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를 거의 설화수 절반, 랑콤 절반을 쓰는데
길거리표도 많이 섞어 써요
그런데 피부가 썩 좋은 편은 아니라 별별 브랜드 다 실험해 봤는데
저렴이 중 너무 좋은거 두 개는 포기를 못하던거..단종되어서 넘 슬프네요
특히 두 개는 오년 넘게 쓰던 화장품인데
하나는 이니스프리 비타c 젤 **
하나는 보브 리퀴드 파운데이션과 메베
에튀드 립스틱 중 ** 시리즈
다 만원대로 십년 가까이 너무너무 잘 써왔는데
올초 하나가 단종되더니
하나는 여름에
하나는 요새...
특히 보브 리퀴드는
성분은 나쁘지 않은데 만원대에 디올 화장품 효과와 흠사해서 너무너무 잘 써왔거든요
근데 단종..
피부결 매끈하지 않고 커버력 있고 무너지지 않고 화사한거 그대로 유지되고 퍼펙트한 파데였는데..ㅠ
저 제품 외엔 십만원데 디올이나 맞을텐데..
마치 내가 퇴출되는 거 같은 기분이 들 정도로 기분 안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