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브런치겸해서 아주 아주 간단히 먹고
저녁에 배불리 먹는 스타일인데..
에효.
낼 검진 있는거 잊고
오늘은 바쁘기도 해서 아침 점심을 굶었어요... 저녁 많이 먹으려고..
헌데
낼 검진이네요.. 또 저녁엔 시아버님 제사가 있고..
오후에 장 봐서 제삿상 차렸는데
제가 좋아하는 떡, 밤, 약과, 사과. 전..
전혀 먹지를 못 했어요..
대장 내시경 검사도 해서
약만 4봉지 와 생수만 마시고 있고..
배고파서 우울할 지경이네요..
일찍 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