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리정돈 잘하려면 어찌해야할까요?
물건정리 그리고
냉장고정리
등등
잘안되는데요.
집안이 질서가없으니 좀
어지러워서요.
잘정리하고 사시는 분들 노하우가 궁금해요.
시간이 걸리더라두
정리하고살고싶으네요
1. 흠
'19.11.12 6:02 PM (210.99.xxx.244)정리정돈도 능력이더라구요ㅠ
2. 만고불변진리
'19.11.12 6:02 PM (1.236.xxx.48)안 쓰는 물건 과감히 정리. 버리는게 정리하는 거라고... 하네요
3. ..
'19.11.12 6:03 PM (125.191.xxx.122)일단 짐이 적어야죠 집이 넓거나
테트리스 할게 아니라면
정리하는 방법은 제자리를 정해요 항상 거기 두는걸로
아니면 장을 많이 짜서 숨겨놓고 모른척하거나 ㅋㅋ4. 저도 궁금
'19.11.12 6:07 PM (14.47.xxx.244)버리려고 보면 또 버릴게 없고....괴롭네요
5. ...
'19.11.12 6:08 PM (58.122.xxx.53)안쓰는 화장품, 안입는 옷, 안먹는 음식, 안신는 신발, 안덮는 이불, 안쓰는 그릇 등등 버리세요.
아까워하지마시고...
전쟁나서 피난간다는 생각으로 버리세요.
그럼, 저절로 정리가 쉬워집니다.6. wjdk
'19.11.12 6:19 PM (124.49.xxx.61)정말 다 버려야 공간이 나오지
정말 심난해요.
올해 이거저거 옷들좀 샀더니
옷장을 들쑤시고 이불에 뭐에...
심난해죽겠어요7. ‥
'19.11.12 6:22 PM (39.7.xxx.188) - 삭제된댓글일단 같은 물건끼리 모아서 쓸것만 두고 버립니다ㅡ어디 있는지 몰라서 또 사거든요
그리고 제자리를 정해서 정리합니다ㅡ항상 제자리ㅡ누가 어떤 물건을 찾아도 금방 찾을 수 있도록ㅡ어디 어디ㅡ똭
ㅡ이렇게만 해도 상당히 정리됩니다
이때 조금 버리고 정리가 되면 공간 확보가 되니 또 버리고 싶어집니다
그리고 나서 더 버릴 것은 또 버립니다
저도 노력중입니다 집 수리를 앞두고8. ....
'19.11.12 6:27 PM (1.227.xxx.251) - 삭제된댓글청소 더러운 곳을 깨끗하게 닦는 거
정리 버릴것과 쓸것을 구분해 버릴것을 버리는 거
정돈 쓸것을 제자리에 두는 거
수납 물건을 제자리를 만들어 차곡차곡 두는 거9. ᆢ
'19.11.12 6:28 PM (39.123.xxx.122) - 삭제된댓글일단 물건이 나와있으면 깔끔하지가 않음
물건을 사용후 제자리 즉시 놓기
설거지도 즉시 침대정리도 즉시 일을 미루지 않음
필요없는 물건 그때그때 버리고 물건살때 신중히 사기
집안에 물건이든 공기는 정체되지 않게 순환시키고 부지런히 움직이기10. ᆢ
'19.11.12 6:29 PM (39.123.xxx.122) - 삭제된댓글일단 물건이 나와있으면 깔끔하지가 않음
물건을 사용후 제자리 즉시 놓기
설거지도 즉시 침대정리도 즉시 일을 미루지 않음
필요없는 물건 그때그때 버리고 물건살때 신중히 사기
집안에 물건이든 공기든 정체되지 않게 순환시키고 부지런히 움직이기11. 유튜브
'19.11.12 6:30 PM (14.45.xxx.149)정리정돈 검색
조회수 높은거 쭈욱 보셔요
참고로 저는
정희숙의 똑똑한 정리
쭈욱 보고 있어요12. 일단
'19.11.12 6:35 PM (1.230.xxx.106)아이물건은 아이방에 아빠물건은 아빠방에 주방관련용품은 주방에.. 이렇게 물건이 자기 영역에서만 벗어나지 않아도 디테일하지는 않지만 큰 질서는 지켜져요
13. .......
'19.11.12 6:35 PM (125.136.xxx.121)버려야죠.공간이 텅~~ 비어야 정리도 되고
14. ㅁㅁㅁㅁ
'19.11.12 6:35 PM (119.70.xxx.213)필요없는거 골라 버리는거 먼저 하세요~
웬만큼 정리된 이후에도 하루에 하나씩 버리라더라구요15. 습관
'19.11.12 6:37 PM (175.223.xxx.143)제 자리 지정
사용 후 바로바로 제 자리에
들고나고 할 때는 손에 뭐라도 쥐고 나가는거요.
안 쓰는거 버리기 실천이 어렵지만 반복하면
되는데 정서상 너무 깨끗한 곳
보담 살짝이라도 인간사는 곳 냄새나는
쪽이 편한거 이게 문제예요.16. wii
'19.11.12 6:40 PM (175.194.xxx.176) - 삭제된댓글정리 못하고 청소 못하던 사람인데요
같이 살던 친구가 정리의 여왕이라 보고 배우다 보니 좀 나아졌는데,
1. 물건이 별로 없다. 모든 물건 1개씩만 둔다. (특히 주방용품들)
2. 공짜라고 사은품을 받아오거나 1 1을 사지 않는다.(컵, 음식 등)
3. 수납 공간을 확보한다, 수납 공간이 부족하면 적당한 장소에 적당한 크기로 수납장을 짠다.
4. 그 수납 공간을 2/3 정도만 채우고 여유있게 쓴다. 그러니 물건을 제자리에 돌려 놓는게 불편하지 않다.
이게 되면 청소는 별로 할게 없어요. 싱글들끼리 살았으니 애가 있는 것도 아니고 하루에 부직포 한번씩 밀면 끝이에요.
저도 이사 후 물건을 들이는데 심사숙고 하고, 수납장이 최소한 현관에 넓17. wii
'19.11.12 6:41 PM (175.194.xxx.176) - 삭제된댓글정리 못하고 청소 못하던 사람인데요
같이 살던 친구가 정리의 여왕이라 보고 배우다 보니 좀 나아졌는데,
1. 물건이 별로 없다. 모든 물건 1개씩만 둔다. (특히 주방용품들)
2. 공짜라고 사은품을 받아오거나 1 1을 사지 않는다.(컵, 음식 등)
3. 수납 공간을 확보한다, 수납 공간이 부족하면 적당한 장소에 적당한 크기로 수납장을 짠다.
4. 그 수납 공간을 2/3 정도만 채우고 여유있게 쓴다. 그러니 물건을 제자리에 돌려 놓는게 불편하지 않다.
이게 되면 청소는 별로 할게 없어요. 싱글들끼리 살았으니 애가 있는 것도 아니고 하루에 부직포 한번씩 밀면 끝이에요.18. ㅇㅇㅇ
'19.11.12 7:09 PM (175.223.xxx.58) - 삭제된댓글일단 버리고
항상 재고파악이 중요해서
로테이션으로 문짝들을 열어봅니다
종종 솎아 내야죠
사진을 찍어놓으셔도 되구요
저는 옷을 사면 사진을 찍어두고
버리면 삭제하고 관리해요
옷도 찾기쉽게 겨울 여름용 분류해놓구요19. ...
'19.11.12 7:12 PM (106.102.xxx.91)이사간다고 생각하고 정리해요.
오래된 안쓰는 플라스틱 버리고 안보는 책 버리고.
매일 조금씩 버려요.
수납공간의 80프로만 채우고 그 이상이면 하나 사면 하나 버려요.20. ....
'19.11.12 7:18 PM (220.121.xxx.108) - 삭제된댓글물건이 없으면 자연히 정리를 잘하게 됩니다.
가짓수를 줄이세요21. 역시
'19.11.12 7:25 PM (116.36.xxx.231)버리는게 정리 일등공신인가보네요.
유튜브 보고 자극받는것도 좋은 방법이겠어요!^^22. 지금 집정리중..
'19.11.12 7:25 PM (110.70.xxx.222)버릴거 한트럭이지만;
일단, 나와있는거 다 제자리에 도로 갖다놓고 있어요
빨아야할거, 버릴지말지 고민되는거 그냥 다 제자리에
그래야 정신줄이 도망가지 않더라구요
그런다음 방 하나 정해놓고 거기서 버릴거 빼요
그 다음은 빨래할거 빼서 빨아요
그다음 다른 방..
이런식으로 매일 방을 순례합니다
한달쯤 되면 필요한것만 남아있겠죠?;
너무 버리는데 집중하다보니 지나고보니 아까운것도 많아요
그래서 이번엔 이런 방법으로 하는중ㅎ23. ㄴㄴ
'19.11.12 7:57 PM (119.203.xxx.178)오늘 정리정돈에 대해 강의듣고 왔는데요
물건은 삼년동안 한번도 안썼으면 버리라
매일 한가지씩 버리라
매일 10분 타이머 맞춰놓고 정리한다24. 소망
'19.11.12 8:52 PM (118.176.xxx.108)평소에 조금씩 정리해요 매일 한군데씩 정리하면 따로 정리할 필요없어요 오늘은 내 양말서랍 내일은 싱크대 서랍한짝 이런식으로 정리하면 도움되요 안쓰는 물건 바로바로 버리기 ㅎㅎ
25. ....
'19.11.12 9:07 PM (112.168.xxx.14)정리하는 법 -유투브 볼 것.(정리정돈 검색 ,정희숙의 똑똑한 정리 추천 )
물건은 삼년동안 한번도 안썼으면 버리라
매일 한가지씩 버리라
매일 10분 타이머 맞춰놓고 정리한다 .
저장해 봅니다.26. ㅡㅡ
'19.11.12 9:10 PM (121.143.xxx.215)아무 것도 못버리는 사람?
이런 책이 있어요.
정리하겠다는 의지를 갖게 해줍니다.
정리력 뭐 이런 책도 있지만
그것만 못해요.
일단 일독 하시고
정리 블로거들이 쓴 글 읽어보세요.
첨부터 하려고 마시고
보시다가 따라 하고 싶은 걸 따라 해 보세요.
뭐 일단 집이 절대적으로 좁고 성격이 깔끔하면 저절로 하게 되지만
그게 아니라면 블로그 유튜브 계~~~~~~속 보세요.27. ..
'19.11.12 10:04 PM (1.253.xxx.54) - 삭제된댓글노트에 버리기목록을 쓰는것도 추천
오늘 날짜기록하고 하나라도 버린물건 기록하기.
날이지날수록 습관화되기좋고 많이지나서 보면
이렇게 많이버렸구나 뿌듯하기도하고 절로 물건살때 더 신중하게되구요.
버릴까말까 애매한 물건목록도 저는 기록해요
잘안쓰게되는 이유도 같이.
그래서 써놓고 며칠동안 객관적으로 보면 버려야할지말지 뭔가 결정이 명확히되서 아쉬움없이 버려져요.28. ...
'19.11.12 10:10 PM (1.253.xxx.54)노트에 버리기목록을 쓰는것도 추천
오늘 날짜기록하고 하나라도 버린물건 기록하기.
날이지날수록 습관화되기좋고 많이지나서 보면
이렇게 많이버렸구나 뿌듯하기도하고 절로 물건살때 더 신중하게되구요.
버릴까말까 고민되는 물건목록도 저는 기록해요
잘안쓰게되는 이유도 같이.
그래서 써놓고 며칠동안 객관적으로 보면 애매하게 아쉬운 감정없이 결정이 명확히되서 더 쉽게 버려져요.29. ..
'19.11.12 10:54 PM (114.248.xxx.55)버리는게 먼저입니다.
버릴까말까 고민되는건 버리는게 맞는듯해요.
물건이 적으면 정리가 저절로 되요.
정리용품, 수납장 사서 정리하려하지마시고
현재 있는 수납공간은 80%만 채우고
그 이상의 것은 다 버린다 생각하세요.30. ...
'19.11.12 11:33 PM (218.156.xxx.164) - 삭제된댓글제가 정리의 여왕입니다.
일단 옷 정리할때 평소에 잘 안입는 옷, 이번철에 한번도
안입은 옷을 박스에 넣고 네군데에 테이프를 붙이세요.
그리고 박스 위에 날짜 적으시구요.
내년에 다시 옷정리할 때 그 박스를 열어본 흔적도 없다면
박스채 들고 나가 버리세요.
박스 열어보지 마시구요.
열면 다시 입을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꺼내 놓으면 입을 것 같죠?
안 입습니다.
박스채 버리세요.
그릇들은 일단 내가 좋아하는 그릇 빼고 한번도 사용
안 한 그릇과 조리도구 모두 깨끗하게 씻어서 용도별로
한개씩만 두고 모두 재활용장으로.
대신 위에 쓰세요.
깨끗한 그릇이니 사용하실 분은 가져가셔도 됩니다라고.
소형가전, 소형가구.
이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지난 1년간 안썼으면 남은 평생 안씁니다.
어쩌다 쓸 것 같죠?
대체 가능했기에 그동안 안쓴겁니다.
중고시장에 팔고 싶으시죠?
그것도 부지런해야 가능합니다.
그거 팔거나 드림하다 기분 상하는 일 생기는거 100%.
책.
일단 전공책 버리세요.
전공책 볼 일 죽을때까지 없습니다.
전공 살려 일하니까 볼 거 같죠?
인터넷에 다 있습니다.
그리고 출판된 지 10년 넘은 책 다 버리세요.
가장 아끼는 책만 기념으로 두시고 버립니다.
작년에 산 자기계발서, 재작년에 산 에세이...
올해 읽으면 손발 오그라듭니다.
한때 집집마다 있던 시크릿, 치즈 어쩌고 그런책들
아무도 안 읽습니다.
알라딘 중고서점에 갖다 팔고 싶으시죠.
역시 부지런해야 가능합니다.
그냥 버리세요.
손톱깍기, 귀후비개, 가위... 각종 잡동사니.
두개씩만 두고 버리세요.
왜 두개냐구요?
한개만 있음 꼭 필요할 때 안보이더군요.
그렇게 버리면 공간이 생깁니다.
그 공간 채워넣지 않으면 정리는 저절로 됩니다.
두개 버리고 한개 사라고 하죠?
두개 버리면 그냥 땡이에요.
한개 사지 마세요.31. 매일 10분 정리
'19.11.13 12:23 AM (128.104.xxx.144)날짜기록하고 하나라도 버린물건 기록하기. 저장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