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행갈때 국적기가 외국항공보다 나은가요
아무래도 우리나라 항공기는 우리말로 하니 편한건가요
아니면 실제로 서비스가 더 좋아서 그런건가요.
1. ...
'19.11.13 5:43 PM (222.98.xxx.74)아무래도 분위기가 한국인들에게 더 낫죠
2. ㅁㅁㅁㅁㅁ
'19.11.13 5:44 PM (123.215.xxx.4)마일리지때문에 그거 타요
모닝캄 되면 해택이 있으니 ~3. ...
'19.11.13 5:49 PM (61.32.xxx.230) - 삭제된댓글저는 마일리지를 사용한다거나 국적기가 더 싸거나 하지 않으면 외항사를 선택할때가 많아요.
호기심도 많은 성격이라 그런지 다른 나라 항공기를 타며 여러 서비스 비교 해보는 것도 재미있고
우리나라 사람들이 아무래도 덜 타서 해외 여행 하는 기분도 더 들구요.4. ...
'19.11.13 5:51 PM (61.32.xxx.230)저는 마일리지를 사용한다거나 국적기가 더 싸거나 하지 않으면 외항사를 선택할때가 많아요.
호기심도 많은 성격이라 그런지 다른 나라 항공기를 타며 여러 서비스 비교 해보는 것도 재미있고
우리나라 사람들이 아무래도 덜 타서 해외 여행 하는 기분도 더 들구요.
(친절만 따지자면 우리나라 항공사가 좋을거예요)5. ㅇㅇ
'19.11.13 5:53 PM (124.64.xxx.162)아시아나면 몰라도 대한항공은 서비스만족도가 중국 항공사들보다 낮아서 놀랐어요.
6. 닭살
'19.11.13 5:55 PM (173.164.xxx.221)저는 과잉친절이 부담스러워서 미국갈때 웬만하면 미국항공사 선택해요. 기내식은 울나라 항공사보다 맛이 없지만 맘이 편해요. 맘에도 없는 친절한척 하느라 쟤들도 얼마나 곤욕일까 안쓰럽기도 하고, 비행기 밖에선 본척도 안하고 싸늘해지는거 보고 소름..닭살..
7. ㅇㄱ
'19.11.13 5:58 PM (175.223.xxx.126)외항사가격이 훨씬 싸죠
국적기는 내국인들이 봉이고요
대신 한국인들이 많이 따서 자주 해외안가는분들은 분위기가편할듯8. 무조건 가격
'19.11.13 6:00 PM (1.233.xxx.68)브랜드 안따지고 ... 가격입니다.
유럽가는데 10만원 내외이면 ... 국적기 타구요.9. 여러가지
'19.11.13 6:03 PM (1.237.xxx.153) - 삭제된댓글여러가지 비교해 보세요.
가격, 시간대 등등
국적기는 아무래도 언어가 편하니 그게 제일 크죠.10. ㄱㄷ
'19.11.13 6:04 PM (110.70.xxx.231)대한항공이 기내식이 더 낫고, 좌석이 약간 넓었어요.
전 알이탈리아로 끊었는데 귀국 때 코드쉐어로 대한항공 탄 케이스였어요.11. 대한항공이
'19.11.13 7:32 PM (220.75.xxx.104)좌석 간격이 넓더라구요
열시간 이상 탈땐 대한항공 탑니다12. 국적기 우선
'19.11.13 8:49 PM (221.158.xxx.243)비행기는 내리는 나라 국적기를 타라고 하더군요.
공항에 문제가 있어 착륙 대기 상황에서 비행기들이
순서 기다릴 때 자기네 국적기 부터 내리게 한다네요.
그리고 출국장에 가장 가깝게 붙이니 빨리 나갑니다.
그리고 될 수 있으면 미국 국적기를 타라고 해요.
만약에 바다든 사막이든 불시착할 경우 세계 어디에나 있는 미군이 제일 먼저 구하러 온답니다.13. ..
'19.11.13 8:59 PM (210.113.xxx.158)보통 국적기는 본국 출발이 제일 비쌉니다. 예를 들어 한국에서는 한국 출발 국적기가 비싼데 한국 국적기가 다른 나라에서 출발이면 그건 한국 출발보다 쌉니다.
영어 못하는 분들은 아무래도 말 통하는 국적기 선호하시는 편이고
저는 외항사 몇 번 탔었는데 열에 여덟은 승무원들이 불친절하거나 좌석이 좁았거나 기내식이 별로였어요
그런데 요즘은 항공료 낮추는 대신 기내식 가격을 본인이 선택할 수 있는 곳이 많으니 예전과는 다르겠죠
대신 제가 탔던 외항사들은(저가항공 아님) 대체로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항공처럼 지연출발이 거의 없었습니다
대항항공은 국제선을 30-40분 전에야 탑승 시작해서 정각에야 거의 다 타고 정비니, 활주로니 어쩌고 하면서 1시간 넘게 늦게 출발하는 경우가 많았는데(제가 탔던 비행기 기준), 외항사는 1시간 30분 전부터 seat zone별로 탑승시키고(대한항공도 좌석위치별로 안내는 하지만 seat zone 비해당자도 그냥 다 먼저 태워주더군요) 출발 30여분 전에는 문 닫고 정비, 활주로 대기 했다가 정시 전후로 딱 이륙했습니다.14. zzz
'19.11.13 9:18 PM (119.70.xxx.175)과잉친절이 부담스럽다??
과잉친절이라고 할 것도 없는 것 같은데요?
그리고 외국항공이 지연출발이 거의 없다??
금시초문이네요..외국항공도 지연출발 밥먹듯이 하든데..15. ..
'19.11.13 10:15 PM (45.72.xxx.154)국적기 같은 언어인거랑 음식 입에 맞는게 제일 편리한점이죠. 지연출발은 외국항공은 그냥 일상입니다. 오히려 국적기 지연출발이 더 적었어요 전.
문제는 지연연착으로인해 연결편 놓치거나 했을때 외국항공사면 후처리가 피곤하죠. 안되는 언어로 다음비행기끊고 하루 숙박까지 들어가면. 얘네는 자기네 실수로 비행기 놓쳐도 미안하단말한마디 안해요.(물론 그 직원 실수는 아니니 합리적인건가..)16. 저는
'19.11.13 10:36 PM (211.214.xxx.30) - 삭제된댓글언어문제는 없는데도 국적기가 편하더라고요 (대한항공 -> 아시아나 순)
왜그런가 생각해봤더니 좀 더 쾌적하고 마음이 편해요.
기내 내부도 대한항공이 좀 더 좋을 가능성이 많은 것 같고
승무원 친절도는 비교 불가여서(미국 등 외항사 일부는 덜 친절한게 아니라 불친절해서 불쾌했던 적이 몇 번 있어요.) 국적기 타면 이코노미여도 내 돈 주고 서비스받는 느낌이 들고
한국사람들이 많이 타니까 옆자리에 덩치 큰 사람이 앉아 있을 확률이 적고, 기내 전체적으로 몸집 작은 사람들이
많이 타니까 비좁은 느낌이 조금은 덜한 것 같아요.17. 그런데
'19.11.14 5:17 AM (82.8.xxx.60)보통 비행은 왕복인데 내리는 나라 국적기를 이용하라는 게 무슨 의미인가요? 이탈리아 갈 때는 이탈리아 항공 이용하고 한국 들어올 때는 한국 국적기로 바꿔 탈 수는 없잖아요.
18. ㅎ
'19.11.14 10:20 AM (175.223.xxx.126)독일가면 왕복을 독일항공 이용하라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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