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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모 칭찬 많이듣는 친구 하나있는데 타고나는게 큰 거같아요

....... 조회수 : 5,639
작성일 : 2019-11-11 15:38:15
딱 봤을 때
섹시한 이미지에요. 근데 희한하게
우아한 느낌도 들어요. 그러면서 클래식한 분위기까지

어떤 스타일인지 감이오나요?
공존할 수 없는 이미지들이 혼합된 분위기

이 친구 가는 곳마다 외모칭찬
같이 다니면 제가 몸둘바를 모르겠어요. ㅠ 
성격은 좀 지랄(?)맞은 면도 있지만 순진한 구석도있고
좀 별스러워요. 그래도 좋은 아이.

외모만 놓고보면 있는 집에서 귀하게 컸을 거 같은데
말 들어보면 그랬던건 아닌거같고.
결혼해서 핀 케이슨거 같아요.
근데 사는 형편과는 다르게  
꾸밈비?에 돈도 많이 안쓰는거같고 옷도 거의 보세, 동대문
심지어 중고나라 열혈이용자라고 

그런데도 얼굴 보면
웬 부티나는 고상한 아가씨.......

참 이런 거 보면 사람 이미지는 타고나는 게 크다 생각되네요




IP : 121.179.xxx.15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1.11 3:40 PM (183.98.xxx.186)

    진짜 미인인가 보네요. 섹시, 고상, 부티..

  • 2. 호수풍경
    '19.11.11 3:42 PM (118.131.xxx.121)

    그럼요...
    친구 피부 정말 좋은데 타고난건 못 이겨요...

  • 3. ...
    '19.11.11 3:48 PM (122.40.xxx.84)

    거의 타고 난다고 봐야죠~

  • 4. 모임에
    '19.11.11 4:14 PM (14.41.xxx.158)

    신규 회원이 들왔는데 님이 설명한 딱 그런 이미지의 40후반녀 여자들 속에서 당연 단독으로 혼자 눈에 띄어요 그 주변 여자들을 무생물로 만든달까

    또 옷 화장 헤어도 자기에게 어울리는 패션이고 그러니 눈에 띄이는 수밖에 몸도 가늘고 여리여리
    오랜만에 미인 봤다는

    나같이 흔녀는 모임 빠져도 빠진줄도 모르는데 그이는 빠지면 빠졌다 회원들이 잘도 알음 아무래도 눈에 띄니

  • 5. 뭐든
    '19.11.11 4:14 PM (112.170.xxx.23)

    타고나는게 최고죠

  • 6. ㅇㅇ
    '19.11.11 5:23 PM (180.134.xxx.149) - 삭제된댓글

    당연한 소릴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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