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개검사태로 인간관계가 끊어지네요.

[robles]

말이 잘 통한다고 생각했던 몇 사람들...

대체로 상식이 있고 길고양이 잘 돌보고 열심히 일한다고 생각했던 사람들..

그들의 생각이 아연실색할 지경이라 ...그 중 한사람은 목사, 한 사람은 교수..

조국장관 가족에 대해 빚진 마음이 있는 사람, 아닌 사람으로 나뉘네요. 

검찰지지하는 인간, 아닌 인간으로 나뉘고 참 답답합니다. 

[음]

주변에 같은 의견만 가진 사람만 남긴다면
객관성을 잃은 극단적 모임이 될것같은데요;;

[robles]

객관성요? 진리와 비진리에도 객관성이 필요한가요? 아까부터 이상한 덧글만 달더니만.

[..]

검찰도 검찰이지만
사람들이 소식을 접하는게 언론이다보니
적폐 언론탓이 아주 커요.
언론 개혁 꼭 해야합니다.
이미 뇌리에 박힌 사람들은
아무리 설득 해 봐야 잘 안되더라구요.

[이게]

호불호 이야긴가
바보와 안바보 이야긴데

노예들은 검찰지지함

[두루두루]

안보면
금방 바보됨

개독과 비슷한 것임

[라랑]

안그래도 구글 들어가면 조선 기사떠서 일일이 스토리 삭제한다고 짜증.
늘 세월호때부터 꽉막힌 두살위 박그네존경한다던 이웃여자. 조선만 보더이다

[아무리]

언론이 떠들어대도 상식적으로
압수수색 100군데 넘게 하고 검사 40명 수사관 160명을 투입해서
조국과 가족들을 몇달째 수사하는게 납득이 갈수 있나요?

지금까지 나온것도 없어서 표창장이랑 봉사활동으로 파고 있죠.
정말 이런 미친 상황을 언제까지 봐야 할지.

[ㅇㅇ]

몇년을 좋은 관계였던 인연 몇달전에 떠나 보냈습니다.
지금 또 한명은 어쩔 수없이 거의 매일 봐야 하는 관계로
서로 정치에 대한 이야기는 일체 안합니다.
언제고 거리가 멀어지면 안보게될 것 같습니다.
배울만큼 배운사람들이라서 더 당혹스럽고 실망감, 화도 났는데
이제 겨우 마음 추스리고 있는중입니다 ㅠ

[저도]

절친과 얘기중 알게됐어요.
어쩜 토왜들 하는 얘기와 똑같아서
놀랐어요.
조국이 순시리보다 더하다는둥
일본불매도 대책없이 어쩐단둥.
철썩같이 믿더만요. ㅈㄱㅎㄱ파요.

[저도]

젤 친한 친구 ...외국살아서 전화로 매일 이저저거 많이 대화하는 친구인데..이번 조국사태로 완전 갈라졌어요
세상에..저보고 좌익 빨갱이라고 하네요
흥분해서 한 말인데...너무 실망해서 연락받기싫어졌어요

[뭐]

그분들도 원글님한테 실망했을거에요
의견이 다를수도 있는거지
늘 내가 정의고 진리인가보죠?

[ㅇㅇ]

글쓴이는 정의니 뭐니는 관심없는 광빠죠. 박사모 같은... 등 돌린 친구들이 객관적이고 빠심 없이 실체를 보고있는거구

[황교안계엄령]

이번 조국에 대한 검찰의
행태는 믿을수없을만큼 악한거 사실입니다
검찰의 행태가 정당하다고
조국가족이 내란죄이상으로 가족들모두 도륙 당한게
정당하다고, 희대의 사기꾼들이라고 규정짓는 그 생각이
기가막히고 답답한거죠
그래서 전 그냥
무식하거나 검찰자한 성향이구나 생각하고말아요^^

[---]

이번 사태는 상식과 비상식 정의와 불의에 대한 문제죠
빨갱이 좌익 운운은 그냥 핑계죠
그냥 자한당과 같은 탐욕 비리 마인드인 거죠

[ᆢ]

인간관계는 게시판처럼 패스패스를 할수없어 답답하네요

[ㅎㅎㅎ]

나도 초반에 존경하는 분들 모임에서 조국 두둔하길래 깜짝 놀랐거든요? 두달 지난 지금은 100% 다들 돌아섰네요.정의구현라는 허울에 눈먼 비상식적인 사람들인가 싶어 정을 떼야되나 싶었는데 결론은 역시~~ ㅎㅎㅎ

원글님도 결국 본인과 사고하는 수준 비슷한 사람들만 자연스레 남을 건데 뭐 그게 편하고 좋죠^^

[쓸개코]

저도 지인중에 한사람이 불매 관련해서도 삐딱.. 조국 장관도 비난할려고 슬쩍 운을 띄우길래
반응 안줬어요.

[음]

무슨 이상한 댓글만 달았죠??
본인 의견과 다르면 다 이상한건가요??
글쓰시는거 보니 관계 끊는게 아니라
끊김 당하는거 겠네요.

[...]

조국이 그럴만한 가치가 있나요?
몇십년된 우정보다...
허짓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