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맘때면 (스산한 가을날 수능날 즈음해서) 저는 그렇게 눈물이 납니다
우리애는 수능치려면 아직 멀었는데~~~학생들 보면 그리고 지인들에게 수능응원 선물살때면 그렇게 눈물이 납니다
수험생 애들이 전부 제 아들 딸 같아서 오늘도 종일 우울모드네요~~
너무 짠하고 안쓰러워서~~ㅠ.ㅠ
지금도 설거지하다 말고 갑자기 눈물 핑 돌아서 글 하나 남기고 갑니다
수험생들 그리고 뒷바라지 하신 가족분들~~고생많으셨습니다
결과가 좋으면 더없이 좋겠지만....대한민국이란 척박한 교육환경에서 그동안 고생많으셨습니다
화이팅!!!!
아 눈물나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