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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있는걸 질색하는딸 어떡할까요?

강아지 조회수 : 1,706
작성일 : 2019-11-11 10:53:12
전 네살딸을. 키우는데 집에 있는걸 너무 시러해요외동이고 둘째는 절대 없어요. 딸 말로는 우리집엔 사람도 없고 강아지 고양이도 없고 집이 좁아서 실타는데요.
네살이 봐도 좁은집에 식구늘릴 생각도 없고
날은 추워지는데 이제 갈곳도 없고
밖에 나가면 키즈카페는 문닫을시간까지 있어야하구요. 놀이터는 해떨어질때까지.
근데 같은반 친구집에 갈때 기를 쓰고 목숨걸고 집에 안가겠다고 우는거보면 난감해요

8시되면 어린아이 키우는집은 하루 정리하는데
나가줘야하거든요. 우리딸은 워낙 늦게 자서 그 시간이 가장 에너지가 절정이라 힘을 더 빼고 싶어해요. 괜찮으니깐 더 늦게가라 하지만 얼마나 실례인가요. 협박 타이르기 혼자두고 가겠다 등등 다 안통하고 울어제끼기만 하네요. 겨우 끌고 오다싶이하고 어른은 더 있어라하는데 왜 엄마가 나가자하냐면서 난리도 아닙니다.

70대 할머니가 키우는집 어린둘째가 있는집 시어머니랑 같이사는집들이랑 인연이 닿았는데 바같에 외출을 하기힘든경우고 또 빨리 나와야하는집이라 너무 죄송했어요. 그분들하고 안마주칠려고 노력하고있는데 어쩌다마주치면 우리딸이 그분들에게놀러가면 안되냐고해서 미치겠네요. 입을 막고싶어요. 애정결핍이 있는건지 사는집이 좁아서 그런건지 어떻게 해결을 해야 할까요?

거의 매일 밖에 나가는데 왜 그렇게 밖을 나가자하고 집에는 안들어간다할까요?
웃긴건 어린이집이랑 친할머니집은 너무 가기 시러해요
IP : 125.134.xxx.13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말안하는
    '19.11.11 11:07 AM (61.253.xxx.184)

    속내가 있어보이네요. 집등에서는 잔소리기 많거나 집이쾌적하지 않거나....친구집과 님집과 할머니집은 뭐가다른지 보세요.내집에서는 뭔가 의무사항이 많지만 이웃집에서는 놀기만하면되잖아요

  • 2. --
    '19.11.11 11:11 AM (108.82.xxx.161)

    그냥 안가요. 다른집에 피해주기 싫어서요
    비교대상이 있으니 좁다싫다 하는건데, 아예 안가니 뭐. 다른집들도 부담스러워 할거에요. 아이 아이엄마 다 같이와서 8시까지 있는거 별로에요

  • 3. 아이에게
    '19.11.11 11:16 A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

    집에서 놀거리를 제공해주셔야해요.
    지점토든 퍼즐이든 그림그리기라던지....

  • 4. 따님
    '19.11.11 11:24 AM (182.215.xxx.201)

    따님이 말하네요.
    사람도 없고 고양이도 강아지고 없어서 싫다고.

  • 5. 힘드시겠어요
    '19.11.11 11:44 AM (122.177.xxx.99)

    그냥 하루종일 데리고다녀야 되려나요?
    아빠가 퇴근한 후 빡쎄게 놀아주는 건 어때요?
    저도 외동 키우는데
    아빠가 퇴근후에 같이 놀아주고
    주말엔 저희 부부 번갈아서 데리고 나가서
    플레이데이트든, 둘만의 데이트든 해줬어요.
    에너지 넘치는 아이에게 어린이집은 고역이고,
    숲유치원이나 스포츠단 같은 곳은 어떨까요?

  • 6. ,,,
    '19.11.11 12:21 PM (121.167.xxx.120)

    우리집으로 친구 애들을 끌어 드리세요.
    힘들어도 그렇게 해야 편해요.
    남의 집 데리고 다니는 것도 민폐고요.

  • 7.
    '19.11.11 2:36 PM (59.15.xxx.34)

    보통애들보다 에너지가 넘치는 아이가 있는데 저는 일찍 태권도 보냈어요. 거기서 뛰고오니 집에오면 좀 낫더라구요. 힘빼고와야죠...
    여자애인데도 결국 아기때부터 다닌 운동 6학년까지 다녔어요. 뛰어야 풀리나봐요. 운동쉬는날은 어디라도 나가야 하고 그렇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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