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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가 본 식당 아줌마 오지랖 일화 갑

ㅇㅇ 조회수 : 20,102
작성일 : 2019-11-12 00:19:53
남친 여친 식당 가서

남친이 여친 애기 다루듯 세심히 챙겨주고

여친은 손 하나 까딱 안 하고

남친이 해주는대로 공주 대접 받으면서

둘이 알콩달콩 밥 먹고 있는데



식당 아줌마 다가와서 언짢게



"아가씨

나도 아들 있는데 진짜 그러는거 아니야~~"



하고 꾸짖었다는



ㅎㅎㅎ



몇년 지나도 계속 생각나는 일화네요
IP : 211.36.xxx.50
8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9.11.12 12:20 AM (110.70.xxx.73)

    헐... 소름돋네요

  • 2. ㅇㅇ
    '19.11.12 12:22 AM (110.70.xxx.73)

    솔직히 밥맛이긴해요.. 내색은 안하지만..
    지 밥 지가 먹어야지..
    그 남자도 참 팔불출이네요..
    저 여자가 우리 아들 며느리였으면 뭐라 했을거에요
    친정에서 그따위로 배웠냐고.. 저러니 지 남편 우습게 알지

  • 3. ..
    '19.11.12 12:25 AM (112.170.xxx.23)

    부러워서 저러는건가요?

  • 4. ..
    '19.11.12 12:26 A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

    연애때 아껴주는거 보면 이쁘죠. 윗님 화 푸세요. 무슨일 있나요?

  • 5. ㅇㅇ
    '19.11.12 12:28 AM (211.36.xxx.50)

    모든 젊은 여자들은 모든 남자들의 시녀같이 굴어야 아들 가진 자기 속이 편한데 감히 젊은 여자가 자기 매력을 무기로 자기 아들이 연상되는 남자에게 공주대접을 받으니 미쳐돌아가는겁니다

  • 6. ....
    '19.11.12 12:34 AM (222.110.xxx.56)

    ㅋㅋㅋ 그 아줌마 오지랍 맞네요.
    왜 알콩달콩한 커플에게 찬물을 ㅋㅋㅋ

  • 7. ???
    '19.11.12 12:35 AM (112.170.xxx.23)

    이유가 섬뜩하네요.. 저런 사람이 있다니 ㄷㄷ

  • 8. 본인이
    '19.11.12 12:38 AM (211.36.xxx.105)

    한때라도 공주대접 받았으면 화 안나요.
    아이고 좋을때다, 지금을 즐겨라, 속으로 이러지.

  • 9. ~~~~
    '19.11.12 12:42 AM (39.7.xxx.240)

    오죽했겠어요~~

  • 10. 팔불출
    '19.11.12 12:45 A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

    오죽 했으면 2222

  • 11. ㅅㄱㄷㄱ
    '19.11.12 12:46 AM (58.230.xxx.177) - 삭제된댓글

    전 새로 발굴해서 맛있다고 두어번 간곳인데 남편이랑 같이 가서 잘먹고 나오면서 자판기 커피 뽑다가 메뉴 포장이 있길래 그거본다고하다 커피를 먼저 뽑았어요.그래서 손에 커피가 묻었는데 옆에 있던 직원아줌마가 식당 사장님이 잘생겨서그거보느라 그랬다는거에요. 포장 에뉴 적힌 글씨가 주방쪽에 있었거든요.
    전 커피때문에 정신없는데 그 말을 두번이나 하잖아요. 옆에 남편도 있는데
    그때는 정신없어서 손 닦고 그냥 나왔는데 그아줌마 제정신인가 싶던라구요.살다가 또 그런건 처음 당해봤어요.

  • 12. ㅁㅁㅁ
    '19.11.12 12:50 AM (121.148.xxx.109)

    저도 아들있는 50대 엄마지만
    대체 손님으로 온 학생들에게 저래도 되는 건가요?
    본인이 맘보가 꼬여 눈꼴이 시었더라도
    알콩달콩 연애하는 게 범죄도 아니고.
    솔직히 만만하니 손님한테 저러죠.
    그 아줌마 그렇게 대쪽같은 성정이면
    중년 불륜 아재나 꾸짖어 보라고 하고 싶네요.

  • 13. 갑툭튀
    '19.11.12 12:52 AM (223.39.xxx.232)

    마음의소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4. ..
    '19.11.12 12:54 AM (1.227.xxx.17)

    희한한사람이네요 저 사십중반 아줌마지만 고기굽는거
    수저놓고 커피뽑는거 남편이 다해줘요
    시어머니가 보면 화내긴하더군요 못마땅하다고요 그러거나말거나 내가시키는것도아니고 아들맘이지 내가알바 아니죠

  • 15. 오죽했겠냐니?
    '19.11.12 12:55 AM (223.38.xxx.171)

    밥에 금가루를 뿌려서 매번 떠먹여줬다해도
    손님한테 감히 그런행동 하면 안되는거죠.
    사십대커플이 그랬다면 과연 그오지랍 아주머니가 말한마디
    했을까요?
    자기아드맀는 걸 아무데나 투영하다니..
    미저리같아요.

  • 16. ..
    '19.11.12 12:59 AM (116.39.xxx.162)

    그 아줌마는 더 했을 듯

  • 17. ..
    '19.11.12 1:01 AM (210.86.xxx.100) - 삭제된댓글

    식당 아줌마 오지랖하니 생각나네요.

    대학때 방학이라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했었는데
    교대후 사장님이 점심 먹자해서 근처 국밥집에 갔어요
    편의점에서 코너만 돌면 있는 20미터도 안걸리는 국밥집.
    새로운 아르바이트생을 더 뽑을거다 뭐 그런 얘기를
    주로 나누고 나왔죠
    계산대에 섰는데 주방 아줌마가 뛰어나오시더니
    3명의 아줌마가
    같이간 사장님이 입고 계신 오드리 헵번
    흑백 프린트 티셔츠를(당시엔 유행)보고
    이거 이 아가씨(저)냐고? ㅡㅡ

    사장님이 제 얼굴이 프린트 된 옷을 입고 있고
    우리가 커플일거라 생각하고
    먹는 내내 수근거렸던 모양이였어요
    당시 전 20살이였고 사장님은 50대였는데요!!!

    그 티셔츠 사진은 누가봐도 오드리 헵번이였는데
    자세히 보지도 않고 수근대었던 모양이였어요

    황당해서 전 여기 옆에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이고
    이 사진은 오드리 헵번이예요!! 라고 말했는데
    사과는 커녕 오히려 실망하고 안믿는 표정이였어요

  • 18. ..
    '19.11.12 1:20 AM (1.227.xxx.17)

    저 위에 댓글 다시읽으니 참 희한하네요 친정에서 그따위로 배웠냐니 참 기도안차서~ 친정에서 남자의 하녀나 무수리역할하라고 가르치진 않으셨네요

    우리아버지 저 갈치살 가장자리 다 발라서 가운데토막만 먹이고 키우셨어요 남편도 저더러 절대 고기굽지말고 구운거 먹기만하라고해요 아버지가 저 귀하게 땅에도 안내려놓고 귀히키웠고 남편한테도 귀히 대접받아요 시모가 저 깍아내리려고하거나 무수리취급하려고하면 남편이 막아주기도 하지만 저도 가만 안있어요 말 한마디도안하고 안봅니다 잘못했다 하심 가고요 자기자리는 자기가 만드는거죠
    무슨 식당아줌마가 별참견을 다하네요

  • 19. 식당아줌마갑은
    '19.11.12 1:29 AM (211.227.xxx.165)

    제가 50인데
    20년전 아이들과
    어느지방 사찰주위 식당에 닭백숙 시켰어요
    남편은 고기를 안좋아해서
    남편이 저ㆍ애들 고기뜯어먹이는데ᆢ
    식당아줌마 왈ᆢ
    왜? 아저씰 고기안먹냐고?
    처자식만 처먹일려고 비싼 백숙 시켰냐? 묻는데
    순간 정말 황당했어요

  • 20. ...
    '19.11.12 1:32 AM (122.36.xxx.24) - 삭제된댓글

    남녀가 바뀌었으면?

  • 21. ㅋㅋㅋ
    '19.11.12 1:36 AM (218.155.xxx.211)

    마음의 소리 갑툭튀..22222

  • 22. ㅎㅎㅎ
    '19.11.12 1:44 AM (115.92.xxx.5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웃기네요

  • 23. 다른얘기지만
    '19.11.12 1:50 AM (122.177.xxx.99)

    저는 남편이든 누구든 일방적 챙김받는거 싫어해요.
    다만 내가 가시싫어서 생선안먹는거 아니까
    남편이 가시발라서 줘요.
    저도 남편이 한식좋아하니까 여행가서도 꼭 한식집 찾아가요.
    상호적인 건 좋은데 일방적인 건 싫어요.
    공주대접 받고 산다... 지금 시대엔 좋은 모습 맞는데,
    남녀가 바뀌었다면 어떻게 보일까요?

  • 24. ㅁㅁㅁ
    '19.11.12 2:21 AM (121.148.xxx.109)

    애초에 남 밥 먹는 모습을 왜 빤히 쳐다보고 있는 거죠?
    일부러 보려고 본 게 아니라 어쩌다 봤다해도 얼른 시선을 돌려야죠.
    남녀가 바뀌든 뭐든 남 밥 먹는 모습 좀 빤히(혹은 힐끔힐끔) 쳐다보지 마세요.
    종업원이든 손님이든요.

  • 25. 다른애기님
    '19.11.12 4:14 AM (175.112.xxx.243) - 삭제된댓글

    남녀 바뀌던 말던 신경 끄세요.

    남이 남 챙기는거 왜 신경써요?
    댁이 챙김 일방적으로 싫던말던 그거 하등 상관없어요.

    여기서 핵심은 남녀차이가 아닌데 뜬금없이

  • 26. 다른애기님
    '19.11.12 4:15 AM (175.112.xxx.243)

    남녀 바뀌던 말던 신경 끄세요.

    남이 남 챙기는거 왜 신경써요?
    댁이 챙김 일방적으로 싫던말던 그거 하등 상관없어요.

    여기서 핵심은 남녀차이가 아닌데 뜬금없이
    어떻게 보이냐니 ㅎㅎ보여주려 챙깁니까?

  • 27. ....
    '19.11.12 5:31 AM (218.49.xxx.88) - 삭제된댓글

    아줌씨
    니 아들은 연애 못해유

  • 28. wisdomH
    '19.11.12 6:03 AM (116.40.xxx.43)

    이건..식당 아줌마가 잘 말한 느낌.

  • 29. fff
    '19.11.12 7:36 AM (121.129.xxx.186)

    남녀가 평등하네 어쩌네 부르짖어도
    챙김받는 우위에 서고 싶은 게 게 속내니 비웃는거죠.
    종업원이 밥 먹는 거 보는 건 늬들 보는 게 아니에요.
    음식은 맛있게 먹나 뭐 먹다 얼굴 찡그리지 않을까
    직업적으로 보는 거지.
    그러면서 남의 집 와이프가 애 보느라 고기를 먹던 못 던던 글은 왜 올라오는데?

  • 30. ...
    '19.11.12 7:50 AM (39.112.xxx.199)

    식당아줌마 오셨네요. 두번째 댓글인가? 아니면 마지막 두 개 댓글인가? ㅋㅋㅋ

  • 31.
    '19.11.12 8:24 AM (49.230.xxx.147)

    그식당 아줌씨 며느리는 복엄청업겟다
    저런 인성가진사람이 시모면 얼마나 들들볶겠어

  • 32. 꼴값
    '19.11.12 8:41 AM (211.36.xxx.132) - 삭제된댓글

    하대인증 꽝

  • 33. 꼴값
    '19.11.12 8:57 AM (211.36.xxx.202) - 삭제된댓글

    식당아줌 오지랖 ㅉㅉ 부러위서

  • 34. ...
    '19.11.12 8:58 AM (138.68.xxx.3)

    식당 아주머니들 출근전에
    다들 82 하나봄
    많이도 몰려왔네

  • 35. 꼴값
    '19.11.12 9:03 AM (211.36.xxx.75) - 삭제된댓글

    식당아줌 오지랖 ㅉㅉ 부러워서

  • 36. 0000
    '19.11.12 10:31 AM (116.33.xxx.68)

    식당가면 저희도 남편이 다 하는데요
    물가지고오고 고기굽고 고기접시에 나눠주고
    아줌마가 오지랍이 태평양급이네요

  • 37. 그 반대도
    '19.11.12 10:47 AM (125.184.xxx.67)

    많은데 저 아줌마 그때는 가만히 있겠죠.

  • 38. ㅎㅎ
    '19.11.12 11:06 AM (223.39.xxx.107)

    그아줌마 아들만 있고 딸은 없나보네요
    별꼴

  • 39. 흠그런
    '19.11.12 11:25 AM (110.13.xxx.243)

    ㅋㅋㅋ저 공원에서 데이트 하다가 신발끈이 풀어진거예요.
    짧은 치마 입어서 허리 숙여 묶기는 곤란했고
    그래서 벤치 나올때까지 걍 폴짝 폴짝 뛰듯이 가려고 했는데

    그땐 남친이었던 지금의남편이 있어보람서 자기가 묶어주겠다고
    한쪽 무릎은 바닥에 꿇고 한쪽은 굽힌상태로
    신발끈 묶어주고 있는데

    지나가다가 그걸 본 노인이
    그런건 너거집이나 모텔가서나 해~~~ 하고 막 소리를 치는거예요.
    사람들은 우리가 무슨 찐한 애정행각이라도 한 줄 알고 수군거리고

    열받아서
    아저씨 신발끈 묶어주는거가 뭐 어때서요!
    하고 주변들으라고 항변했더니
    더 고래고래 소리치길래

    경찰에 신고하고 저랑 남편은 자리 떠났어요.
    아마 별일 없었겠죠. 경찰이 뭐 어찌 해주는 거도 아니고

    ㅡㅡ 남들이 행복한거 보기 싫은 사람들 있어요.
    식당에서 공주대접 받는 여친이
    다른곳에서 남친을 왕자대접 하고 있을지 그 식당아주머니가 어찌 알고 헛소리를 하는건지
    질투나고 자기 아들은 그러지 않길 바라는 욕심에 그러는거 빤히 보이네요

  • 40. 아니
    '19.11.12 11:30 AM (175.223.xxx.108)

    젊을때 연애할때 한창 좋을때
    그럴수도 있는거죠.


    참 별거다 시비네.

  • 41. 심보고약
    '19.11.12 11:31 AM (211.36.xxx.20) - 삭제된댓글

    부모 남편에게 따뜻한 사랑을 못받아봤고 못받고있으니 신기해?ㅋ

  • 42. 그 아짐
    '19.11.12 11:32 AM (182.224.xxx.119)

    미래 며느리가 미리 불쌍해지네요. 못된 시모가 며느리 구박하는 이유 중 하나가 자기 못 받은 대접 받아서 더 그렇대잖아요. 남한테 저러는데 자기 며느리한테 얼마나 난리칠 거야. 딱 전원주 삘.

  • 43.
    '19.11.12 11:36 AM (223.38.xxx.193)

    여기댓글에도 식당아줌마같은 사람들 많은데요?
    ㅋㅋㅋ
    특히 친정에서 그따위로 배웠냐는 댓글이 젤 웃김

  • 44. 하대인증
    '19.11.12 11:44 AM (211.36.xxx.21) - 삭제된댓글

    친정에서 그따위로 배웠냐는 말 자주하는 아줌니 아는데 아들만 셋임

  • 45. 가을여행
    '19.11.12 11:48 AM (220.93.xxx.111)

    애들 어릴때,,남편이 워낙 바깥에 나가는걸 좋아해요, 가족다 델고,
    그날 제 컨디션이 별로인데도 고집피워 기어이 밖에 나감,,
    산사 근처 식당서 전 먼저 밥먹고있고 (약먹을려고)남편이 큰애 밥먹이고 작은애 분유주고
    이러는걸 옆테이블 아줌마들이 대놓고 뭐라 그러더군요
    요즘것들은 뭐 어쩌고 저쩌고,,

  • 46. ㅎㅎㅎㅎ
    '19.11.12 11:54 AM (110.12.xxx.29)

    어떡하나?
    머리 희끗희끗한 우리부부도
    식사하러 가면
    남편이 다 세팅해주고 물따라주고
    먹어보라고 밥위에 올려주고 다 하는데...

    하긴 한번은 식당에서 불륜인줄 알았었나?
    컵이랑 던지듯 놓고가서
    남편이 불러서 항의한적 있었네요

  • 47. ..
    '19.11.12 11:54 AM (115.140.xxx.196)

    살만큼 살았으면 저러는거 다 한때라는 거 알텐데 뭘 열폭을~

  • 48. 그리고
    '19.11.12 11:57 AM (110.12.xxx.29)

    사랑이라는게
    일방통행이라는게 있긴 있어요?
    둘이 어울려 다니면 쌍방이고
    서로 자기가 잘하는 방법으로
    챙김들 해주는거죠
    서로 잘챙겨야 그 사랑이 오래 지속되구요
    열폭하는 사람들은
    정말 왜그런걸까요?

  • 49. 제목
    '19.11.12 12:10 PM (211.206.xxx.180)

    잘 쓰셨어요.
    그야말로 오지랖.
    장사나 하지 뭔 상관인지. 그 시간에 아들 쫓아다니든가.

  • 50.
    '19.11.12 12:20 PM (39.119.xxx.54)

    저희도 대학가에서 장사하는데 그런거 보면 '엄마가 저거도 한때다' 그랬어요
    평생 그러는것도 아닌데 오지랖 맞네요

  • 51. ㅋㅋ
    '19.11.12 12:43 PM (112.169.xxx.189)

    평생 그럴것도 아닌데 22222
    울 아들은 여친 질긴거 못 뜯는다고
    갈비 입으로 다 뜯어서
    밥위에 놔주더만요 ㅋㅋㅋㅋㅋㅋ
    안드러워? 물어보니 안드럽다길래
    비위 좋은것도 장점이지 하하 했어요 ㅋ
    지금 삼년째 만나고있는데
    갈비 잘만 뜯어먹어요 ㅎㅎㅎㅎㅎ

  • 52. 당신아들도
    '19.11.12 12:48 PM (175.208.xxx.235)

    당신 아들도 그래~~
    몰랐지??

  • 53. 웃긴게
    '19.11.12 1:03 PM (118.38.xxx.80)

    여친이 남친 도시락 싸주면 그것도 한때인데 82에서 벌써 시녀짓 한다고 난리났음. 내딸이면 머리 밀어버린다는 댓글도 있었음

  • 54. ..
    '19.11.12 1:11 PM (175.223.xxx.28)

    우리남편 오십인데 평생 그러던데 그게 뭐 별건가요??
    부들부들하는사람들이 이해안되네
    부모사랑받고 남편사랑받는사람들보면 못받아봐서 배아픈가~ 나도 이십대 아들있지만 아들여친보면 저리 이쁜애가 우리아들이랑 뽀뽀해주고 만나는거 고맙던데 이뻐죽겠던데 심뽀들이 왜그래요???
    갑질해봤자 아들며느리랑 더더못보고 발걸음 안할건데 말이죠 쯧쯧 어리석기는.

  • 55. ㅋㅋㅋ
    '19.11.12 1:29 PM (112.165.xxx.120)

    원글도 웃기고 ㅋㅋㅋㅋ 댓글도 웃겨요
    남친이 잘하면 잘한다고 오지랖~ 여친이 잘하면 그거대로 또 오지랖~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56. 신참회원
    '19.11.12 1:30 PM (223.32.xxx.61)

    그 아줌마 그렇게 대쪽같은 성정이면
    중년 불륜 아재나 꾸짖어 보라고 하고 싶네요.2222222222

  • 57. 식당아줌마
    '19.11.12 1:31 PM (175.119.xxx.24) - 삭제된댓글

    121.129.xxx.186
    남녀가 평등하네 어쩌네 부르짖어도
    챙김받는 우위에 서고 싶은 게 게 속내니 비웃는거죠.
    종업원이 밥 먹는 거 보는 건 늬들 보는 게 아니에요.
    음식은 맛있게 먹나 뭐 먹다 얼굴 찡그리지 않을까
    직업적으로 보는 거지.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직업적으로 보는거면 더 신경꺼야지.
    서빙 아줌마 주제에 주인 쉐프 코스프레 하고 있네요. ㅎㅎ

    누가 손님 사생활 참견 하나요?

    종업원이면 늬 주제 맞게 서빙만 하세요.

  • 58. 식당아줌마
    '19.11.12 1:33 PM (175.119.xxx.24)

    121.129.xxx.186
    남녀가 평등하네 어쩌네 부르짖어도
    챙김받는 우위에 서고 싶은 게 게 속내니 비웃는거죠.
    종업원이 밥 먹는 거 보는 건 늬들 보는 게 아니에요.
    음식은 맛있게 먹나 뭐 먹다 얼굴 찡그리지 않을까
    직업적으로 보는 거지.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직업적으로 보는거면 더 신경꺼야지.
    서빙 아줌마 주제에 주인 쉐프 코스프레 하고 있네요. ㅎㅎ

    누가 손님 사생활 참견 하나요?
    얼마나 대접 못받고 살길래 서로 챙김 배려를
    남녀 우위라는 개념으로

    진심 불쌍하다

    그러나 종업원이면 늬 주제 맞게 서빙만 하세요

  • 59. . .
    '19.11.12 1:40 PM (223.32.xxx.105)

    내 딸이면 내 딸이니 머리 민다느니 할 수 있지만 남이 뭔 상관에 간섭이래요? 식당 아주머니를 떠나 남이 주제 넘는거죠.

  • 60. ...
    '19.11.12 2:03 PM (223.39.xxx.65)

    82에 남이 주제 넘는 댓글 얼마나 많은데 커피숖 옆자리 얘기 듣고 욕하고 난리나는데

  • 61. 마른여자
    '19.11.12 2:05 PM (106.102.xxx.3)

    내가식당주인이라면
    좋을때다하고 흐믓해했을듯^^

  • 62. ..
    '19.11.12 2:06 PM (223.38.xxx.197)

    남 애기 듣고 보고 욕하는 사람이 정상은 아니죠.

    인생 꼬여 심사는 꼬였고 시간만 남아도는 잉여들이나 하는짓을

    여기에 결부시킬 이유가 없어요.

    덧글에 주제 넘는다고 밖에서도 그래도 되나요?

  • 63. ㅁㅇㅁㅇ
    '19.11.12 2:11 PM (39.113.xxx.64) - 삭제된댓글

    정도가 너무 심했곘죠.

  • 64. ㅇ ㅇ
    '19.11.12 2:21 PM (223.39.xxx.106)

    아니 밥을 어떻게 챙겨주든 말든 남이 뭔 상관인데요? 피해주는것도 아니고 떠들면서 옆자리 괴롭힌것도 아닌데 참나..

  • 65. ....
    '19.11.12 2:36 PM (183.98.xxx.160) - 삭제된댓글

    확실히 82에는 아들맘들이 많은듯해요
    본인들도 지긋지긋하게 시집살이 겪었으면서 내아들.며느리감에게는 독한 시어머니의 잣대를 들이대는분들이 많이 보이네요

    제가 아는 동네엄마도 겨우 30대인데 꼬물꼬물한 아들 둘키우면서도
    내아들을 장가보낼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속이 부글부글 한다네요ㅜ
    온통 유기농으로만 최고 비싼재료로만 음식해서 먹이는데
    내아들 장가가면 나처럼 며느리가 해주겠냐고 하는데
    기절하는줄 알았습니다ㅠㅠ

    여자는
    아들을 가진 여자와
    딸을 가진 여자와 이렇게 처신이 달라지더라구요

    아들맘들..미래의 독한 시엄니가 될 분들은 저렇게 댓글부터 다르네요 뭐..친정에서 어떻게 배웠냐구요?ㅜㅜ

    입니다

  • 66. 아들맘
    '19.11.12 3:07 PM (223.39.xxx.204)

    많죠. 님처럼 딸만 있는 암마도 많고...서로 내자식 입장에서만 보는 엄마일뿐. 내딸이 남친에게 시녀짓해도 흐뭇할까 궁금하네요 윗님

  • 67. ...
    '19.11.12 3:12 PM (175.112.xxx.243)

    제가 좀 시력이 나쁘고, 남편이 깔끔한 부지런한 성격이라 어딜가든 마시는 물까지 하나하나 다 챙겨줘요. 먹다 나도 모르게 흘리면 닦아주고 우리 남편 50인데도 그럽니다.

    한번은 식당아주머니 한분이 뜬금없이
    아이고 좀 움직이라고 그럼 남편 바람나.

    제가 어이없어하니 남편 왈
    아주머니 남편 바람나셨어요? 난 우리와잎 누가 훔쳐갈까봐 주머니 넣고 다닐껀데요. 라고 한방 날림. ㅋㅋ 그 때 말못하고 아줌마 줄행랑

    그런 여자들 막상 남자에게는 찍소리 못해요.

  • 68. ..
    '19.11.12 3:16 PM (175.112.xxx.243) - 삭제된댓글

    참고로
    그런 아들이 자기엄마에게도 잘해요

    저희 시어머니도 오히려 나 더 잘 챙기고 우리 며느리 잊어버리지말고 아들 손 꼭잡고 다니라는데

    여기서 역지사지하라는분들은 자기 아들들에게 조차
    그런 대접 못받아 봤으니 ㅎㅎ
    자기아들 조차 애비 닮아 남의집 딸에게 그러니 얼마나 배아프겠어요

    자기아들이

  • 69.
    '19.11.12 3:16 PM (203.226.xxx.233)

    진짜 제 아들에 이입해 옹호하는 분들
    글 맥락 파악을 못하는지, 본래 교양이 없는 건지.
    음식이나 잘 팔아요.

  • 70. ...
    '19.11.12 3:17 PM (175.112.xxx.243) - 삭제된댓글

    참고로
    그런 아들이 자기엄마에게도 잘해요
    저희 시어머니 오히려 나 더 잘 챙기고 우리 며느리 잊어버리지말고 아들 손 꼭잡고 다니라는데

    여기서 역지사지 운운하는 분들은 자기 아들들에게 조차
    그런 대접 못받아 봤으니 ㅎㅎ
    자기아들 조차 지 애비 닮아
    남의집 딸에게 그러니 얼마나 배아프겠어요

  • 71. ...
    '19.11.12 3:18 PM (175.112.xxx.243) - 삭제된댓글

    참고로
    그런 아들이 자기엄마에게도 잘해요
    저희 시어머니 오히려 나 더 잘 챙기고 아들우리 며느리 잃어버리지말고 손 꼭잡고 다니라는데

    여기서 역지사지 운운하는 분들은 자기 아들들에게 조차
    그런 대접 못받아 봤으니 ㅎㅎ
    자기아들 조차 지 애비 닮아
    남의집 딸에게 그러니 얼마나 배아프겠어요

  • 72. ...
    '19.11.12 3:19 PM (175.112.xxx.243)

    참고로
    그런 아들이 자기엄마에게도 잘해요
    저희 시어머니 오히려 나 더 잘 챙기고 아들우리 며느리 잃어버리지말고 손 꼭잡고 다니라는데

    여기서 역지사지 운운하는 분들은 자기 아들들에게 조차
    그런 대접 못받아 봤으니 ㅎㅎ
    아들 조차 지 애비 닮아
    남의집 딸에게 그러니 얼마나 배아프겠어요?

  • 73. 진짜웃긴다
    '19.11.12 3:30 PM (223.33.xxx.35)

    여기서 남친에게 잘할려는 아가씨들 말리고 난리 치면서 부모에게나 잘하라는 딸엄마들 다 단체 소풍가셨나요? ㅎㅎㅎ

  • 74. ...
    '19.11.12 3:34 PM (223.38.xxx.59) - 삭제된댓글

    아이구 남자라면 그저 남의집 아들도 걱정하는 오지랖
    얼마나 남자에게 애정이 굶어야 저리되는 건가요? 참고로 저는 딩크라 아들맘도 딸맘도 아닌데
    아들이든 남편이든 남자라면 환장하는 여자들 오버는 노답

  • 75. 징그럽
    '19.11.12 3:35 PM (223.38.xxx.59)

    아이구 남자라면 그저 남의집 아들도 걱정하는 오지랖
    얼마나 남자에게 애정이 굶어야 저리되는 건가요? 참고로 저는 딩크라 아들맘도 딸맘도 아닌데
    아들이든 남편이든 남자라면 환장하는 여자들 오버는 노답
    자기아들도 아닌 청년에게 조차 아들타령
    늙어서 징그러워요

  • 76.
    '19.11.12 3:44 PM (182.228.xxx.196)

    그 아주머니 배 아파서 열폭한 듯
    식당가서 남의 남편이 생선살 발라주는거 못마땅하게 보는 아줌머니도 봤어요
    왜 저 여자 돌솥밥이 더 커보이냐고, 더 큰 거 준거 아니냐고, 사장님한테 따지길래 밥 먹다가 어이가 없더라구요 치매인가? 의심도 들고ㅋ

  • 77. ㅇㅇ
    '19.11.12 4:10 PM (180.66.xxx.74)

    식당 아줌마가 잘했다는 글 보고 놀라고 가요 ㅋㅋ
    자주 보는 닉넴인데...헐

  • 78. ...
    '19.11.12 4:35 PM (223.38.xxx.210)

    저건 오지랖이 아닌데요.

    만약에 몽둥이나 채찍 들고
    상대 남자 패면서 밥먹여달라 했다면
    그럴때 한 소리하는 경우, 아주머니의 오지랖이지만
    이건 뭐 그냥 열폭인데요.

    뭐라 할 거면 남자한테 나도 아들있는데
    너 그러는 거 아니야 혹은 울 아들도 그럴까봐 걱정된다고
    하던가 왜 여자만 잡는지..꼴값이네요.

  • 79. ..
    '19.11.12 5:07 PM (1.227.xxx.17)

    원글보면 뭐 밥을 처음부터 끝까지 떠먹인거같지도않은데 웃기네요 밥을 씹어서 먹여주든 수저로 떠넣어주든 무슨 상관이람? 그걸 입밖으로 내서 말하는것도 참 질투심인지 ~

  • 80. ㅇㅇ
    '19.11.12 5:49 PM (220.89.xxx.124) - 삭제된댓글

    며느리한테 지랄하면 얼굴 못보기밖에 더 하겠어ㅋㅋ

  • 81. ///
    '19.11.12 7:57 PM (58.234.xxx.57)

    가끔 보면 남친을 하인취급하는 여자애들도 있긴 있더군요
    그래도 좋으니까 둘이 사귀는거 아니겠어요?
    하인취급하던 공주취급하던 그거야 그네들 일이고
    오지랖은 오지랖이죠 ㅋ

  • 82. ...
    '19.11.12 9:35 P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저 여자애도 주말엔 남친하고 놀러간다고 도시락 싸고 엄마한테 성화부려서 샌드위치 만들어달라고 하고 그럴지도요.
    남의 사이 뭘 얼마나 안다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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