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에게 생활비를 얼마나 받아야할까요?

... 조회수 : 5,372
작성일 : 2019-11-11 13:14:33

제가 여태 남편 월급 관리 하고 했는데

이제 자기가 해보고 싶다고 하는데

이럴 경우 생활비를 얼마나 받아야할까요?

각자 터치 하지말고 살자고 하네요.

남편 연봉은 오천정도 됩니다.


1. 집 대출금  470,000

2. 차 대출금 487,000

3. 아이 교육비 1명  600,0000

4 관리비 110,000

5 가스비 50,000

6. 아이 보험료 52,000( 남편은 260,000, 저는 17만원 입니다)


정기적으로 나가는건 이정도 인데

생활비를 얼마나 받아야 할까요?


저는 참고로 맞벌이 중입니다.



IP : 220.92.xxx.107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1.11 1:16 PM (117.111.xxx.85)

    맞벌이시라니까 반반 부담하면 되죠

  • 2.
    '19.11.11 1:17 PM (220.125.xxx.249) - 삭제된댓글

    1~5번까지도 자동이체든 지로든 남편이 납부하게 하셔요..
    그외 식비나 마트장 보는 것만 별도 생활비로 책정하시면 될것 같은데요...
    장 보는 것도 남편이 보게 해야 생활비가 왜 그렇게 드는지 알텐데..

  • 3. .....
    '19.11.11 1:18 PM (220.92.xxx.107)

    그럴 경우 아이 양육이랑 교육
    살림까지 다 제가 할꺼 같은데도 생활비를 반반해야 할까요?
    남편은 여태 도와준게 없었고
    월급 안줘도 반반 안할 사람입니다.

  • 4.
    '19.11.11 1:18 PM (211.36.xxx.125)

    재산관리하는 쪽이 가계부나 내역 꼭 쓰라 하시구요
    고정비는 자동이체 걸어버리시고
    식비등 생활비는 지금까지 쓴거 평균내서
    받으심 될것 같네요

  • 5. 점점점점
    '19.11.11 1:23 PM (14.39.xxx.15)

    1에서 6까지 반반
    식비등으로 백만
    아이돌봄 안할거 확실하면 추가50만

    그리고 추후 아이교육비 추가등 여지 두고

  • 6. 점점점점
    '19.11.11 1:24 PM (14.39.xxx.15)

    식비랑 아이 옷 신발등등 하면 달에 넉넉히 이백은
    밥 만드는품까지
    거기반반 백이죠

  • 7. 와우
    '19.11.11 1:55 PM (130.105.xxx.210)

    아이 교육비 매달 6백만원인가요?

  • 8. 역할을
    '19.11.11 1:56 PM (203.128.xxx.27) - 삭제된댓글

    바꾸는건데
    생활비를 오히려 님이 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가계부 넘기시고 필요한거 몽땅 다 사오라고 하세요
    자동이체되는건 남편통장으로 바꾸고요

    모르긴해도 아마 남편분이 몇달 못하실거 같은디....

  • 9. 교육비 60만원
    '19.11.11 1:57 PM (220.92.xxx.107)

    아뇨 교육비 육십만원 입니다

    남편 연봉이 오천인데 교육비가 육백이 될리가 있을까요?

  • 10.
    '19.11.11 2:00 PM (112.223.xxx.58)

    관리하려면 집안 가계부 다 관리하라고 님이 남편에게 생활비 얼마씩만 주세요
    그리고 아이교육비 생활비 기타등등 다 남편계좌에서 처리하시구요
    만약 싫다고 하면 남편에게 얼마를 내놓겠냐 하고 원글님도 똑같이 그만큼 내놓으시고 그 안에서만 해결하세요
    아이 교육비는 미리 더 높게 책정해두시구요

  • 11. ...
    '19.11.11 2:01 PM (118.38.xxx.80)

    반반하고 육아비 50정도 더받고 가사일은 주2회 사람쓰세요

  • 12.
    '19.11.11 2:21 PM (121.179.xxx.235)

    저기 적혀 있는 정기적인
    지출을 모두 남편 앞으로 돌리세요
    그리고 원글님 돈으로 생활비 하세요

    제가 예전에 울리 남편이 꼭 그렇게 하길래
    날마다 이체되고 지출되는것들 문자하고
    가계부 메모하게 했더니
    2개월후 너무 재미 없어서 못하겠다고
    다시 저한테 돈관리 그냥 일임하더라구요
    본인이 하면 별다른 돈 관리 될 줄 알고
    그러기도 하더라구요.

  • 13. 다 반반하고요.
    '19.11.11 2:22 PM (211.210.xxx.20)

    저축액도 반 받아서 목돈 나갈때 대비하세요. 그리고 육아가 님 차지면 가사 도우미 쓰세요.

  • 14. ...
    '19.11.11 2:27 PM (61.39.xxx.196) - 삭제된댓글

    도우미쓰고 150 받으면 되죠
    저축은 각자 하고 큰 돈치레 있으면 반반 내면 됩니다.

  • 15. 고정비포함
    '19.11.11 2:39 PM (110.70.xxx.67) - 삭제된댓글

    생활비도 다 남편이 알아서 내고 쓰고하라면 화내려나요 ㅎㅎ

  • 16. ...
    '19.11.11 2:45 PM (73.189.xxx.179)

    집이 있으시다니 노후연금(적금) 각자 따로 들고, 둘이 합쳐 적금 하나들고, 비상금 통장 만든 다음 각자 관리하면 되지 않을까요?

  • 17. ..
    '19.11.11 3:01 PM (183.101.xxx.115)

    무조건 반반.
    집안일 가사일 반반
    6개월만 해보고 말하자 하세요.
    남편분이 와이프 소비에 불만이 있는듯 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31891 사랑의 불시착은 연장되려나요. 7 ... 2020/02/02 2,838
1031890 적성에 맞는 일 vs 재능은 없지만 하고 싶은 일 6 .. 2020/02/02 1,817
1031889 피부암 5 양들 2020/02/02 3,412
1031888 저에게는 12명의 어머니가 있었습니다. 3 June 2020/02/02 4,427
1031887 김의겸 전 대변인 트윗. /펌 26 화이팅 2020/02/02 2,788
1031886 손예진 현빈보다 연상으로 보여요ㅜㅜ 27 ... 2020/02/02 8,602
1031885 아직 헤나염색 하셔요? 7 게시판 2020/02/02 2,664
1031884 고등학교 졸업식 출입금지라는데 6 눈치 2020/02/02 2,387
1031883 진천으로 옮긴 이유 기동민 의원의 팩트체크 (가짜뉴스 아웃) 2 ㅇㅇㅇ 2020/02/02 1,509
1031882 배달주문한 스파게티, 냉동시키면 어떻게 되나요? 3 스파게티 2020/02/02 1,591
1031881 급) 장례식에서 일본식인걸 빼려면 뭘할까요? 11 장례식 2020/02/02 2,538
1031880 코트 모 혼용률 좀 봐주세요 6 해피삼보 2020/02/02 1,463
1031879 과자그만!! 15 과자 2020/02/02 4,717
1031878 한 끼 식사 이정도면 밥 대신 괜찮을까요? 27 ..... 2020/02/02 5,100
1031877 대학생아이 2명있는 4인가족 9 애들 둘 2020/02/02 3,119
1031876 대학졸업식 가시나요? 졸업 2020/02/02 715
1031875 40대 중반 생리이상 8 .. 2020/02/02 5,308
1031874 사랑의 불시착 12회 합니다~ 4 2020/02/02 2,302
1031873 지퍼백안에 음식넣고 전자렌지로 돌려서 먹었어요 6 바다 2020/02/02 6,577
1031872 화장실 화장대 전실거울 어떻게 청소하시나요 15 청소 2020/02/02 3,511
1031871 형제간보다 자매간에 질투 시샘 더 많이 느끼나요? 8 2020/02/02 3,513
1031870 강남좌파의 꿈은 강남건물주 43 강남이뭐길래.. 2020/02/02 3,441
1031869 시짜라서 제가 예민한건지??? 7 시어머니 흉.. 2020/02/02 2,307
1031868 대문글에 가지 밥 보고 5 배꼽 빠지게.. 2020/02/02 1,639
1031867 서른살 이후부터 노력해서 제 2의 인생 사시는 분들 계신가요? 8 서른하나 2020/02/02 3,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