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은 1년째 놀고있고 엄마와 동생은 중병에 걸림
고3딸은 이번 수능 힘들거같다하고..둘째는 사춘기로 짜증만땅
지아빠랑 매일 싸워요.원래 남편이 싫었는데 지금은 너무 꼴보기싫어요
저 미칠거같아요 ㅜ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저의 상황
Nn 조회수 : 2,377
작성일 : 2019-11-10 20:42:17
IP : 117.111.xxx.22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토닥토닥
'19.11.10 8:47 PM (130.105.xxx.88)에효... 힘드시겠어요
한꺼번에 몰려온 어려움 꿋꿋하게 이겨내고
옛말하며 살 날이 올거예요 화이팅=32. ㅇㅇ
'19.11.10 8:50 PM (175.114.xxx.96)남편분 구직 성공, 엄마 언니 쾌차,따님 합격, 둘째 순둥이 변신 한꺼번에 이루어지길.... 원글님 건강하세요. 저도 요즘 머리가 지끈 지끈 우리 같이 힘내요!!
3. 앞으로는
'19.11.10 8:54 PM (1.237.xxx.64)저도 원글님도
먹구름 싹 다 걷히고
좋은일 한꺼번에 오기를4. 아이고~
'19.11.10 9:00 PM (121.155.xxx.30)그럴수록 더 건강챙기시고 힘내세요!~
위로 드려요~5. 흠
'19.11.10 9:08 PM (211.59.xxx.145)가족들 모두 건강하고 남편도 경제적으로 가정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자식들도 제 한 몸 건사하고 다른 가족 배려해서 말하고 행동해 주면 좋겠네요.
무엇보다 원글님 어깨의 무게가 덜어지면 좋겠어요6. 친구
'19.11.10 9:11 PM (58.124.xxx.215)에구 정말 힘드시겠어요.
힘든일은 한꺼번에 온다더니...
이번일 하나하나 지나가면
다음엔 좋은일이 몰려올거예요
힘드시더라도 기운 내시고
원글님 위해서 돈도 시간도 적당히
쓰시면서 이번위기 잘 넘기세요~7. ,,,
'19.11.10 9:36 PM (175.121.xxx.62)저는 정말 힘들 때 하루만 산다고 생각했어요.
그렇게 버티다 보면 또 괜찮은 날도 오더라고요.
힘내세요.8. 에휴
'19.11.10 9:36 PM (218.154.xxx.188)일단 남편 실직은 제껴두고 고3딸 마지막까지 컨디션
조절 잘해 수능대박나게 하며 사춘기 둘째 때문에
김정은이 침략 못한다니 감사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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