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검찰이 세월호 수사를 전면 재조사 한다는데...
정말 제대로 조사해서 진실을 파헤쳐주면 좋겠다...
그런데... 이미 많은 증거도 사라졌을것이고...
가장 많은 것을 알고 있는 단원고 교감선생님은 돌아가셨고...
그래도... 지금 알아낼 수 있는 것이라도 잘 조사해서 조금이라도 진실에 가까워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검찰이 지금 우리에게 '작은 세월호 사건' 을 보고 있는듯한 느낌을 주고 있지 않았는가...
조국 전 장관 일가를 캐내고... 캐내고....캐내고..... 안나오니......없는 죄를 만들어 씌울려고 하고...
아들, 딸, 동생 모든 가족을 소환해 대고.... 거기에 노모, 이혼한 동생 전부인까지 소환한다는 이야기가 들리고....
아프신 분은 병원도 안보내준다고 하고....
그렇게 해서 조국 가족이 말라 죽어가고 있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는 상황이...
마치 세월호 가라앉는 장면을 실시간으로 지켜보고 있는 상황과 비슷한 느낌이 든다고 썼던것 같다...
그렇게 조국 가족 수사에 임하고 있는 검찰이...
세월호를 재수사 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