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집에서일했어요
매니저 아주머니가 천사같은 얼굴로
친절한 말로 부탁하듯이 일을시켰는데
아침7시부터 그날밤12시까지 잡아뒀어요
매니저와 다른분들은 저녁에 다 퇴근하셨고요
몇달그랬는데 허리가 나가고 디스크가왔어요
제가 사장님에게 연장수당을 받아야겠다 했더니
계산액수가 매니저월급보다 많이나왔어요
천사같은얼굴의 매니저아주머니는 불같이 짜증을 냈어요
그리고 중간에 3일정도 쉴수있었는데
쉬고돌아왔더니 매니저가 내가너보다 더 힘들었다고
화풀이를 했어요
선한얼굴과 달리 악한소릴하는 매니저는
알고보니 정말 힘든시기를겪었고
시기심 열등감이 엄청난사람이었어요
사장도 그 매니저가 아무리 일을 잘해줘도
소리만지르고 무시하고 하대했던거에요
사회생활이 아니라
정신적으로 건강하지못한 사람들의 집합같았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알바 17시간서서 일했어요
.. 조회수 : 2,523
작성일 : 2019-11-04 10:04:52
IP : 49.142.xxx.14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빵집
'19.11.4 10:07 AM (119.198.xxx.59)제가 한건 아니고 친구가 몇년을 알바했는데
일이야 하다보면 익숙해진다해도
건강한 사람도 병들거 같던데요.
그러니 뻔질나게 보이는 데가 빵집 구인공고잖아요.
나이불문, 초보자가능도 부지기수구요.2. 무릎수술
'19.11.4 10:23 AM (218.154.xxx.140)안되요.
체중 저체중 유지하고
다리 근력운동 하고 해야지.
반월상연골판 깨지면 답도 없.. 줄기세포도 안됨 아직은.3. 빵집 알바가
'19.11.4 10:26 AM (125.177.xxx.47)젤 빡세요..몸 아끼세요
4. ..
'19.11.4 10:32 AM (116.39.xxx.162)빵집 알바 계속 서 있긴 하던데
근데 근무 시간이 감옥살이 같아요.5. ㅇㅇ
'19.11.4 10:32 AM (218.51.xxx.239)일제 강제 징용 노동 시간보다 더 기네요`
젊으신 분 같은데 , 그런 곳은 그만 두시고 더 나은 곳을
알아 보세요, 몸 축나면 아무것도 못해요`6. ?
'19.11.4 10:43 A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서서 17시간요?
디스크 관리부터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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