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는 나라로 와서 씻어서 쓰려고 하는데, 뻘건 물이 뚝뚝뚝 떨어지고, 살 때는 몰랐는데, 약품 냄새 같은 것도 많이 나네요.
그 와중에 물과 세제로 부드러운 스펀지로 거품 내서 설거지했는데, 코팅도 많이 바랬어요.
원래 물빠짐이 이렇게 심할까요?
화학 처리를 많이 해서 그런 거겠죠?
그냥 써도 되는지 혹시 안 좋은 영향이 있는 건 아닌지 궁금합니다.
아시는 분 계시면 답변 부탁 드려요~
식기인데 당연히 버리셔야죠
버릴것 같아요.
무슨성분인지도 모르는데 몸에 들어가면..ㅡ.ㅡ
식기는 이미 식기로서 사용할 수 없는 것 같아요~
목재 수종에 따라 그런 종류가 있어요. 붉은 물이 빠지는 것은 일반적으로 말라스 라는 목재인데,
목재 자체의 특성이고요.
그런데 약품 냄새가 난다 하니....
또 목재 특성이 그러면 물에 담그는 종류의 식기로는 사용하지 않을 것 같아요.
잘 말려서, 마른 음식 담는데 사용하시면 어떨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