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람들이 좋다 나쁘다 이런 편견을 가지려고 하는 것보다도
제 상식으로는 아무리 이해를 해보려고 해도 납득이 안되서요.
리차드 기어가 일흔에 34살 난 여자랑 결혼한다는 옛날 기사 보면서...
물론 저한테 매력을 느끼지도 않겠지만 아무리 리차드기어라 해도 저라면 징그럽기만 할텐데
그 결혼이 되는 이유는 뭘까... 생각해봤는데... 이렇게저렇게 생각해봐도 이해가....ㅠㅠ
남편한테 얘기했더니 남편이 남자는 나이랑 상관없이 성적 매력을 느끼는 연령이
많이 잡아서 여성 40대 초반까지인 것 같다고(속내는 30대 후반이라고 하고 싶었던 것 같음)
그래서 나이차이 나는 결혼이 되는것 같다고 하니,,,
남자는 그렇다고 치고 여자는 뭐에 끌리기 때문일까요?
남자의 능력때문일까요?
저는 듣고 기분 나빠져서(제가 50대라 그럼 매력을 못느낀다는 말인가? 싶어 조금 기분이 나빠져서)
그래서 능력있는 여자들은 아예 결혼을 안하는거야.
하긴 했는데 그럼 능력있는 여자들을 남자들은 나이때문에라도
선호하지 않는다는 결론이 되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