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가 생각하는입시방안

입시문제 조회수 : 719
작성일 : 2019-11-08 00:39:50
고교내신 점수 와 수능점수 합산해서 점수냄
그점수 일정선을 넘기면 대학입학 자격이 생김
대학은 추첨제로 입학을 하지만 전공은 1학년때 정하지 않음
지역간 격차를 줄이고 지방대학의 수준을 높이기위해 각 대학간 강의는 어떤학교서든 들을수 있음
지방대학은 화상강의로 서울의 대학강의를 들을수 있고 시험만 강의들은 학교서 보면 되는 시스템
앞으로 it강국답게 대학강의 시험 출결등등 획기적인 전자시스템들이 도입될거라 생각함

훌륭한 강의나 수준 높은 교수는 인기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교수는 자연스럽게 사라지게됨
대학도 it시스템의 발전으로 자연스럽게 없어지고 인기몰이하고..그렇게 변화될것임

대신 2학년 전공을 정할때는 성적순으로 치열한 경재을 거쳐야만 되고 전공과를 정한후에는 엄청나게 빡센공부를 해야만 졸업할수 있음
졸업기준이 매우매우 높고 엄격한 학문적 지식을 요함
졸업시험도 있어 기준점수 미달이면 계속 졸업못함

이렇게 변화된다면 또다시 전공과를 위해 불법과외 사교육이 극성을 칠까요?
미성년자가 아닌 성인의 나이에 제대로 학문적소양과 지식을 쌓는것
이것이 진정한 대학공부의 의미가 됐음 좋겠습니다
성년이후 자식 공부에는 부모개입 간섭이 좀 덜하지 않을까 싶어요
진짜 공부는 하고 싶은공부가 무엇이고 내적성에 맞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겪어보고 노력한후에 본인 스스로 결정해야지요
우리나라처럼 초중고때 사교육으로 돌리고 돌려 부모가 이끄는 대로 살아가는 학생들 너무 불쌍하지 않나요?
사춘기왕성한 시기 하루종일 의자에 앉아 학교 학원으로 내몰리는 학생들 이것도 학대라면 학대죠

제가 현실을 모르는 이상주의자에 단편적으로 단순하게 생각할수 있는데 저는 앞으로의 교육은 대학서열문제 사회의 학벌차별의 해소가 해결 안된다면 결코 변하지 않을거라 생각해요


IP : 112.154.xxx.3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추,
    '19.11.8 12:41 AM (211.215.xxx.107)

    추첨제요. ?
    로스쿨 의전원도 추첨제로 뽑고
    졸업 어렵게.한다면 찬성

  • 2. 인구
    '19.11.8 12:44 AM (112.154.xxx.39)

    인구절감으로 앞으로 학생수 어린아이들수가 현저히 줄어들것 같아요

  • 3.
    '19.11.8 12:53 AM (211.36.xxx.80)

    전 중고등학교가 그렇게 강의 교차해서 듣고
    인강 가능하게 해줬음 좋겠네요.
    여기서 인기있는 교사들 정교사로 채용하고
    그러면 사교육 빈부격차 문제 해결되겠네요 ㅋ

  • 4. ...
    '19.11.8 6:30 AM (121.160.xxx.248)

    좋은아이디어네요

  • 5. 굿
    '19.11.8 6:58 AM (118.235.xxx.221)

    제가 평소 생각하는거라 적극 동감합니다~
    대학입학전 학교 교육은 대학 입학에 필요한 기초 교육정도로 난이도도 조정하고 다양한 활동 많이 하면 좋겠구요
    대학은 방송대처럼 입학은 누구나 원하면 하고 졸업은 어렵게 가야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 6. 청소년들
    '19.11.9 12:46 AM (112.154.xxx.39)

    사춘기 혼란기의 청소년기에는 학벌 부담 공부 스트레스보단 내면을 채우고 다양한 활동 운동등으로 체력을 길려주면 좋겠어요
    모든 활동이 입시와 연계되니 스트레스만 받잖아요
    만약 입시와 무관한 독서 예체능 동아리 봉사활동등을 한다면 청소년학생들이 지금 처럼 문제 많이 일으키진 않을것 같아요 공부나 학업기준은 기초학력 일정 수준이면 대학입학 가능할수 있도록 하구요
    진짜 공부는 대학에서 혼란의 사춘기를 넘고 미성년 딱지 떼고 자신이 진짜 필요성을 느껴서 하는 공부..
    진로 적성을 생각해 학과정해서 하는 공부방향
    이렇게 나아가면 좋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22612 현빈 손예진 결혼 몰아가는 느낌 나만 드나요? 9 내생각 2020/01/04 4,745
1022611 나혼산에 한혜연 원피스 어딜꺼까요? 2 어제 2020/01/04 4,056
1022610 리베카 광고에도 삽입됐네요 2 ... 2020/01/04 1,646
1022609 펭수 골든디스크는 둘째날 출연인가요? 1 ㆍㆍ 2020/01/04 714
1022608 친일파가 국립묘지에 묻혀있대요. 12 ... 2020/01/04 1,511
1022607 펭수네 ppl 2 ... 2020/01/04 1,374
1022606 이탈리아 돌로미티가 스위스를 대체할 수 있나요? 10 돌로미티 2020/01/04 2,145
1022605 SBS 수준.jpg 4 ... 2020/01/04 2,279
1022604 하와이 보름정도 가려면 숙소예약이요 9 .. 2020/01/04 1,926
1022603 치과위생사 급여수준... 16 @@ 2020/01/04 7,723
1022602 저혈압약은 진짜 없는거죠? 13 저혈압 2020/01/04 3,750
1022601 여자에게 친구란 어떤걸까요. 18 인생 2020/01/04 5,234
1022600 빈부격차 줄이는 방법 3 검경수사권분.. 2020/01/04 1,669
1022599 장지연 "김건모 만남 주선해준 이들 중 한명은 강용석 .. 37 .. 2020/01/04 29,501
1022598 짧은 단발인데 다이슨 컴플리트살까요? 6 행복 2020/01/04 2,564
1022597 공복혈당 102가 나왔는데요 8 ... 2020/01/04 7,898
1022596 "우리가 조국이다 "오늘 서초잡회 시작시간 7 조국수호 2020/01/04 867
1022595 단독]조중동 검찰발 대리기사 충격!!! 14 ... 2020/01/04 3,081
1022594 이케아 호밀비스킷 어떻게 드세요? 2 ... 2020/01/04 1,811
1022593 예비고1 해외여행 못가네요 15 123 2020/01/04 4,473
1022592 얼굴 검버섯 제거 해보시거나 주위에 보신 분들,,,, 9 피부 2020/01/04 3,603
1022591 펭수 정관장 광고 영상 이틀만에 조회수 백만 실화냐? 11 .. 2020/01/04 1,914
1022590 수육용 고기, 냉동했다 써도 되나요 1 고기 2020/01/04 1,147
1022589 여수 유탑마리나 호텔 6 ... 2020/01/04 2,135
1022588 탈모 대학병원 어디 갈까요? 3 happ 2020/01/04 1,4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