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문콕하는거 어떻게 대처하시나요?
상식적으로 옆차가 있는데도 그렇게 세게 여는 것도 이해안되는데
마지막분은 자기가 한거 아니라고 하다
마지못해 미안해요 하네요
두번째거는 문콕으로 차 기스까지 났는데 문콕가지고 따지기 그래서 돌려보냈는데 다들 어찌 대처하시는지요.
산지 1년된 새차인데 괜히 보냈나 싶기도 하고 그러네요
1. ㅂㄷ
'19.11.11 9:04 PM (218.237.xxx.203)주차된 옆 차에 안닿게 내리는거 어려운 일도 아닌데
문 쾅 여는 사람들은 반대로 자기 차 문이 찌그러져도 개의치 않는 사람들일까요?
나날이 그 예쁘고 판판하던 문짝이 콕콕콕콕 찍힌걸 볼때마다 사람들 정말 매너없다는 생각이 들어요
현장에서 문 콕하는거 발견했으면 그냥 안보낼텐데 원글님은 착하시네요2. .
'19.11.11 9:07 PM (118.42.xxx.65) - 삭제된댓글인심좋게 보내놓고 뒤늦게 속상해하지 마시고
적절한 보상 받으세요.
그게 피해자한테도 좋은게 산교육이 되는거라서 조심할거에요3. ᆢ
'19.11.11 9:09 PM (1.245.xxx.107) - 삭제된댓글저 내생에 고급차 한번 타보겠다고 사고서
문콕 볼때마다 가슴아파요
문콕 무서워서 스펀지 있는차 옆에 세우기도 하고
기둥에 바짝 붙이기도 해요
내차 문콕한인간들 매일 욕해주고 있어요4. 진짜..
'19.11.11 9:18 P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전 문콕한적 한번도 없거든요. 늘 조심내려요.
근데 제 차는 문콕으로 날로 엉망임.
안에 있는데 한번, 바로 곁에 있는데도 한번.
두번은 제대로 걸려 막 퍼부어줬는데 발뺌하다 미안하다하곤 막 도망가버림.5. ...
'19.11.11 9:26 PM (14.42.xxx.137)스펀지 있는차 옆에 세우는거 좋은방법이네요..의외로 운전자들도 생각없이 문 확 여는경우 많더라구요..창문내리고 쳐다봐도 미안하다소리안해요
6. 철통방어
'19.11.11 9:39 PM (115.143.xxx.140) - 삭제된댓글이거 씁니다. 문콕을 일부러 하진 않죠. 전에 솔비치 갔는데 카시트에서 아기 내리던 부부가 문 활짝 열리니 깜놀하다가 저 스폰지 붙인거 보고는 안도의 한숨을..ㅋ
타고 내릴때 붙이고 떼느라 귀찮지만 그래도 붙입니다.7. 철통방어
'19.11.11 9:40 PM (115.143.xxx.140)이거 씁니다. 문콕을 일부러 하진 않죠. 전에 솔비치 갔는데 카시트에서 아기 내리던 부부가 문 활짝 열리니 깜놀하다가 저 스폰지 붙인거 보고는 안도의 한숨을..ㅋ
타고 내릴때 붙이고 떼느라 귀찮지만 그래도 붙입니다.
https://m.blog.naver.com/imita/2214548260328. 스폰지
'19.11.12 11:13 AM (211.114.xxx.168)문콕 파란, 검정 스폰지도 방심하면 안 됩니다.
그거 붙였다고 자신있게 팍팍 열면 상대 차 상하게 합니다.
문콕이 아니라 문쿡이 되어 주먹만하게 은근히 푹 ~ 들어갑니다.
무조건 조심해야해요.
문 열때 내 손을 넣어 감싸거나, 발을 먼저 내밀어 발등으로 문 잡아줘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