이디 어떻게 보나요? 3 수능 2019/11/13 1,119
1007161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 방향은 제대로 가고 있습니다. 19 2019/11/13 1,936
1007160 75세 넘은 노인연금 얼마씩 나오나요? 3 ㅇㅇ 2019/11/13 3,712
1007159 바지사이즈 큰거 파는데 아시는분 계실까요? 2 Dk 2019/11/13 576
1007158 NetCode가 뭘까요 1 마스타카드로.. 2019/11/13 536
1007157 부산 신생아 아영이 사건 국민청원 부탁드려요 2 ㅠㅠ 2019/11/13 1,072
1007156 여수 향일암 내일 많이 붐빌까요 4 ㅇㅇ 2019/11/13 1,650
1007155 수험생들 수능날 아침은 뭐 먹고 가나요? 4 2019/11/13 1,969
1007154 내일 아침에 코트말고 패딩입어야겠죠? 7 질문 2019/11/13 3,305
1007153 수험생 ㅡㅡ내일 아침 얼마나 일찍 나가야 할까요? 5 교통 2019/11/13 1,314
1007152 노재팬 문화가 점점 일상화되가는걸까요? 13 흠흠 2019/11/13 2,873
1007151 크로스에코백 부드러운 천으로 된것 2 2019/11/13 910
1007150 그러고보니 제가 소고기 구이를 언제 먹었었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8 2019/11/13 1,906
1007149 결혼할때 성형한거 고지하고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15 .. 2019/11/13 4,123
1007148 천리마마트 엄마씬 ㅠㅠ 재방 봐도 눈물이 3 ㅇㅇ 2019/11/13 1,478
1007147 9:30 더룸 본방사수 2019/11/13 409
1007146 차이나는 클라쓰 너무 쩌네요.. 16 ㅇㅇㅇ 2019/11/13 6,887
1007145 현미볶아서 차만들때 불리나요? 2 현미차 2019/11/13 728
1007144 집을 팔았어요 13 무슨 2019/11/13 4,056
1007143 만약 지금의 배우자가 불행한 사고로 정상이 안된다면 14 .. 2019/11/13 5,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