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한테 막말을 듣고도 아무 말 못하는 성격입니다.
자리를 피해 버리거나
어색하게 웃거나
함부로 대해도 잘 지내보려고 헤헤 웃으며 다가가고 말을 붙이거나
(이런 제 스스로가 싫어요)
이런 대응들만 선택하니 질 안 좋은 사람들은
막말, 무시, 제쳐버리기 등을 지속적으로 더 세게 하더라고요
'왜 화를 안 내요?', '00는 화를 안 낸다. 정말 화가 안 나냐,'네가 가만히 있으니까' 라는 말을 여러번 들었습니다.
외모도 순하게 생겼어요
'참해 보인다.' '너무 착하게 생겼다' 라는 게 제 외모에 대한 평이에요
체력도 떨어지고 운동을 해 볼까 하는데
제목에 쓴 공격성이라기보다는
질 낮은 사람들의 공격에 '잽'이라도 날릴 수 있게 도움을 주는
운동 추천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