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도 그냥저냥 좋은대학도 못가고 뭐 그저 그렇지만 저~기서 걸어오는 것만 봐도 심장이 쿵쿵 귀여워 환장 하겠슈~ 요새 아주 예민한데 그것도 귀여워서 남편이랑 숨어서 몰래 큭큭 거려요.
어제도 학교간 제 초등5년딸이 몹시도 그립더라구요... 물론 그 학생은 짜증 만땅의 사춘기라 직접 얼굴보면 별로 사이는 안좋지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