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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말아시나요??(사투리인가?)

..... 조회수 : 1,479
작성일 : 2019-11-12 11:29:42

배가 우~~~ 리 하게 아프다..

속이 훌치다.


다들 모른다고 ㅋㅋ 어디 시골에서왔니 ㅋㅋㅋ

이래서 우리집은 시골이던가 ㅋㅋㅋㅋㅋㅋ


정말 다들 모르십니까?ㅋ

저는 경기도사람인데 ㅋ

IP : 14.33.xxx.24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
    '19.11.12 11:30 AM (121.181.xxx.103)

    경상도에선 자주 쓰는 표현이에요. 우리~하다. ㅋㅋ
    은근히 욱신거리면서 기분나쁘게 아프다. 뭐 이런뜻? ㅋㅋㅋ

  • 2. ....
    '19.11.12 11:33 AM (14.33.xxx.242)

    아...이게 경상도 사투리군요..
    아빠가 경상도분이신데 ㅋㅋ 그래서 우리집에서 사용했나봐요 ㅋ
    아무도 모르더라구요.

    그럼 훌치다는요?ㅋ

  • 3. 관음자비
    '19.11.12 11:34 AM (112.163.xxx.6)

    훌치다.... 속을 긁어 파듯이 아프다.

  • 4. 경상도 사람
    '19.11.12 11:35 AM (116.39.xxx.29) - 삭제된댓글

    지금 다른 지방에 사는데 우리~~하다. 이렇게 아픈 느낌을 여기 의사에게 설명할 길이 없어서 힘들어요 ㅋ.
    표면적이고 큰 통증이 아니라 저 밑에서부터 은근하게 퍼져서 느껴지는 통증? 그런 느낌입니다.

    훌치다는 좀 낯선데 훑듯이 쓸고가는 느낌인가요? ㅋ

  • 5. ...
    '19.11.12 11:41 AM (220.75.xxx.108)

    외가가 경상도라 우리~하다는 아주 익숙해요...
    훌치다는 잘 모르겠지만 뜻이 들으면 짐작이 가는 말이네요.

  • 6. ...
    '19.11.12 12:00 PM (183.98.xxx.95)

    부산시댁...
    평생을 한 곳에서만 살면 그게 사투리인지 모르세요

  • 7. ..
    '19.11.12 2:55 PM (220.120.xxx.207) - 삭제된댓글

    우리~하게 아프다는 경상도 사투리구요,묵직하고 은근하게지속되는 통증을 얘기하죠.ㅎㅎ
    훌치다는 잘 못들어봤네요.
    부모님 다 경상도인데..

  • 8. 우리하다
    '19.11.12 5:32 PM (112.151.xxx.95)

    ㅋㅋㅋ 엄청 자주 쓰는 단어에요.. 우리하다는 대체불가한 단어죠.
    (부산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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