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입고 가야할지 걱정이네요.
이젠 제대로 된 옷을 사야지
매번 중저가를 또 세일한, 어쩌면 저렴하게 기획 상품으로 만든 것들을 사니
평소에는 부담없이 입고 있지만 이렇게 차려야할 곳에는 입을 옷이 없네요.
부모님 상견례 때 들 가방도 걱정이구요.
천가방, 에코백, 숄더백 딱 3개 돌려막기로 들었는데
이걸로는 안되겠죠?
에효... 체면치레인지 드레스 코드인지,
하여간 챙기는게 쉽지 않네요.
가방 사야 할까요? 뭐를 살까요? 지금 집안일 때문에 미국에 왔는데 아울렛 들릴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 남친과의 첫인사 자리
.... 조회수 : 4,641
작성일 : 2019-11-13 01:51:53
IP : 42.28.xxx.6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ㅇ
'19.11.13 1:58 AM (121.148.xxx.109) - 삭제된댓글굳이 가방 살 필요가 있나요?
숄더백이 어떤건지 모르지만 일반적인 가죽 숄더백이라면 그거 드세요.
옷이나 이월상품이라도 고급스러운 거 한 벌 사세요.
평소에도 입고 다닐 수 있고 결혼식에도 무난히 입을만한 거로.2. ㅇㅇㅇ
'19.11.13 1:59 AM (121.148.xxx.109) - 삭제된댓글굳이 가방까지 살 필요가 있나요?
숄더백이 어떤건지 모르지만 일반적인 가죽 숄더백이라면 그거 드세요.
옷이나 이월상품이라도 고급스러운 거 한 벌 사세요.
평소에도 입고 다닐 수 있고 지인 결혼식에도 무난히 입을만한 거로.3. ㅇㅇ
'19.11.13 2:13 AM (174.82.xxx.216)현재 미국에 있으면 아울렛 한번 들리세요. 어마어마한 명품은 아니어도 차려입고 나가야 하는 자리에 들고 나갈 만한 코우치 같은 곳에서 무난한 핸드백 하나 사놓으면 두고두고 쓸 수 있지 않나요.
4. ...
'19.11.13 2:24 AM (218.146.xxx.119)결혼하기 전에 친정엄마, 시어머님 모두 코치 들고 나오셨던 거 기억나네요. 두분 모두 명품백 하나정도는 사실 수 있는 형편이신데 희한하게 상견례 자리에서 서로 말이라도 맞추신 거 처럼 코치...
5. 옷도
'19.11.13 6:28 AM (218.154.xxx.188)백화점 명품관에서 한벌 장만하면 오래 입으니
핑게김에 한벌 장만하세요.6. ㅇㅇ
'19.11.13 8:09 AM (223.39.xxx.174)코치가 완전 만만하긴 하고 저도 좋아하는데 아울렛 브랜드 같은 느낌이 있어서... 아니면 토즈 라는 브랜드 좀더 비싸긴 한데 유행 안타고 좋을것 같아요. 아울렛 꼭 들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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