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가족.
제가 김장 담가서 먹어요.
아직까지 김치냉장고 없이 살았어요.
봄 되면 김치가 시어지고, 무 김치는 무도 물러지고...
그래도 김치가 아까워서 씻어서도 지져먹고 그런답니다.
초,중등 애들이 동치미도 담가달라 알타리도 담가달라고 하는데
냉장고에 다 들어갈 데도 없어서 김장하면 냉장고에 김치통을 넣으려고
냉장고 안을 다 비울 정도에요.
중고로라도 사 볼까 싶은데 어떨까요?
그냥 이대로 버티다 나중에 집 장만하면 그 때 구입할까요?(미정)
중고시장을 보니 사용5년~10년된 김냉을 판매하네요.
새 것이 좋은 줄은 알지만 형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