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그렇게까지 덥지는 않은데 남편이 덥다고 난리네요. 원래 저보다는 더위 많이 타는데 그 정도는 아니었거든요?
갑자기 더위를 많이 타는 게 혹시 몸 어디가 안 좋다는 의미인가요?
여자들이 갱년기 때 더위 탄다는 얘기는 들어봤는데..
참고로 남편은 71년생이고 고혈압이 있어서 약 먹고 있어요. 나머지 건강에는 큰 문제 없구요..
우리집 남자보니 더위 더 타는건 없던데요?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전에 잡지책에서 중견남자 연기자 기사 보다가 봤어요.남자들도 . 갱년기때 더운 증상도 있나보더라구요..
남편보니까 잘때 덥다고 여름이불만 덮고자네요. 작년부터요
진짜 그런 경우도 있나 보네요... 계속 창 열고 자고 싶어하는데 저는 또 잘 때 찬바람 드는 거 싫어서... 각방 써야 하나요 ㅠㅠ
제 남편도 71년생 덥다고 여름바지,입고 잠옷으로 반팔 반바지. 이럴수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